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레아

아메리카레아타조목 레아과에 속하며 학명은 Rhea americana이다. 남아메리카의 파타고니아·안데스고원 등지에 분포한다.

아메리카레아

생물 분류ℹ️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강: 조강
목: 타조목
과: 레아과
속: 레아속
종: 아메리카레아 (R. americana)
학명
Rhea americana
(L, 1758)
아메리카레아의 분포

아종의 분포
보전상태


준위협(NT): 근미래에 위협에 처할 수 있음
평가기관: IUCN 적색 목록 3.1[1]

Rhea americana

특징 편집

몸길이는 90-165cm 정도이며 키는 약 1.5m이고 몸무게는 약 25kg이다. 머리와 목에는 깃털이 있으나 꼬리깃과 뒤쪽깃은 없다. 몸은 회갈색이고 아랫목과 가슴은 짙은색이다. 날개는 짧으며 날지 못한다. 목을 앞으로 쭉 빼고 달리며, 한쪽 날개를 들어 급히 방향을 바꾸며 엎드려 적을 피한다. 20-30마리가 모여 무리를 만들고, 목욕하고 헤엄을 칠 수 있는 물가의 관목지대에 살며 덤불사슴과 공생한다. 식물성 먹이 외에 곤충류·작은 척추동물·연체동물 등을 먹으며 땅 위에 약간 오목한 곳을 만들어 한배에 30개 또는 그 이상의 알을 낳는다. 수컷이 알을 품어 부화시키며, 알에서 깨어난 어린 새끼도 돌본다. 성장이 빨라서, 5개월 정도면 어미 크기가 되고, 2년이면 성적으로 성숙된다.

국내 보유 현황 편집

한국에선 과거 서울대공원 남미관에서 전시했다. 당시엔 번식이 잘 돼서 흰 개체도 있을 정도였다. 그러나 현재는 다 죽어서 볼 수 없다. 현재로선 외국 동물원에 가야 볼 수 있다.


각주 편집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