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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중 손에 쥔 타로 카드
타로 카드 게임을 하는 프랑스인들

타로(프랑스어: Tarot)는 22장의 대 아르카나와 56장의 소 아르카나로 된 카드 패로서, 카드 게임 뿐 아니라 점술에도 사용된다.

각 카드에는 각각의 의미에 따른 그림이 그려져 있다. 대 아르카나는 각각의 개별적 의미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하지만 소 아르카나는 4가지 종류로 구분될 수 있는데, 이것이 플레잉카드의 원형이다.

타로 점술은 카드에 있는 그림들의 종류와 위치를 이용하여 인간의 미래와 길흉 따위를 점치는 것이다.

역사편집

타로의 기원은 이집트 기원설, 유태인 기원설, 인도 기원설 등 여러 주장이 있다.

역사상의 등장은 15세기 전반 이탈리아 북부지방에서 제작되었다는 기록이 최초이다. 당시는 화가가 직접 그려 희귀하고 가격도 비싸 귀족 등 부유층의 놀이였으나 16세기 이후 목판화로 제작되면서 유럽 전반으로 널리 보급되었다.

18세기 무렵부터 현재 사용되는 타로의 개수와 디자인이 나왔는데 주 생산지의 이름을 따서 마르세유 타로라고 불렸다. 18세기 말엽부터 신비주의자나 심령주의자들에 의해 점술의 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카드의 종류편집

대 아르카나편집

대 아르카나는 총 22장으로서, 0~21번까지 숫자가 부여되어 있는데 각 숫자에 붙여진 이름은 아래와 같다.

 
대 아르카나의 22장의 카드

(보통은 클래식 타로와 모던 타로의 대 아르카나의 이름과 순번이 바뀌는 경계로 본다).

다만, 이 번호와 이름이 절대적으로 일치되는 것은 아니며 때로는 카드의 종류에 따라 순서가 바뀌거나, 이름이 달라지기도 한다. 그 예로, 0번 바보 카드의 경우 어떤 종류의 타로에서는 21번 세계카드의 뒤에 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TAROT 의 이름의 순환적 의미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T-A-R-O-T 즉 T로 시작해서 T로 끝나지만 이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즉 21-세계로써 대 아르카나가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0-바보로 다시 회귀하는 것을 나타내기 위한다고 한다. 또다른 순환의 모습으로는 Wheel of Fortune, 즉 운명의 수레바퀴 카드가 중심에 위치하는 것으로도 나타난다.

소 아르카나편집

소 아르카나는 4개(, , , 금화)의 상징으로 구분되어 있다.

  • 봉은 점성술책에서 불의 별자리(양자리, 사자자리, 사수자리에 해당한다. 이런 종류의 카드는 모험, 야망, 정열, 용기 등을 나타낸다. 각각의 카드에는 목표를 갖고 뭔가를 이룩하려 하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Les bâtons" 등으로 주로 표현된다.
  • 잔은 점성술책에서 물의 별자리(물고기자리, 게자리, 전갈자리)에 해당한다. 이런 종류의 카드는 애정, 감정, 꿈, 가족 등을 나타낸다. 각각의 카드에는 슬퍼하거나, 즐거워하거나, 정서적인 모습이 그려져 있다. 대부분의 덱이 "les coupes"으로 표현된다.
  • 검은 점성술쪽에서는 바람의 별자리(쌍둥이자리, 천칭자리, 물병자리)에 해당한다. 이런 종류의 카드는 패배, 곤란, 손실, 이별과 커뮤니케이션을 나타낸다. 각 카드에는 그것들이 상징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대부분의 덱은 "les épées"으로 표현된다.
  • 금화는 점성술쪽으로 이 종류는 땅의 별자리(처녀자리, 염소자리, 황소자리)에 해당한다. 이런 종류의 카드는 경험, 실적, 자산, 재산, 지위 등 이것들을 갖기까지 많은 시간을 소비해야 하는 것을 나타낸다. 각 카드에는 그것들이 상징하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Les deniers" 등으로 주로 표현된다.

그리고 4개 종류의 소 아르카나는 1~10까지의 숫자와 4인의 인물에 의하여 구성된다.

  

타로 등장 작품편집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