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토론:그리스어의 한글 표기/Airridi

제안 재상정 편집

이 문서가 있다는 사실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공식적으로 다시 한번 제안해 보고자 합니다. - 아이리디 2006년 9월 24일 (일) 08:49 (KST)답변

위키백과:그리스의 지명 기준도 있었습니다. -- ChongDae 2006년 11월 2일 (금) 23:50 (KST)답변
사실 그리스 철학이나 철학자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을 다룬다면 위키백과:그리스의 지명 만으로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곳에 등재되어 있지 않은 수 많은 그리스 명칭에 대한 문제입니다. 이러한 명칭에 대해서 현행 외래어 표기법을 따르는 것은 굉장한 무리가 있습니다. 현행 외래어 표기법은 말 그래도 그리스어의 영어 발음을 전사할 것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이는 'Seoul'을 세울로 표기하는 것 만큼 우스꽝스러운 일입니다. 널리 알려진 용어의 경우에는 어쩔 수 없지만, 그렇지 않은 대부분의 경우에는 본래의 지명이나 명칭을 가져오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Seoul'을 '서울'로 읽는 것처럼 말입니다. - ρ 아이리디 (토론) 2006년 11월 2일 (금) 23:55 (KST)답변

역시 언어의 사회성을 고민할 수 밖에 없는 사안인 것 같습니다. 아테네가 사회적 합의를 이미 얻어낸 상태에서 아시나를 사람들에게 지켜달라고 하는 것은 무리로 보입니다. 하지만 아시나(아테네) 이런 식으로 쓰는 것은 한번 해볼만한 일이라고 생각되네요. 문단별로 처음 등장할 때 구표기를 함께 쓰고 이후로는 계속 신표기를 고수해보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백과사전이면 역시 지침이니까요. 중국어에서 신해혁명을 기준으로 잡는 것처럼 그리스 독립을 기준으로 잡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거북이 2006년 11월 7일 (화) 11:18 (KST)답변

저 또한 '아테네'란 명칭이 현실적으로 사용되는 걸 무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아시나' 또는 (고대 그리스어식) '아테나(이)'로 바뀌어 가야 할 것이며 바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모두가 잘 알고 계신 홍콩출신 '성룡'을 들 수 있습니다. 중화권의 명칭에 대해 '상호주의 원칙(서로 상대 국가의 표기를 최대한 존중)'에 의해 근래 전사법에 대거 정정되면서, 현재 '청룽'이란 표현이 보급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일본어의 경우는 이미 오래전에 상호주의 원칙을 적용하여 '풍신수길'과 같은 한국식 읽기 방법이 어색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현재 대한민국과 그리스 간의 교류가 활발하지 아니하여 아직 상호주의 원칙이 적용되지 못하였지만, 차차 이러한 원칙이 적용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원칙의 적용은 근래에 태국어에 대한 표기법 대 개정과도 맥을 같이 합니다.) 아직까지 공식적인 전사법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통례적인 표기를 존중하되 최대한 원어를 반영하는 방법이 적합할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거북이님의 말씀도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참고) 덧붙여 지금 현재 '아테네'는 아테네로 표기되어 있고, 현지 발음을 문서 내에 추가한 상황입니다. - ρ 아이리디 (토론) 2006년 11월 7일 (수) 17:57 (KST)답변
현재 국가적인 차원에서 제정/기준 잡힌 것이 없다고 알고 있기 때문에 일단은 해당언어를 잘 아는 분들을 중심으로 "거북이"님께서 제안하신 것과 같은 아시나(아테네) 혹은 그 반대로 병음 표기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MOON 2006년 11월 7일 (수) 18:03 (KST)답변

