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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에(이탈리아어: oboe)는 겹리드를 사용하는 목관악기이다. '오보에'라는 명칭은 '높은 소리의 나무 피리'라는 뜻의 프랑스어 hautbois(오부아)에서 나왔다. 오보에 연주자는 오보이스트(oboist)라고 불린다.

오보에
리드가 달린 현대 오보에

리드가 달린 현대 오보에
목관 악기
분류 관악기
목관악기
더블 리드 악기
호른보스텔
작스 분류
422.112-71
(키로 소리 내는 더블 리드 기명악기)
발전 17세기 중반의
음역
Oboe range2.png
관련 악기
오보에

겹리드 악기이며, 악기의 취주구와 공기 압력을 세밀하게 조절함으로써 연주자는 풍부한 음색의 역동적인 소리를 낼 수 있다. 오보에의 관의 길이는 약 70cm로서 오늘날에는 대부분이 목제이다. 관은 3부분으로 나눌 수 있으며, 6개의 기본 구멍과 십수 개의 키를 가지고 있다.

현재 널리 쓰이고 있는 것은 19세기 후반 프랑스 사람 트리에베르(F. Triebert)에 의하여 개량된 형으로 콩세르바트와르(conser-vatoire)식이라고도 한다.

음색편집

다른 목관 악기들에 비해 오보에는 맑고 날카로운 소리를 내므로, 합주시에 다른 악기들의 소리에 묻히지 않고 두드러지게 잘 들린다. 오보에는 메조소프라노 내지 소프라노의 음역을 지닌다.

다른 목관악기에 비하여 음높이의 미조율(微調律)의 폭이 매우 좁아서 오케스트라에서는 다른 악기는 오보에에 맞춰 조율한다. 더블리드 악기 특유의 예리한 코가 메인 것 같은 음색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