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불가사리
자주불가사리(영어: purple sea star)는 태평양에 흔한 불가사리의 일종이다. 핵심종으로서, 조간대의 건강을 나타내는 중요 지표로 여겨진다.[2]
자주불가사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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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분류ℹ️ | |
역: | 진핵생물 |
계: | 동물계 |
문: | 극피동물문 |
강: | 불가사리강 |
목: | 차극목 |
과: | 불가사리과 |
속: | 왕불가사리속 |
종: | 자주불가사리 |
학명 | |
Pisaster ochraceus | |
(Brandt, 1835) [1] |
다리는 다섯 개이며, 각 다리의 길이는 10-25 센티미터로 자란다. 다리들을 지탱해주는 중심원반은 형태가 흐리멍덩하다. 대부분 개체가 자주색이지만, 주황색, 노란색, 빨간색, 갈색 개체들도 있다. 비경구면에는 이소골이라는 작은 등뼈가 촘촘히 나 있으며, 이것이 중심원반에 그물 같은 무늬를 만든다. 이소골 높이는 2 밀리미터 이하다.[3][4] 왕불가사리속의 불가사리들은 다리 말단에 흡반이 있어서 바위에 붙어 움직일 수 있으며, 파도가 강하게 드나드는 곳에 산다.[5] 자주불가사리는 간단한 신경계만 있을 뿐 뇌가 없다. 중심원반에 식도신경환이 있어서, 각 다리의 신경과 연결되어 신호를 중계한다.[6]
각주 편집
- ↑ Christopher Mah (2010). Mah CL, 편집. “Pisaster ochraceus (Brandt, 1835)”. 《World Asteroidea database》. 세계 해양생물종 등록소(World Register of Marine Species). 2012년 2월 1일에 확인함.
- ↑ Power, M. E.; Tilman, D.; Estes, J. A.; Menge, B. A.; Bond, W. J.; Mills, L. S.; Daily, G.; Castilla, J. C.; Lubchenco, J.; Paine, R. T. (1996). “Challenges in the Quest for Keystones”. 《BioScience》 46 (8): 609–620. doi:10.2307/1312990. JSTOR 1312990.
- ↑ Kozloff, E. N. (1996). Marine Invertebrates of the Pacific Northwest. Seattle: University of Washington Press.
- ↑ McFadden, M. (2002). Pisaster ochraceus. Retrieved May 10, 2010, from https://web.archive.org/web/20090412083835/http://www.wallawalla.edu/academics/departments/biology/rosario/inverts/Echinodermata/Class%20Asteroidea/Pisaster_ochraceus.html
- ↑ Nybakken, J. (1996). Diversity of the invertebrates. Hayward: California State University
- ↑ Ramirez,Y. (2002). Pisaster ochraceus, Animal Diversity Web. Retrieved May 10, 2010, from http://animaldiversity.ummz.umich.edu/site/accounts/information/Pisaster_ochraceu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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