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청

최유청(崔惟淸, 1095년 ~ 1174년)은 고려 중기의 문신이다. 자(字)는 직재(直哉)이다.

본관은 철원이며 최석(崔奭, 1026년 ~ 1121년)의 아들이다.

그는 예종 때(1113년) 과거에 급제했으나 하위 관원 직책을 지내는 등 바로 정식 벼슬길에 나가지는 않았다. 급제한지 3년이 지난 1116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벼슬길에 정식 입문하였으며 그 이후 인종 초기에는 이자겸의 간계로 인하여 파직되었으나 1126년 이자겸의 난이 진압된 뒤에 다시 출사하였다.

1170년 무신정변이 일어났을 때 이의방에 의해 제거될 뻔하였으나 정중부의 보호로 인하여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1172년에 나이가 많아 관직에서 물러났으며 1174년에 향년 80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시호는 문숙(文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