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질(利秩, ? ~ ?)[1][2]전한 중기의 관료로, 개국공신 이창의 증손이자 태상 이팽조의 아들이다.

생애 편집

경제 후3년(기원전 141년), 아버지 이팽조의 뒤를 이어 대후(軑侯)에 봉해졌다.

원봉 원년(기원전 110년), 동해태수 재임 중 함부로 병력을 징발하여 호위를 시킨 죄로 참형에 처하게 되었으나 사면받았고, 작위는 박탈되었다.

출전 편집

각주 편집

  1. 《사기》에서는 성씨를 , 《한서》에서는 여주(黎朱)라고 하나, 마왕퇴의 분묘 발굴로 《사기》의 기록이 옳은 것으로 최종 확인되었다.
  2. 《한서》에서는 이름자를 (扶)라고 한다.
선대
아버지 이팽조
전한의 대후
기원전 140년 ~ 기원전 110년
후대
(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