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역 구내 열차 추돌 사고

제천역 구내 열차 추돌 사고(提川驛區內列車追突事故)는 2005년 1월 30일 오후 6시 10분쯤 증산역을 출발해 서울역으로 가던 무궁화호 열차가 제천역에서 기관차를 교체하던 중 7476호 디젤 기관차가 대기중이던 무궁화호 객차를 들이받아 이용고객 70여명이 부상을 당하고 700여명이 대피한 사고이다.

제천역 구내 열차 추돌 사고
요약
날짜 2005년 1월 30일
시간 오후 6시 10분경
위치 충청북도 제천시 영천동 제천역 구내
국가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철도 노선 중앙선, 태백선
운영자 한국철도공사
사고 종류 추돌
원인 기관차 제어 스위치 미작동
통계
파손된 열차 수 기관차 1량, 무궁화호 열차 1편성
부상자 약 70명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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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열차는 태백산 눈꽃관광을 마친 이용고객들을 태우고 돌아오던 중이였으며 무궁화호 객차 10량과 발전차 1량, 총 11량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증산역을 출발한 열차는 제천역까지 전기 기관차가 견인하고 태백선에서 중앙선으로 선로를 바꾸기 위해 제천역에서 전기 기관차를 해방하고 디젤 기관차로 바꾸던 중 교체기로 투입된 7476호 디젤 기관차가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대기중이던 무궁화호 객차와 충돌하였다.

사고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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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사고의 원인은 교체기로 투입된 7476호 디젤 기관차의 제어 스위치가 작동하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고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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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사고의 책임을 물어 제천기관차승무사업소장이 직위 해제되었다.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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