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협
조선 후기의 문신
이재협(李在協, 1731년 ~ 1790년)은 조선 후기의 문신이며, 정조 때 영의정을 지냈다. 좌의정 이보혁의 손자이다. 자는 여고(汝皐). 본관은 용인.
생애
편집1757년(영조 33년) 9월에 정시(庭試) 과거시험에 장원으로 급제해 지평, 수찬, 교리, 헌납, 부수찬을 지내고 대사간과 승지를 거쳐 사헌부대사헌이 되고, 한성부판윤, 사헌부대사헌, 예조판서, 병조판서, 형조판서, 판의금부사, 공조판서 등을 역임한 후 의정부의 우의정, 좌의정을 거쳐 영의정이 되었으나, 종형제(從兄弟, 사촌) 이재간(李在簡)이 흉언사건(凶言事件)에 연루되어 반역으로 처형되자 삼사(三司)의 탄핵을 받고 벼슬에서 물러났다. 1781년(정조 5년)에 인릉군(仁陵君)에 봉해졌다.
가족 관계
편집- 조부 : 이보혁(李普赫), 판돈녕부사 인평군(仁平君), 시호 충정(忠貞)
- 부 : 이경우(李景祜), 예조판서 인양군(仁陽君)
- 모 : 연일(延日) 정씨(鄭氏), 부사 정후일(鄭厚一)의 딸, 문강공(文康公) 하곡(霞谷) 정제두(鄭齊斗)의 후손
- 본인 : 이재협
- 부인 : 칠원(㓒原) 윤씨(尹氏, 1732년 ~ 1785년), 관찰사 윤경룡(尹敬龍)의 딸
- 아들 : 이내현(李來鉉), 문과 급제
- 며느리 : 부사 김재화(金載華)의 딸
- 손자 : 이원길(李源吉), 군수
- 손부 : 교리 조양진(趙良鎭)의 딸
- 증손자1 : 이규동(李奎東)
- 증손부1 : 참봉 정동윤(鄭東胤)의 딸
- 고손자 : 이면영(李冕榮), 대한제국 때 장례원경
- 고손자부 : 송지장(宋持莊)의 딸
- 고손자부(재취) : 김언명(金彦明)의 딸
- 증손자2 : 이기동(李箕東)
- 증손부2 : 도정 홍순모(洪淳謨)의 딸
- 증손자3 : 이규상(李奎相)
- 증손부3 : 윤명진(尹鳴鎭)의 딸
- 고손자 : 이건영(李健榮)
- 증손자4 : 이익동(李翼東)
- 증손부4 : 목사 정재용(鄭在容)의 딸
- 증손녀 : 남편 박기수(林箕洙)
- 증손자(서자) : 이두상(李斗相)
- 증손자(서자)부 : 군수 임혁조(任奭朝)의 서녀
- 첫째딸 : 사위 정동교(鄭東敎), 목사
- 외손자 : 정한용(鄭漢容), 참봉
- 둘째딸 : 사위 김사직(金思稙), 목사
- 외손자 : 김영작(金永爵), 이조참의
- 셋째딸 : 사위 성재순(成載淳), 익찬
- 넷째딸 : 사위 윤겸규(尹謙圭), 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