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매디슨 데이터 유출 사건
애슐리 매디슨 데이터 유출(Ashley Madison Data Breach) 사건은 2015년에 불륜 사이트 '애슐리 매디슨'(Ashley Madison)이 해킹당해 회원들의 데이터가 유출된 사건이다.[1]
전개
편집2015년 7월에 '임팩트 팀'이라는 집단에 의해 애슐리 매디슨이 해킹을 당하면서 약 3756만 명에 달하는 회원들의 프로필과 이메일 주소, 신용카드 거래 내역 등의 데이터가 유출되었다.[2] 이 사건으로 인해 캐나다에서는 2명의 회원이 자살하기도 했으며, 회원들에게 협박이나 금품 요구가 이어지기도 했다.[3]
한편, 이 사건으로 인해 애슐리 매디슨의 회원 중 약 90~95%가 남성임이 밝혀지기도 했으며, 이 사이트를 운영하는 ALM 측은 회원의 모든 개인정보를 삭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4]
- ↑ “A Timeline of the Ashley Madison Hack”. 2015년 8월 25일. 2020년 10월 25일에 확인함.
- ↑ Hwang, Inho; Kim, Daejin (2016년 6월 30일). “The Effect of Organizational Information Security Environment on the Compliance Intention of Employee”. 《The Journal of Information Systems》 25 (2): 51–77. doi:10.5859/kais.2016.25.2.51. ISSN 1229-8476.
- ↑ ‘애슐리 매디슨’ 해킹 파문, 이젠 자살까지 ‘일파만파’2015년 8월 25일, 한겨레
- ↑ 불륜 조장 사이트, 해킹으로 개인정보 유출 우려…회원들 “어쩌나”2015년 7월 21일, 헤럴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