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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도 구상

오사카 부의 행정 구역 개편안

오사카도 구상(일본어: 大阪都構想)은 일본의 대도시인 오사카시오사카부를 폐지하는 대신 오사카도(일본어: 大阪都)를 신설한다는 내용의 구상이다. 오사카부는 오사카시가 속해 있는 일본의 행정 구역(도도부현)이다.

2011년 10월 31일 오사카부지사에서 사임한 하시모토 도루2011년 11월 27일 오사카시 시장으로 당선되고 동시에 치뤄진 선거에서 하시모토 도루가 이끄는 정당인 오사카 유신회의 공천을 받은 마쓰이 이치로가 오사카부지사에 당선되어 구상이 현실화되었으나, 2015년 5월 17일에 실시된 선거에서 오사카시와 오사카부 주민들의 반대로 인하여 무산되었다.[1]

도쿄시와 도쿄부의 통합과의 관계편집

이 구상은 1943년 7월 1일에 실행된 도쿄시도쿄부의 통합으로 설치된 도쿄도를 벤치 마킹한 것으로 풀이된다. 행정 구역 단위의 변화도 같았으며 도시 면적, 인구도 비슷했다.

실현시 오사카 내의 변화편집

오사카시와 오사카부의 통합이 성공했다면 새로 설치되는 오사카도에 오사카 전체의 권력이 집중되면서 오사카도의 권력이 상당히 강화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또한 하시모토 도루는 오사카부지사 재임 시절에 정책 시행에 상당히 큰 불편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실현시 일본 내의 변화편집

오사카시와 오사카부의 통합이 성공했다면 오사카가 사실상의 일본의 이중 수도로 발전할 가능성이 농후했다. 일본의 법률에는 공식적으로 도쿄도를 일본의 수도로 명기하고 있지는 않지만 현재 도쿄도가 일본의 수도 역할을 실행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인구, 면적이 도쿄도와 비슷한 오사카부가 행정 구역 단위까지 오사카도로 통합될 경우 일본 내에 미치는 경제적, 정치적 영향력이 엄청나게 커질 것으로 예상되었다.

각주편집

  1. 이준규 기자 (2015년 5월 18일). “日 '오사카都 구상' 결국 부결…하시모토 시장 정계은퇴”. 뉴스원. 2015년 5월 18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