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콸은 대한민국의 화가이다. 자신의 얼굴이 코알라를 닮았다고 판단하여 자신의 성‘장(長)'에 '코알라'를 줄인 '콸'을 붙여‘장콸’이라는 필명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장콸
신상정보
본명 장다혜
출생 1989년
대한민국 울산광역시
직업 일러스트레이터
주요 작품
영향
웹사이트 https://blog.naver.com/jangkoal

1989년 울산광역시에서 출생하였다.[1] 공부나 운동, 음악 등에는 취미가 없던 그녀는 초등학생 시기 장래에 대한 과제를 하며 그림 그리는 일을 직업으로 하기로 결정한다. 중학생 때부터 블로그를 운영하며 활동해왔고,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하였다. 관객과는 주로 블로그와 그 밖의 SNS를 활용하여 작업물을 올려 소통하며, 이를 통해 20대에 접어들어 작품들이 서서히 알려졌다. 좋아하는 작가로는 사진작가 아라시 노부요키, 화가 에드바르 뭉크, 영화 감독 팀 버튼, 소노시오, 박찬호 감독이 있다.[2]

그녀의 작품은 냉소적이거나 불안한 표정의 여성과 그로테스크한 모습으로 그려진다.[3] 인체를 밥과 같은 음식에 섞거나, 사람과 사물이 같이 있는 성격이 다른 사물들을 함께 배치하여 그린다. 그녀는 오리엔탈리즘에 대한 반항을 그림으로 표출하여 인물들의 눈, 광대 그리고 턱을 강조하고 체구는 통통하게 그렸다. 또한 자신의 일상에 대한 반항적인 의미로 섹슈얼한 그림을 그렸다.[4]

각주 편집

  1. “JANG KOAL”. 《에브리데이 문데이. 2022년 5월 12일에 확인함. 
  2. 권정은, 이관형 2014
  3. 임예성 (2014년 1월 14일). “아카이브 저널 Vol.2 장콸 인터뷰”. 《메이든 느와르. 2022년 5월 12일에 확인함. 
  4. 권정은, 이관형 2014

참고 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