현재 안을 보니 아이리디님께서 많은 공을 들이신 것이 보입니다. 저도 예전에 그리스어 표기 원칙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본 적이 있는데 'γ'의 표기 문제를 비롯한 난제가 많아 손을 든 적이 있습니다. 국립국어원도 예전부터 그리스어 표기법을 마련하려 했으나 아마 이런 어려움 때문에 계속 미뤄온 것 같습니다. 국립국어원이 작년 12월 내부적으로 터키어와 그리스어 외래어 표기법 시안을 마련했다고 하는데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이런 어려운 문제에 대해 아이리디님께서 훌륭한 안을 마련하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부터 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안에 대한 제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스의 독립을 기준으로 고전 그리스어와 현대 그리스어의 표기를 나누는 것에 대해 찬성합니다. 저도 예전부터 똑같은 의견이었습니다. 고전 그리스어 표기안에 대해서는 거의 100% 찬성인데(다만 'σ', 'ς'를 'ㅅ' 하나로 통일한 안에 대해서 찬성한다는 것입니다) 모음 사이에 오는 'ξ'의 표기를 '크스'가 아니라 'ㄱㅅ'로 하는 것이 아떨까요? 현실적으로 'Aλέξανδρος', 'Ἀναξίμανδρος'는 각각 '알레크산드로스'가 아닌 '알렉산드로스', '아나크시만드로스'가 아닌 '아낙시만드로스'로 표기되지 않습니까? 현대 그리스어 발음에서도 'εντάξει'는 제 귀에 '엔다크시'보다는 '엔닥시'로 들립니다.

또 현대 그리스어의 'γχ'를 'ㅇㄱ'로 쓰자고 하셨는데, 발음은 [ŋg]이 아니라 [ŋχ]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ㅇㅎ'로 써야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현대 그리스어에서 'ευ' 뒤에 'β' 또는 'φ'가 올 때 그냥 '에'로 적는 것으로 쓰는 것이 어떨까요? 'Εύβοια([ˈɛvia])'는 '에브비아'가 아니라 '에비아'로 적도록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현대 그리스어에서 'γ'의 표기에 대해서 더 확실한 기준을 잡을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뾰족한 답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γειά'를 '야' 비슷하게 발음한다는 것과 'Γεώργιος'와 'Γιώργος'가 똑같이 '요르고스'/'요르호스' 비슷하게 발음된다는 것을 고려한 원칙을 마련하는 것은 절대 쉬울 것 같지 않습니다. --Iceager 2007년 8월 3일 (금) 14:37 (KST)답변

덧붙일 것이 있습니다. 현대 그리스어에서는 사라진 발음이지만 고전 그리스어 표기에서 거센 숨표인 '῾'는 'ㅎ'로 적으라는 내용이 필요합니다. 그래야만 우리에게 익숙한대로 'Ὅμηρος'는 '호메로스', 'Άδης'는 '하데스'로 적게 됩니다. --Iceager 2007년 8월 3일 (금) 16:10 (KST)답변
"모음 사이에 오는 'ξ'의 표기"등에 대해서는 "외래어 표기법-외래어 표기 용례의 표기 원칙"에 이미 언급되어 있습니다.

(9) 파열음은 다음과 같이 적는다. (가) 어말의 파열음은 유성음([b], [d], [g]), 무성음([p], [t], [k]) 모두 ‘으’를 붙여 적는다.

 • Akyab 아키아브        • Split 스플리트

(나) 모음과 자음 사이에서 유성 파열음은 ‘으’를 붙여 적으며, 무성 파열음은 받침으로 적되, 뒤의 자음이 [l], [r], [m], [n]이면 ‘으’를 붙여 적는다.

