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로모우츠
올로모우츠(체코어: Olomouc, 독일어: Olmütz 올뮈츠[*])는 체코 동부 올로모우츠 주에 있는 도시이다. 인구는 110,381명(2006 기준).
올로모우츠 Olomou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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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 |||||
국가 | 체코 | ||||
행정 구역 | 올로모우츠 주 | ||||
역사 | |||||
설립 | 1017년 | ||||
지리 | |||||
면적 | 103.33 km2 | ||||
해발 | 219 m | ||||
시간대 | CET (UTC+1) · 일광 절약 시간제: CEST (UTC+2) | ||||
인문 | |||||
인구 | 100,514명 (2021년) | ||||
인구 밀도 | 970명/km2 | ||||
지역 부호 | |||||
우편번호 | 779 00 |
모라바강 연안에 위치한 체코의 중요한 역사 도시이다. 11세기에 처음으로 가톨릭 교구가 설정되었고, 모라바 지방의 중심지가 되었다. 17세기 30년 전쟁으로 피해를 입어 모라바의 중심지는 브르노로 옮겨졌다. 그 후로 오스트리아의 요충지로 요새가 구축되어 1758년 프로이센의 침입을 막아냈다. 1848년, 페르디난트 1세가 이 곳에서 퇴위하고 프란츠 요제프 1세에게 왕위를 넘겨주었고, 1850년 이 곳에서 체결된 협약으로 독일 연방의 기능이 회복되었다.
도시의 중앙 광장에는 성 삼위일체 석주로 불리는 대규모 성인 조각이 있으며, 이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그 외에도 고딕 양식의 대성당·시청사·요새 등 유서깊은 옛 건물이 많다. 가톨릭 교구는 1777년 대교구로 승격되었으며, 현재 프라하와 함께 대교구로 지정되어 있어 가톨릭의 중심지이다. 대학은 1569년 체코에서 두 번째로 개교하였으며, 19세기에 폐교되었다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 재개교했다.
인구
편집연도 | 인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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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9 | 30,134 | — |
1880 | 39,440 | +30.9% |
1890 | 43,755 | +10.9% |
1900 | 52,607 | +20.2% |
1910 | 59,852 | +13.8% |
1921 | 66,060 | +10.4% |
1930 | 77,602 | +17.5% |
1950 | 73,714 | −5.0% |
1961 | 80,246 | +8.9% |
1970 | 89,386 | +11.4% |
1980 | 99,328 | +11.1% |
1991 | 102,786 | +3.5% |
2001 | 102,607 | −0.2% |
2011 | 101,003 | −1.6% |
2021 | 106,063 | +5.0% |
출처: Censuses[1][2] |
각주
편집- ↑ “Historický lexikon obcí České republiky 1869–2011 – Okres Olomouc” (PDF) (체코어). Czech Statistical Office. 2015년 12월 21일. 13–14쪽. 2023년 8월 16일에 원본 문서 (PDF)에서 보존된 문서. 2023년 10월 8일에 확인함.
- ↑ “Population Census 2021: Population by sex”. 《Public Database》. Czech Statistical Office. 2021년 3월 27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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