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술)
진(gin)은 호밀 등을 원료로 하고 두송자로 독특한 향기를 낸 무색투명한 술로 도수는 40∼47도이다. 주로 베르무트(vermouth)라는 리큐어를 섞어 칵테일의 하나인 마티니나 진 토닉을 만드는 데 사용한다. 또한 라임주스나 토닉워터와 같은 음료에 섞어 마시기도 한다. 스트레이트로 그냥 마시기도 한다.
역사
편집진의 원형인 예네버르는 13세기까지 기록이 거슬러 올라간다. 이것에서 파생된 진은 17세기 왕정복고 시대 잉글랜드에서 대중화되었다.
어원
편집영어 단어 ‘진(gin)’은 예네버르(네덜란드어: jenever, 영어: genever)에서 왔다.[1] 이는 라틴어로 두송을 뜻하는 단어 juniperus에서 왔다. 이는 두송을 뜻하는 영어 단어 주니퍼(juniper)에도 대응한다.
진을 이용한 칵테일
편집참고 자료
편집각주
편집- ↑ “Gin”. 《OxfordDictionaries.com》.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부. 2018년 10월 13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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