 • Nagpur 나그푸르        • Ecbatana 엑바타나
"나"항에 따르면 "알렉산드로스", "아낙시만드로스" 등이 되지요.
현대 그리스어에서 'ευ' 뒤에 'β' 또는 'φ'가 올 대 그냥 "에(ㅂ)"로 적는 것에 대해서는 별도로 명시되어 있지는 않아있지만, "고대 그리스어의 경우 μμ과 νν을 제외한 자음 반복(gemination)은 표시하지 않는다. "는 설명에 적용을 받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에비아[evia]"가 됩니다. 실제로 그리스의 행정 구역 문서에는 "에비아"로 옮겨져 있습니다.
'γ'의 경우는 " 현대 그리스어에서 γ는 ([e, i]앞) ε, αι, ευ, ηυ / η, ι, υ, ει, οι, υι 앞에서 '이*'로 표시한다. (뒤의 모음과 합침)"란 설명이 있습니다만, 좀 더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는 데에는 저도 공감합니다.
마지막으로 " ' (ㅎ)"에 대해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못하면 "오메로스" "아데스"가 될 뻔 했군요. :) - χε 아이리디 (토론) 2007년 8월 11일 (토) 22:00 (KST)답변
덧붙여서 'γ'의 경우, 현대 그리스어에서 'γ'이 자음으로 구현될 때 (Voiced palatal fricative) 에스파냐어에서 "ㅎ"로 전사하는 예를 발견하였습니다. 이에 맞추어서 적절하게 수정해야 겠네요. - χε 아이리디 (토론) 2007년 8월 11일 (토) 22:05 (KST)답변
'γ'는 Voiced velar fricative인데 Voiced palatal fricative로 착각했습니다. 현재 국립국어원 외래어 표기법에는 해당음에 대한 전사방법은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일단 종래의 'ㄱ'으로 해 두고 전사방법에 대해서는 차차 고려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 χε 아이리디 (토론) 2007년 8월 14일 (화) 16:27 (KST)답변

고전어 수정 제안 (Yes0song) 편집

굳이 위키백과에서 자체 그리스어 표기법을 마련한다면 이렇게 고쳐야 한다고 봅니다. 이 글에서는 그리스 문자를 로마자와 구분하기 위해 굵은 글씨로 표기합니다. 그리고 아래 표에서 제가 수정 제안한 부분도 굵은 글씨로 표기합니다.

문자 Α α Β β Γ γ Δ δ Ε ε Ζ ζ Η η Θ θ Ι ι Κ κ Λ λ Μ μ Ν ν Ξ ξ Ο ο Π π Ρ ρ Σ σ ς Τ τ Υ υ Φ φ Χ χ Ψ ψ Ω ω
고전 1 1 ㄹㄹ 끄ㅅ1 3 1 2 쁘ㅅ1

1. 된소리 표기

현재 외래어 표기법에서는 가급적 된소리 표기를 지양하고는 있습니다. 그러나 태국어처럼 무기음(無氣音)과 유기음(有氣音)의 구분이 있는 언어는 된소리 표기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예컨대 Phuket을 으로 적는 식으로 말입니다.

고전 그리스어에서는 무성음(無聲音)에 무기음과 유기음의 구분이 있었습니다. 고전 라틴어에서 C/K/Q, T, P로 전사한 Κ(kappa), Τ(tau), Π(pi)는 무기음으로 각각 ㄲ, ㄸ, ㅃ에 가깝게 발음되었고, CH, TH, PH로 전사한 Χ(chi), Θ(theta), Φ(phi)는 각각 ㅋ, ㅌ, ㅍ에 가깝게 발음되었습니다.

태국어 외래어 표기법의 예도 있고 하니, 고전 그리스어도 무기음과 유기음을 구분할 것을 강력히 제안합니다.

2. Υ의 표기

en:Ancient Greek phonology를 보니까 Υ/u(ː)/가 아니라 /y(ː)/로 발음되었다고 하네요. 프랑스어독일어의 외래어 표기법에서 우리는 이미 [y][ʏ]는 'ㅟ'로 적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Υ도 'ㅜ'가 아니라 'ㅟ'로 적어야 한다고 봅니다.

3. Σ의 표기

아이리디 님이 원안에서 Σ를 ㅅ, ㅈ으로 구분 표기하자고 했는데, 제가 고전 그리스어를 잘 몰라서 이게 타당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일단 제 수정안에서는 ㅈ을 뺍니다). 아이리디 님의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Yes0song 2007년 7월 18일 (수) 18:29 (KST)답변

