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리썬(영어: Capri-Sun 카프리선[*], 독일어: Capri-Sonne 카프리조네[*])은 독일Wild사의 과즙 음료 브랜드이다. 명칭은 이탈리아의 유명한 섬 카프리태양을 조합하여 만든 것이다[1]. 1969년부터 생산되고 있으며[2], 주로 파우치에 담겨 판매된다. 세계 140여 국가에서 매년 5.5억 개 이상의 제품이 판매되는데[2] 미국에서는 크래프트 푸즈, 영국에서는 코카콜라, 대한민국에서는 농심을 통해 판매되며 이에 앞서 1979년 신동아그룹 계열 한국콘티넨탈식품에서 잠깐 생산됐지만[3] 소비자들의 반응이 없었던 것 외에도 제빵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자 몇년 뒤 단종됐고 한국콘티넨탈식품은 1988년 4월 성남 빵공장이 노사분규로 인해[4] 합의 폐업하며 시장에서 퇴출됐고 법인 자체는 신동아건설이 1989년 4월 신동아그룹에서 계열분리되어[5] 신아그룹이 되면서 신아그룹 계열로 편입하여 한동안 존속했다가 1999년 폐업했다.

카프리썬
Capri-Sun
종류과일 주스
제조사Wild
판매사농심
출시 연도1962년 (독일)
1998년 (대한민국)
웹사이트http://brand.nongshim.com/caprisun/main/index

제품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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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렌지
  • 오렌지망고
  • 사과
  • 사파리(정글드링크)
  • 알라스카 아이스티
  • 멀티비타민
  • 딸기키위
  • 페어리드링크

딸기 키위와 페어리 드링크는 현재 단종되었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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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2. [2][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3. “—세계적인 천연과즙음료—카프리썬의해,1979!”. 경향신문. 1979년 2월 19일. 2022년 1월 31일에 확인함. 
  4. “콘티넨탈 食品社(식품사)"빵生產(생산)만 中斷(중단),폐업아니다"해명”. 경향신문. 1988년 4월 25일. 2022년 1월 31일에 확인함. 
  5. “43개財閥(재벌) 대규모企業集團(기업집단) 지정”. 경향신문. 1989년 4월 1일. 2022년 2월 3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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