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슬링
체리 리큐어를 넣은 칵테일
싱가포르 슬링(영어: Singapore sling)은 싱가포르에서 유래한 진 기반 칵테일이다. 이 롱 드링크는 래플스 호텔 롱 바에서 일하던 바텐더 응이암통분(Ngiam Tong Boon, 중국어 정체자: 嚴崇文)이 1915년에 개발했다.[1]
| IBA 공식 칵테일 | |
|---|---|
 | |
| 종류 | 혼합 음료 |
| 베이스 스피릿 | |
| 서빙 | 스트레이트 업: 차갑게, 얼음 없이 |
| 표준 가니시 | 파인애플과 마라스키노 체리 |
| 표준 음료 용기 |  |
| IBA 지정 성분  | |
| 준비 | 얼음으로 채워진 칵테일 셰이커에 모든 재료를 넣는다. 잘 흔든다. 허리케인잔에 여과한다. |
| 공식 칵테일 목록 - 국제 바텐더 협회 | |
역사 편집
당시에는 여성이 공공장소에서 술을 마시는 것이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아 응이암은 칵테일을 과일 주스처럼 보이게 만들어 여성이 마실 수 있게 했다.[2] 한편 데이비드 원드리치는 칵테일이 1890년대에 만들어졌으며 1920년대까지 래플스 호텔과 관련이 없었다고 주장한다.[3]
싱가포르 슬링의 원래 레시피에 대한 논쟁이 있다. 데이비드 엠버리는 The Fine Art of Mixing Drinks에 출판된 칵테일의 모든 레시피 중에서 똑같은 것 2개를 본 적이 없다고 적었다. 이는 1930년대에 호텔이 칵테일을 제공하는 것을 중단한 후 레시피가 분실되었기 때문이다.[4] 호텔이 원조라고 주장하는 레시피는 방문객이 1936년에 작성한 메모를 출처로 한다. 사이먼 디포드는 칵테일이 진 슬링의 "하우스 버전"이었을 것으로 추측한다.[5]
롱 바는 하루에 800-1200잔의 칵테일을 판매한다. 칵테일은 연간 1500만 싱가포르 달러의 매출을 올려 바 전체 수익의 70%를 책임진다.[6]
변형 편집
차이나타운 슬링은 파인애플 주스, 진, 트리플 섹, 베네딕틴, 앙고스투라 비터스, 체리 리큐어, 파인애플 조각, 마라스키노 체리를 포함한다.[7]
각주 편집
- ↑ Tan, Bonny. “Singapore Sling”. 《National Library Board》.
- ↑ Hinson, Tamara (2019년 7월 30일). “The story behind the Singapore Sling”. 《The Independent》.
- ↑ Wondrich, David (2011년 3월 25일). “The Imposters”. 《Esquire》.
- ↑ “Straits Sling”. 《DrinkBoy》.
- ↑ Difford, Simon. “Singapore Sling”. 《Difford's Guide》.
- ↑ Presser, Brandon (2024년 2월 22일). “Eight Secrets of Fancy Hotels I Learned After Becoming a Butler”. 《Bloomberg News》.
- ↑ “Chinatown Sling”. 《Food & Wine》. 2005년 1월. 2019년 10월 23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외부 링크 편집
위키미디어 공용에 싱가포르 슬링 관련 미디어 분류가 있습니다.- 싱가포르 슬링 100주년 - 래플스 호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