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팽조(利彭祖, ? ~ 기원전 141년)[1]는 전한 초기의 관료로, 개국공신 이창의 손자이다.
문제 15년(기원전 165년), 아버지 이희의 뒤를 이어 대후(軑侯)에 봉해졌다.
경제 중5년(기원전 145년), 봉상에 임명되었다.[2]
이듬해, 봉상의 명칭이 태상(太常)으로 바뀌었다. 이팽조는 그대로 태상으로 유임되었다.
경제 후3년(기원전 141년)에 죽었고, 작위는 아들 이질이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