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구석기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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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구석기 시대(Middle Paleolithic, 中期舊石器時代)는 유럽이나 아프리카, 아시아에서 구석기 시대 세부 분류 중 두 번째 단계에 속하는 시기이다. 중기 석기 시대라는 용어는 아프리카 고고학에서는 중기 구석기 시대와 동일하게 사용된다. 중기 구석기 시대는 지역마다 꽤 많은 연대 차가 존재하지만, 30만년 전에서 3만년 전까지의 기간이다. 이 시기에는 네안데르탈인과 제5형태의 돌도끼, 돌칼이 존재하였다.[1] 중기 구석기 시대는 약 5만년에서 4만년 전에 시작되는 후기 구석기 시대로 연결된다.
이 기간은 네안데르탈인이 유럽에서 30만년 전에서 3만년 사이의 기간에 번성하였다. 현생 인류와 계통발생적 분리가 일어나는 시기는 이 시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미토콘드리아 이브는 15만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고, Y 염색체 아담은 9만년 전에 출현한다.[2] 게다가 아프리카 기원 가설에 의하면, 현생 인류는 아프리카에서 중기 구석기 시대인 10만년에서 7만년 전에 이주를 하여, 기존에 살고 있던 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이나 호모 에렉투스와 같은 원생 인류를 대체했다고 한다.
유적지
편집현재 이 문단은 주로 한국에 한정된 내용만을 다루고 있습니다.(2015년 3월) |
한국
편집- 웅기[3] 굴포리: 광복 이후 북한에서 최초로 발굴된 구석기 시대 유적.
- 청원 두루봉 동굴: 완벽한 모양의 인골(흥수아이) 발견, 망자에 대한 추모의식 추청.
- 제천 점말 동굴: 남한 최초(처음으로 확인된) 인골 발견.
- 덕천 승리산 동굴: 아래층에선 덕천인(10만년전, 아이의 인골), 위층에선 승리산 사람(어른)의 뼈(인골)가 발견된 곳.
- 평양 만달리 동굴: 만달사람의 뼈가 발견된 곳으로서 북한 학계의 단일민족기원설의 근거 유적.
- 단양 상시리 바위그늘: 남한 최고(가장 오래된)의 인골 발견.
그 외
편집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피터 왓슨, 《생각의 역사1》(들녘, 2009) 57쪽 ISBN 978-89-7527-836-5 "중기 구석기시대란 네안데르탈인과 제5형태의 돌도끼, 돌칼이 존재했던 시기, 즉 BP - before the present- 25~6만 년을 가리킨다. "
- ↑ Miller, Barbra; Bernard Wood, Andrew Balansky, Julio Mercader, Melissa Panger (2006). Anthropology. (Boston Massachusetts: Allyn and Bacon). p. 768. ISBN 0-205-32024-4
- ↑ 현재 선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