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군(靈山郡)은 경상남도 창녕군 남부지역에 있던 옛 행정 구역이다. 현재의 창녕군 영산면을 중심으로, 남지읍, 계성면, 장마면, 도천면, 길곡면, 부곡면 지역을 관할하였다. 1914년에 창녕군에 통합되면서 폐지되었다.

역사 편집

  • 본래 신라의 서화현(西火縣)이다. 757년에 상약현(尙藥縣)으로 개칭하여 밀성군(밀양)의 영현이 되었다.
  • 940년에 영산현으로 개칭하고 그대로 밀성의 속현이 되었다.
  • 1274년 감무가 파견되어 주현으로 승격하였다.
  • 1366년 밀성의 속현이던 계성현이 영산의 속현이 되었다.
  • 1390년 계성이 다시 밀양의 속현이 되었다가, 1394년에 다시 영산에 편입되었다.
  • 1895년 대구부 영산군이 되었다.
  • 1896년 경상남도 영산군이 되었다.
  • 1914년 3월 1일 영산군이 폐지되어 창녕군에 통합되었다.
조선총독부령 제111호
구 행정구역 신 행정구역
영산군 도사면(道沙面) 남지리, 마산리/당포리, 용산리, 성사리, 신전리/가문리, 학계리 남곡면 남지리, 마산리, 용산리, 성사리, 신전리, 학계리
영산군 장가면(丈加面) 어봉리/대지리, 동정리/이곡리, 산지리/화영리/(마고면)도동 일부, 미이리/신촌리, 장가리, 초곡리 장마면 대봉리, 동정리, 산지리, 신구리, 장가리, 초곡리
영산군 마고면(麻姑面) 강동/도동 일부/모암리 일부, 유동/사부리 강리, 유리
영산군 길곡면(吉谷面) 상길리/중길리, 마천리/신덕리, 내동/외동, 증산리/금곡리 길곡면 길곡리, 마천리, 오호리, 증산리
영산군 부곡면(釜谷面) 강정리/현곡리/대곡리, 구미리/유촌리, 노동, 하곡리/원동, 비봉리, 사창리, 수성리/수다리 일부, 온정리, 청암리, 전포리/후포리/(마산부 북면)하천리 일부 부곡면 거문리, 구산리, 노리, 부곡리, 비봉리, 사창리, 수다리, 온정리, 청암리, 학포리
영산군 도천면(都泉面) 일동, 도천리/어촌리, 논동/어만리 일부, 사강리/효우리, 덕곡리, 어만리 일부, 송진리, 신예리/모예리 도천면 일리, 도천리, 논리, 우강리, 덕곡리, 어만리, 송진리, 예리
영산군 읍내면(邑內面) 교동, 구계리, 동동, 연포리/(계성면)둔암리, 서동, 성내리, 신제리/당포리 일부, 월령리/당포리 일부, 죽전리/사라리 영산면 교리, 구계리, 동리, 봉암리, 서리, 성내리, 신제리, 월령리, 죽사리
영산군 계성면(桂城面) 봉산리, 광계리/(마고면)모암리 일부, 신당리, 사리, 일문리/월산리, 남방리/천리/지동 계성면 봉산리, 광계리, 신당리, 사리, 명리, 계성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