1. 된소리 표기 고전 라틴어로의 전사가 k,t,p이므로 고전 그리스어가 무성에서 무기와 유기의 대립이 있었다는 것은 지나친 추측입니다. "The digraphs ph,th,ch represented aspirated voiceless plosives-not unlike the initial sounds of pot,top, cot ... They occupy a peculiar place in the orthographic system, since they are not found in the earliest inscriptions and make their appearance only about the middle of the second century B.C -1) They are then used, and become standard, primarily in transcribing Greek names and loan-words ... it is likely that educated Roman speakers in fact reproduced the Greek aspirates had been transcribed in Latin by simple p,t,c (e.g. inscr. Pilemo, Corinto, Antioco), and this spelling remains normal in some early borrowings from Greek." - W. Sidney Allen - Vox Latina

1) 고전 그리스어는 기원전 3세기까지

고전 그리스어의 voiceless aspirated는 PIE에 근거한 결론입니다. (PIE의 voiced aspirated와 voiceless aspirated가 그리스어의 ph,th,kh에 대응하기 때문에 내린 결론) 단순히 voiceless aspirated가 있었다고 해서 p,t,k가 voiceless unaspirated로 대응되어야 하고 따라서 고전 그리스어가 무기와 유기의 대립이 있다는 것은 일부언어(voiceless aspirated와 voiceless unaspirated가 대립되는 언어)의 경우를 든 섣부른 해석입니다. 어느 언어에 voiceless aspirated가 있다고 해서 이 언어가 반드시 기식에 의한 음운 대립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A.N. Jannaris의 An Historical Greek Grammar에서는 고전 그리스어의 3자음을 plain(p,t,k) - mediae(b,d,g) - aspirated(ph,th,kh)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고전 그리스어의 aspirated란 분류는 해당 소리의 특징적인 강한 기식음을 가정하여 붙여진 것이지 다른 소리는 기식이 없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또한 고전 그리스어의 apirated가 과연 정말 기식음인지에 대한 문제도 있습니다. - χε 아이리디 (토론) 2007년 8월 4일 (토) 12:46 (KST)답변

2) 해당 문제에 대해서는 본문에 제 견해를 이미 언급한 바 있습니다. "현행 외국어 표기법이 'y'를 무조건 'ㅣ'로 전사하라고 되어 있기 때문에 고대 그리스어 발음과는 무관하게 무조건적으로 'ㅣ'로만 전사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Υ υ'도 'Θ θ'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ㅣ'로 표기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고대 그리스어 발음이 필요한 경우에 'Υ υ'을 'ㅟ'로 전사하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을 수 있는데, 가장 큰 이유는 일단 [y]가 'ㅟ[wi]'와는 확연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동안 'Υ υ'에 대해서 'ㅣ'로 전사한 것 또한 무시할 수 없을 것입니다. 사실 'Υ υ'는 고전 그리스기 시기가 끝날 무렵부터 [i]로 바뀌기 시작했기 때문에 'ㅣ'로 전사하여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3) Σ를 z로 표기하는 것은 유성자음 앞에서 한합니다. 음성학적으로 자연스러운 현상이기도 하고 실제로 Σ는 zd에서 유래했습니다. (나머지 환경에서 무성화) - χε 아이리디 (토론) 2007년 8월 4일 (토) 12:52 (KST)답변

1)은 고전 그리스어에 기식성 대립이 있었는지 여부가 불확실하다는 이야기로 이해하겠습니다.
2)의 경우 한국어 /ㅟ/의 음운에 대해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현재 남한 사람들 대부분(저도 포함됩니다)이 /ㅟ/를 [wi]로 발음하고는 있습니다. 그러나 현행 어문 규정상 /ㅟ/의 원칙적인 표준 발음은 단(單)모음(즉 [y])이고, 이중 모음([wi], [ɥi])은 허용되는 발음으로 되어 있습니다[1](듣자하니 북한에서는 아직도 /ㅚ, ㅟ/를 단모음으로 발음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남한에서도 나이가 아주 많은 분들의 경우 이들 발음이 여전히 단모음인 경우가 없진 않구요). 이 입장에서 봤을 때 Υ를 ㅟ로 적는 것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건 이미 불어와 독어에서 [y][ʏ]를 ㅟ로 적고 있다는 것과도 일관성을 유지하는 측면도 있구요.
3)은 잘 알겠습니다. 현대 표준 독일어의 <s>와 비슷한 경우인 것 같네요. ― Yes0song 2007년 8월 4일 (토) 18:26 (KST)답변

