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수

염정수(廉廷秀, ? ~ 1388년)는 고려의 문신이다. 본관은 파주(坡州), 자는 민망(民望), 호는 훤정(萱庭)이다. 아버지는 곡성부원군(曲城府院君) 염제신이고, 형은 염국보, 염흥방이다.

1371년(공민왕 20) 문과에 급제하였다.[1]

1383년(우왕 9) 지신사(知申事)로서 한때 전주(銓注)를 맡았다.[2] 정몽주(鄭夢周)와 함께 호복(胡服)을 폐지하고 중국의 제도를 따르자고 건의하였다.

관직은 동지밀직(同知密直)·대제학(大提學)에 이르렀다.

1388년 정월에 최영(崔瑩)·이성계(李成桂)에 의해 임견미, 염흥방 등과 순군옥에 하옥된 뒤 곧 사형되었다.[3]

저서에 《훤정집(萱庭集)》이 있다.

가계편집

각주편집

  1. 이행, 《기우집(騎牛集)》 보유(補遺), 〈홍무 4년 문과방〉
  2. 고려사》 권135, 신우전3, 우왕 11년 정월조 등
  3. 《고려사》 권126, 임견미전; 권137, 신우전, 우왕 14년 정월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