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제후 무궤(齊侯 無詭, ? ~ 기원전 642년, 재위: 기원전 643년 ~ 기원전 642년)는 춘추시대 제나라의 제17대 후작으로 이름은 《사기》〈제태공 세가〉에서는 무궤, 《춘추좌씨전》에서는 무휴(無虧)라 한다.

제후 무궤
齊侯 無詭
본명무궤
로마자 표기Wugui
출생?
사망기원전 642년
성별남성
국적제나라
경력제나라의 제17대 후작
직업군주
활동 기간기원전 643년 ~ 기원전 642년
소속제나라

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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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환공의 총신 역아가 무궤의 어머니 장위희의 환심을 샀으며, 수조도 끌어들였으므로, 제 환공의 후계로서 역아와 수조의 지지를 받았다. 제 환공은 결국 후의 제 효공이 되는 공자 소를 후계로 지목했으나, 제 환공 43년(기원전 643년) 10월에 제 환공이 죽은 후 무궤가 역아와 수조의 추대를 받아 임금이 되었으며 이에 반대하는 신하들을 몰수히 죽였다. 공자 소는 송나라로 달아났다. 그러나 공자 원, 공자 반, 공자 상인, 공자 옹의 무리와 서로 겨뤘고, 그 과정에서 아버지의 시체는 장례를 지내지 못한 채 방치되어 썩었다. 공자들은 일단 무궤를 세우고 뒤늦게 장례를 지냈다.[2]

제 효공 원년(기원전 642년) 3월, 송 양공이 제후들과 함께 공자 소를 지원하여 제나라로 쳐들어오자, 제나라 국인들은 두려워하여 장차 소를 세우고자 무궤를 죽였다.[2]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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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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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용 틀이 비었음 (도움말) 
  2. 사마천: 《사기》 권32 제태공세가제2
전 임
환공 소백
제17대 제나라 후작
기원전 643년 ~ 기원전 642년
후 임
효공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