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劉奴, ? ~ 기원전 96년)는 전한 중기의 제후로, 제효왕의 손자이다.
원수 3년(기원전 120년), 아버지 유설의 뒤를 이어 모평후(牟平侯)에 봉해졌다.
모평절후 25년(기원전 96년)에 죽어 시호를 절이라 하였고, 아들 유갱생이 작위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