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천
여의천(如意川)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원동 청계산에서 발원하여 양재천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며 한강수계에 속하는 지방 2급 하천으로서 양재천의 제1지류이다. 옛 지명은 염곡천(廉谷川)이었으며, 안개가 자주 끼는 하천이라는 뜻에서 연내천(煙內川)으로도 불렀다.[2][3][4][5][6]
| 여의천 | |
| 연내천, 염곡천 | |
| (지리 유형: 강) | |
 서울둘레길 4코스 여의천
| |
| 나라 | 대한민국 |
|---|---|
| 지방 | 서울특별시 |
| 소속 | 한강 수계 |
| 발원지 | 청계산 |
| - 위치 |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원동 |
| 기타 발원지 | 구룡산 |
| - 위치 | 서울특별시 서초구 염곡동 |
| 하구 | 양재천 합류부 |
| - 위치 |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
| 길이 | 6.87 km (4 mi)[1] |
| 면적 | 12.98 km2 (5 sq mi)[1] |
청계산 기슭의 옛골마을(서울시계)에서 시작되어, 청계산원지동, 본마을 앞 개울을 지나 새원에서 유입 되는 지류와, 본말 뒷쪽 개울로 유입되는 내곡동 물이, 신원동을 지나서 구룡산이 감싸고 있는 염곡동을 지나는 천과 합류한 뒤, 경부고속도로 양재 나들목을 지나 잔디마을에서 유입된 물과 합류하고, 양재시민의숲을 지나 양재천 영동1교 전에서 합류하여 흐른다.
1966년 발간된 《한국지명총람》에 염곡교(廉谷橋)라는 다리가 기록되어 있는데, 이 다리는 당시에 여의천의 유일한 다리였다.[7] 여의천의 제방은 1925년 을축년대홍수 때 유실된 후 1980년 6월에 재축조하였다.[8][9][10]
예부터 서울시 강남은 한강을 북쪽에 끼고 있는 구룡산 등, 북서쪽 기슭이나 양재천 남북의 구릉 및 평야지대를 이룬 천연의 지형으로서 이 지역에서 터전을 잡고 살던 주민들이 ‘안개가 자주 끼는 하천’이라 하여 연내천(煙內川)이라고도 불렀다.
문의 및 안내:서초구청 양재천관리팀 02-2155-7168
체험가능연령: 전연령
등산로 편집
- 서울둘레길 4코스: 구룡산둘레길 입구.
- 서울둘레길 4코스: 여의천 입구.
- 서울둘레길 4코스: 양재시민의숲 입구.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 ↑ 가 나 한강홍수통제소 하천정보센터 (2015). 《한국하천일람 2014》 (PDF). 세종: 국토교통부. 96-97쪽. 2019년 8월 11일에 원본 문서 (PDF)에서 보존된 문서. 2019년 8월 11일에 확인함.
- ↑ KBS2 "영상앨범 산" (2015년 11월 15일). “서울둘레길 2부작 - 1부 서울의 가을을 산책하다. 구룡산 국수봉에서 본 드넓은 서울 도심 전경.”. 2017년 5월 14일에 확인함.
- ↑ 노원명 (2005년 11월 21일). “신분당선 개통 1년 연기될듯”. 매일경제. 2016년 6월 7일에 확인함.
- ↑ “京龍良才川(경룡양재천) 橋梁架設計劃(교량가설계획)”. 동아일보. 1935년 1월 20일. 2016년 7월 25일에 확인함.
- ↑ “架橋(가교)가 崩落(붕락)되어 人夫七名(인부칠명)이 死像(사상)”. 동아일보. 1936년 4월 23일. 2016년 7월 25일에 확인함.
- ↑ 이성수 (1983년 12월 26일). “새市街(시가)모습갖춰가는 開浦(개포)”. 경향신문. 2016년 7월 25일에 확인함.
- ↑ 서울특별시사편찬위원회 (2009년 2월 13일). “염곡천”. (서울지명사전).
- ↑ “良才洞如矣川(양재동여의천) 堤防(제방)축조完工(완공)”. 동아일보. 1980년 6월 27일. 2016년 7월 18일에 확인함.
- ↑ “깨끗한 물 흘러라… 여의천 통수식”. 서울신문. 2017년 3월 3일.
- ↑ “서초구 - 분야별정보 - 문화/관광 - 관광코스 - 관광지도 - 여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