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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받이(영어: The Surrogate Woman)는 송길한(宋吉漢) 각색, 임권택(林權澤) 감독, 강수연·이구순·윤양하·김형자 주연의 1986년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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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편집

조선시대 대가집 종손 신상규와 그의 부인 윤씨 사이에 손이 없자, 신상규의 어머니와 숙부 신치호가 숙의 끝에 씨받이 여인을 들일 것을 결정한다. 그리하여 씨받이 여인이었던 필녀의 딸 옥녀를 간택하여 집안으로 들인다.

합방날, 옥녀를 대면한 상규가 옥녀의 빼어난 용모에 사로잡혀 옥녀를 총애하게 되자 부인 윤씨는 옥녀를 투기하게 된다. 드디어 옥녀에게 태기가 있자 온 집안은 옥녀를 떠받들게 되며 옥녀도 잠시 자신의 처지를 망각하고 상규를 진실로 사랑하게 된다. 필녀는 자신의 과거를 돌이켜보며 옥녀를 타이르나 옥녀는 받아들이지 않는다. 옥녀가 아들을 낳자 그 아이는 곧장 윤씨의 품에 안기며 신씨 종가는 경사를 맞는다. 옥녀는 아기의 얼굴을 보지 못한 채 그밤으로 떠날 것을 종용받자 자신의 한많은 생을 죽음으로 끝냄으로써 패륜에 항거한다.

수상편집

1987년 9월 9일, 제44회 베니스 영화제에서 강수연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것은 아시아 배우로서는 최초의 수상이었다.[1]

동명의 드라마편집

  • 1998년 7월 14일 : KBS2 TV 《전설의 고향》에서 같은 이름의 드라마가 방영되었다.
  • 2009년 8월 24일 : KBS2 TV 《전설의 고향》에서 1998년판을 재각색하여 방영하였다.[2][3]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김형삼 기자 (1987년 9월 10일). “베니스영화제 최우수 여우주연상 강수연양”. 경향신문. 12면. 
  2. 이정연 기자 (2009년 7월 1일). “홍수현-이수경 ‘대리모 대결’”. 스포츠동아. 2016년 5월 30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6년 5월 30일에 확인함. 
  3. “씨받이 - 드라마 프로그램”. Daum 영화. 2010년 6월 6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편집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