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요정 미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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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지구의 어느 알 수 없는 곳에 '''시텔 섬'''이라는 신비의 공간이 있다. 지구가 생겨났을 때부터 태고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해온 이곳에는 여러 가지 자연 현상들을 조절하는 '''자연의 요정'''들과 지구 전체의 생명과 자연을 상징하는 '''생명의 나무''', 그리고 이들의 수호자인 '''미셸'''이 살고 있다. 어느 날, 소녀 비행사 '''킴'''은 아버지의 발명품을 훔쳐간 도적 집단 '''블랙해머단'''을 뒤쫒다뒤쫓다 우연히 시텔 섬에 불시착하고 그 곳에서 미셸을 만나게 된다. 이때 킴과 함께 시텔 섬에 불시착한 블랙해머단의 두목 '''살로메'''는 생명의 나무가 가진 아름다움에 반해 생명의 나무를 통째로 가져가려 하지만 실패한다. 블랙해머단은 대신 시텔 섬에 있던 자연의 요정들을 납치하는데 생명의 나무에 기운을 공급하던 요정들이 사라지면서 생명의 나무가 그만 죽어버리고 만다. 결국 시텔 섬은 황폐해지고, 지구의 다른 곳에서는 이상한 현상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더불어 블랙해머단은 요정에게 전기충격을 가하면 괴물로 변하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기까지 한다. 절체절명의 순간 생명의 나무의 요정 '''로라'''가 나타나서 미셸과 킴에게 생명의 나무를 되살리려면 요정들을 구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제 미셸과 킴, 봄의 요정 '''포요''', 그리고 살아남은 몇몇 요정들은 블랙해머단으로부터 요정들을 되찾고 생명의 나무를 되살려서 혼란에 빠진 지구를 구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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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킴
:- 성우: [[정미숙]]
:16세의 용감무쌍한 소녀로 과학자였던 아버지 화이트 박사가 남긴 다목적 비행정 '''허니비'''와 무엇이든 고장내버리는 총인 '''미라지 건'''을 가지고 블랙해머단을 뒤쫒고뒤쫓고 있다. 비행기 조종술과 사격술이 탁월하며 기계의 수리보수도 척척 해낼 정도로 재능이 있다. 시텔 섬이 파괴된 사건이 자기 탓이라고 생각하며 항상 미셸과 요정들에게 미안해한다. 아버지가 남긴 발명품을 소중히 여기며, 아버지의 발명품 중 하나를 가져간 블랙해머단을 꼭 자기 손으로 붙잡으려 한다. 괴물로 변해버린 요정을 상대할 때는 미라지 건에서 빛의 화살을 쏘아서 요정을 정화하는 역할을 한다.
 
* 미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