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뮐러 내각

제2기 뮐러 내각독일 사회민주당 소속의 헤르만 뮐러를 총리로 1928년 6월 28일부터 1930년 3월 27일까지 바이마르 공화국에서 존속한 내각이다. 사민당과 독일 중앙당, 바이에른 인민당, 독일 인민당, 독일 민주당 등 5개 중도 정당의 정치인들로 구성됐다.

제2기 뮐러 내각
Kabinett Müller II
'
조각 1928년 6월 28일
해산 1930년 3월 27일
구성원
국가원수 파울 폰 힌덴부르크
정부수반 헤르만 뮐러
입각정당 독일 사회민주당
독일 중앙당
바이에른 인민당
독일 인민당
독일 민주당
역사
이전 내각 제4기 마르크스 내각
다음 내각 제1기 브뤼닝 내각

내각 구성 편집

처음 내각이 출범했을 때는 독일 사회민주당이 총리를 포함해 4명 배출했으며, 독일 민주당독일 인민당이 각각 2명, 독일 중앙당바이에른 인민당이 각각 1명 배출했다. 다만 중앙당 소속의 테오도어 폰 게라르트는 교통장관과 점령지역장관을 겸직했다. 무소속은 국방장관 빌헬름 그뢰너 1명이었다. 이후로도 내각 개편이 이어졌는데, 특히 첫 내각 구성 때 의원 수에 비해 장관을 많이 배출하지 못한 중앙당이 법무장관 자리를 요구함에 따라 민주당 소속의 에리히 코흐베저가 장관직에서 물러나고 중앙당의 테오도어 폰 게라르트가 차지하게 됐다. 따라서 해산 당시에는 사민당이 4명, 중앙당이 3명, 인민당이 2명, 민주당과 바이에른 인민당이 각각 1명이었다.

내각 명단 편집

직책 초상 성명 정당 비고
총리   헤르만 뮐러
(1876~1931)
사민당
외무장관   구스타프 슈트레제만
(1878~1929)
인민당 1929년 10월 3일까지
  율리우스 쿠르티우스
(1877~1948)
인민당 1929년 10월 4일부터
내무장관   카를 제베링
(1875~1952)
사민당
재무장관   루돌프 힐퍼딩
(1877~1941)
사민당 1929년 12월 21일까지
  파울 몰덴하워
(1876~1947)
인민당 1929년 12월 23일부터
경제장관   율리우스 쿠르티우스
(1877~1948)
인민당 1929년 11월 11일까지
  파울 몰덴하워
(1876~1947)
인민당 1929년 11월 11일부터
1929년 12월 23일까지
  로베르트 슈미트 사민당 1929년 12월 23일부터
노동장관   루돌프 비셀 사민당
법무장관   에리히 코흐베저
(1875~1944)
민주당 1929년 4월 13일까지
  테오도어 폰 게라르트 중앙당 1929년 4월 13일부터
국방장관   빌헬름 그뢰너 무소속
스포츠장관   게오르크 제첼 바이에른 인민당
교통장관   테오도어 폰 게라르트 중앙당 1929년 2월 6일까지
  게오르크 제첼 바이에른 인민당 1929년 2월 7일부터
1929년 4월 13일까지
  아담 슈테거발트 중앙당 1929년 4월 13일부터
식품농업장관   헤르만 디트리히
(1879~1954)
민주당
점령지역장관   테오도어 폰 게라르트 중앙당 1929년 2월 6일까지
  요제프 비르트
(1879~1956)
중앙당 1929년 4월 13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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