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미다례
침미다례(忱彌多禮)는 일본서기에서 3세기 무렵에 등장하는 한반도 서남부의 독자적인 세력 중 하나이다.[1]
침미다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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忱彌多禮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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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글씨로 침미다례라고 써져 있는 곳이 침미다례의 대략적인 세력권이다. | ||||
수도 | 신미국 | |||
정치 | ||||
정치체제 | 국가 연합 | |||
기타 | ||||
현재 국가 | 대한민국 |
위치
편집침미다례는 전방후원분이 많이 발견되는 전라남도 영산강 유역의 해남 및 강진 일대에 마한의 주요 세력으로서 존재했다고 보는 설이 지배적이며,[2][3] 삼국사기에 등장하는 탐라국과 동일한 세력으로서 제주도에 위치했다고 보는 소수설도 존재한다.[2]
역사
편집침미다례는 4세기 중반까지 독자적인 세력을 유지하다가, 백제 근초고왕이 전라남도 지방을 정복하면서 백제의 영향권으로 들어갔다고 여겨진다.[4]
각주
편집- ↑ 《일본서기 9권》. 249년 3월 (음).
- ↑ 가 나 《삼국사기 26권 백제본기 제4》. 476년 4월 (음).
- ↑ “5~6세기 영산강 유역의 지도자 '40대 여성', 그녀는 누구인가”. 《경향신문》. 2019년 11월 17일.
- ↑ 박, 찬규 (2001년 6월). “백제의 마한사회 병합과정 연구”. 《국사관논총 제95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