이거 오타 아닌가요? 편집

"고대 그리스어에서 ζ는 본래 [zd]이었으나 [z]로 바뀌었다." -현재 버전의 기술

[zd]가 아니라 [dz] 아닌가요? (또 좀 더 정확하게 적으면 [ʣ]가 아닌지요?) ― Yes0song 2007년 7월 18일 (수) 18:38 (KST)답변

오타 아닙니다. 'ζ'의 본래음이 [zd]라는 것이 정설입니다. [dz]라는 설도 있긴 합니다. --Iceager 2007년 8월 3일 (금) 14:38 (KST)답변
이란 신화에서 “오후루마즈드”(흔히 “아후라 마즈다”)의 끝부분이 저런 발음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Knight2000 2007년 8월 3일 (금) 19:23 (KST)답변

답변들 감사합니다. ― Yes0song 2007년 8월 3일 (금) 21:33 (KST)답변

ζ는 본래 ps,ks와 같은 2음 연속체(s + d) 였습니다. 정확한 고전 그리스어 발음은 그래서 [zd]이지만, 사실상 발음하기 어렵기 때문에 post-classical greek에서의 [z]로 발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χε 아이리디 (토론) 2007년 8월 4일 (토) 13:09 (KST)답변

별로 거절할 이유가 없는것 같습니다. 편집

내용도 적절하고, 컨센서스도 모였고. 망설일 이유가 없는듯 보이는데 통과시키는게 어떨까요?--해피해피 2007년 10월 28일 (일) 20:41 (KST)답변

지침 확정 예고. 편집

비록 그리스어에 대해 '시그마', '알파', '베타' 같은 수학적 용어밖에 모르지만 더 이상 토론도 없고 이견도 없는걸로 보이는 만큼 11월 말까지 이견이 없으면 지침으로 확정시킬것을 요구합니다.--해피해피 2007년 11월 4일 (일) 18:07 (KST)답변

그리스어를 잘 아시는 분의 의견이 필요합니다. 그리스어를 모르는 상태에서 토론이 없다고 지침으로 확정하는 건 성급하지 않나요? -- ChongDae 2007년 11월 6일 (화) 10:12 (KST)답변
그래도 토론이 몇달째 없었고, 이견도 없는걸로 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더이상 놔두는게 괜히 합리적인 제안이 표류되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서 지침 확정을 예고했습니다. 그러나, ChongDae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제안자님이신 아이리디님께 자문을 구해 봐야 될것 같습니다.--해피해피 2007년 11월 6일 (화) 11:30 (KST)답변
제가 앞에서 이견을 제기했습니다. 정책 확정에 반대하며 더 논의를 계속할 것을 요청합니다. ― Yes0song 2007년 11월 8일 (목) 15:51 (KST)답변

(비록 관리자나 제안자는 아닙니다만) 지침 확정에 반대하신다면, 아이리디님과 토론을 계속 이어 나가주셨으면 합니다. 솔직히, 여기에 대해 문외한이라 잘 모르겠는데, Yes0song님과 아이리디님께서 깊은 지식을 갖고 계시다면 좀더 합리적으로 계속 토론을 이어 나가 주세요. --해피해피 2007년 11월 9일 (금) 00:26 (KST)답변

제안자분의 개인적인 판단과 선호도가 들어가있군요. 백:OR 위반으로 지침 선택에 초강력 반대합니다. --Kjoonlee 2007년 11월 9일 (금) 03:29 (KST)답변

독자 연구 금지는 아직 '제안' 상태인데, 거기에 근거해서 반대하신다는 의견은 근거가 빈약합니다. --해피해피 2007년 11월 15일 (목) 03:04 (KST)답변
위키백과는 백과사전이고 백과사전은 남이 작성한 결과을 수록하지 스스로 연구를 하지 않습니다. 또한 위키백과는 개인적인 내용을 담기 위한 공간이 아니라는 백:아님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Kjoonlee 2007년 11월 18일 (일) 03:01 (KST)답변

