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강
요강(尿-)은 일반적으로 방에 두고 오줌을 받을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그릇을 가리킨다. 야호(夜壺), 음기(飮氣), 설기(褻器), 수병(溲甁)이라고도 부른다. 특히 궁중에서는 지라고 불렀으며 그 밖의 방언으로 오강이 있다. 한국뿐 아니라 북아메리카, 영국, 프랑스, 필리핀 등 다른 나라에서도 이러한 용기가 사용되었다.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d/d1/Korean_chamber_pots.jpg/220px-Korean_chamber_pots.jpg)
한국 전통 한옥은 뒷간이 밖에 있어, 늦은 시간에 이곳을 들르는 것이 쉽지 않았다. 이에 따라 방마다 이같은 형태의 용기를 사용했다. 현대에는 거의 쓰이지 않으나 시골 장터에서는 여전히 판매되고 있다.[1]
각주
편집- ↑ “사라져가는 풍물, 풍습들-요강”. 2009년 7월 12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1년 2월 1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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