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이징(呂爾徵, 1588년∼1656년)은 조선의 문신이다.
호는 동강이며 본관은 함양이다. 인조 때 문과에 급제하여 대사헌·대제학을 거쳐 공조참판에 이르렀다. 성리학에 매우 밝았으며 시에 능하여 많은 묘비명을 찬하였다. 천문·역산·서화에도 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