정책 확정에 찬성합니다. yes0song님의 의견 정말 좋은 의견이고 발음으로 볼 때 가장 근접한 안입니다. (특히 y는 저도 불만족스럽습니다만, 그래도 이것도 원안에 찬성) 하지만 정확한 발음보다는, 백과 사전이라면 최소한의 시도로 찾을 수 있어여 하는데, 지금 쓰이는 그리스어 단어의 표기로 볼 때, 사실은 아이리디님의 안이 가장 공통분모를 채택한 것 같습니다. 저는 고대 그리스어만 두학기 들었습니다. Ugha 2007년 11월 11일 (일) 06:42 (KST)답변

좋은 의견이더라도 위키백과의 근본 정신에 위배된다면 채택이 불가능합니다. 기 출판된 내용으로 개조가 불가능하다면 (아니면 이 의견이 학계의 넓은 지지를 받지 않는 이상) 거부된 제안으로 변경하도록 하겠습니다. 개조가 가능할까요? --Kjoonlee 2007년 11월 18일 (일) 19:46 (KST)답변

그런데, 찬성하시는분도 분명히 계시고 반대하시는 분도 계시고 토론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거부된 제안으로 변경한다는 것에 반대합니다. 또한, 반드시 학계의 넓은 지지를 받아야 지침이 되는것도 아닙니다. --해피해피 2007년 11월 20일 (화) 23:30 (KST)답변

지금 당장 지침으로 바꿔야 할까요? 제가 알기로는 국립국어원의 외래어 표기법에 '그리스어' '터키어' 등이 곧 새로 추가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 때까지 기다려 본 뒤, 국립국어원에서 추가된 그리스어 표기법이 변화된 현실을 많이 반영한다면 이것을 굳이 지침으로 삼을 필요는 없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표기법과 별 다를바가 없다면 현재 이것을 지침으로 만드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BongGon 2007년 11월 21일 (수) 00:06 (KST)답변
위키백과 지침 선택의 찬성이라기보다는 “해당 표기법이 마음에 든다” 수준의 찬성이라면 찬성으로 보기 힘들 것입니다. 그리고 외래어 표기법을 지키자는 주장은 “언어 사용은 이래야한다”와 동일한 맥락인 규정주의적 발언이고 곧 POV 발언입니다. 지침이 POV면 안되겠죠.. --Kjoonlee 2007년 11월 23일 (금) 03:56 (KST)답변
백:OR이나 백:아님이 적용이 안된다는 주장은 없네요. --Kjoonlee 2007년 11월 23일 (금) 04:13 (KST)답변

‘독자연구’라는 이유로 지침을 만들어서는 안된다는 주장은 저로서는 이해하기 힘드네요. ‘일관된 편집’을 위해서는 편집자들끼리 가이드라인이 있어야 합니다. 이 가이드라인은 최대한 기존에 있는 연구 결과를 고려하여 합리적으로 정해져야하겠지만, 많은 부분에 있어서는 사용자간의 ‘합의’에 따라 결정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저 역시 문서 내용에 대한 독자연구 금지 지침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편집 가이드라인을 설정하는 것은 상당 부분 ‘합의’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정안영민 2008년 1월 24일 (목) 09:37 (KST)답변

일관된 표기가 학계나 일반 언중에게서 발견되지 않는 이상 위키백과만의 표기는 백:아님 위반일 것입니다. 일관된 편집도 좋지만 이는 case-by-case로 실제 용례를 고려해서 결정해도 될 것입니다. --Kjoonlee 2008년 1월 24일 (목) 20:00 (KST)답변

국립국어원의 그리스어 한글 표기 시안 편집

늦긴 했지만 제가 사용자:첫밗/외래어 표기법 시안/그리스어에 국립국어원의 그리스어 한글 표기 시안을 베껴서 올려 놓았으니 보셨으면 합니다. ―첫밗 (토론) 2008년 8월 6일 (수) 07:10 (KST)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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