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손

오손(烏孫)은 유목 민족이다. 오손족은 중국문헌에 따르면 월지 근처에 살았다. 그러나 기원전 176년 경 일리 강과 이시쿨 호수의 영역으로 달아났다. 그리고 흉노에 패한 후 그 곳에서 강력한 군사력을 형성하였다. 그곳에서 그들은 5세기 동안 머물렀다. 기원전 1세기 무렵 호수는 12만, 인구는 63만, 병사는 18만 8천이었다.[1] 오손에 대한 중국의 마지막 문헌은 서기 436년에 중국의 사절단이 방문한 것이다.
그들의 국가들은 제티수 지역의 이동에 관련있다. 그들이 이동하여 건국한 국가들의 기록이 6세기에서 오늘날까지 페르시아, 무슬림, 투르크와 러시아 문헌에 남아있다. 현재 그들의 후손은 약 250,000 명이며 서기 1세기의 인구의 절반정도이다. 우이신스는 두 종족이 있는데 둘라트와 사리 우이신(황오손)이 그들이다.
카자흐족은 오손도 자신들의 조상이라고 여기고 있다.[2]
정치 체계편집
《한서》에 따른 것이다.[1]
수도는 적곡성(赤谷城)이다. 군주는 곤막(昆莫) 혹 곤미(昆彌)라고 한다.
관직으로는 상(相), 대록(大祿), 좌·우대장 각 1명, 후(侯) 3명[3], 대장과 도위 각 1명, 대감(大監) 2명, 대리(大吏) 2명, 사중대리(舍中大吏) 2명, 기군(騎郡) 2명이 있다.
역대 곤미편집
대곤미
소곤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