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리키문둥이박쥐

치리키문둥이박쥐(Eptesicus chiriquinus)는 애기박쥐과에 속하는 문둥이박쥐의 일종이다. 넓은 분포 지역과 빠른 속도로 개체수가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IUCN 적색 목록에서 관심대상종으로 등재했다.[2] 그러나 잘 알려져 있지 않고, 희귀한 종으로 추정하고 있다.[2] 최악의 위협 요인은 서식지 전환이며, 보호 지역 안에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

치리키문둥이박쥐
생물 분류ℹ️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강: 포유강
목: 박쥐목
아목: 양박쥐아목
과: 애기박쥐과
아과: 애기박쥐아과
속: 문둥이박쥐속
종: 치리키문둥이박쥐
(E. chiriquinus)
학명
Eptesicus chiriquinus
Simmons & Voss, 1998

학명이명

E. inca (Thomas 1920)[1]

보전상태


최소관심(LC): 절멸위협 조건 만족하지 않음
평가기관: IUCN 적색 목록 3.1[2]

치리키문둥이박쥐는 코스타리카파나마,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베네수엘라, 가이아나, 프랑스령 기아나 그리고 아마조니아 레갈 지역이다.[1] 모식 산지는 해발 고도 400m의 치리키 주 보케테이다.[1] 식충성 동물이며, 숲-의존성 동물로 보인다.[2] 습윤 서식지와 산지 열대 숲 또는 상록수 숲을 좋아한다.[2]

작은검은문둥이박쥐브라질갈색박쥐와 다른 종으로 간주하고 있다.[1] IUCN 적색 목록은 치리키문둥이박쥐와 함께 몬토수스(Eptesicus montosus)를 포함하고 있다.[2]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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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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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immons, N.B. (2005). “Order Chiroptera” [박쥐목]. Wilson, D.E.; Reeder, D.M. Mammal Species of the World: A Taxonomic and Geographic Reference (영어) 3판. 존스 홉킨스 대학교 출판사. 453쪽. ISBN 978-0-8018-8221-0. OCLC 62265494. 
  2. “Eptesicus chiriquinus”. 《멸종 위기 종의 IUCN 적색 목록. 2012.2판》 (영어).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2008. 2013년 6월 3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