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성동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중구의 동(洞)단위 행정 구역

북성동(北城洞)은 인천광역시 중구에 있었던 행정동이다. 월미도가 북성동에 속한다. 2021년 7월 1일, 송월동과 합쳐 개항동으로 통폐합되었다.

유래 편집

예부터 어선이 드나들어 북성포로 불리던 지역을 1946년 동명 개정 때 북성동으로 명명하였다. 일제 강점기 때는 화방정(花房町)으로 호칭되었으며 이는 인천을 개항케 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초대 주한 일본공사 화방의질(花房義質)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이다.

선린동은 청국의 지계로 일명 청관지역을 끼고 있는 법정동 중 가장 작은 동에 속하였으며 일본인들은 지나정(支那町) 또는 미생정(彌生町)이라고 하였는데 해방 후 친선적인 의미로 선린동이라 명명된 것이다. 1977년 5월 법정동의 북성동과 선린동 지역을 북성동 행정구역으로 정하여[1] 운영하고 있다.[2]

연혁 편집

법정동 편집

  • 북성동1가
  • 북성동2가
  • 북성동3가
  • 선린동

교육 편집

교통 편집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시조례 제1075호
  2. 북성동 유래[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2012년 7월 30일 확인
  3. 대통령령 제6542호 시·군·구·읍·면의관할구역변경에관한규정, 1973년 3월 12일 제정.
  4. 시조례 제197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