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프트슐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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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하우프트슐레는 대학에 진학하지 않을, 주로 성적이 평균이나 그 밑인 학생들에게 전반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일부 학생들을 대학교에 진학하기도 한다.) 대개 [[레알슐레]]나 [[김나지움]]과 유사한 과목들을 가르치지만, 그 진도는 보다 느린 편이다.<ref>{{웹 인용|url=http://www.howtogermany.com/pages/germanschools.html|확인날짜=2016년 4월 24일}}</ref> 다른 교육기관과 차별화되는 교육 과목도 존재한다. 김나지움에서는 가르치는 고대 그리스어와 라틴어를 하우프트슐레에서는 가르치지 않는 반면, "직업 세계로의 입문"(Arbeitslehre)는 하우프트슐레에서만 가르치는 특수한 과목이다.
 
하우프트슐레의 학생이 15-16세가 되어 졸업장을 취득하면 공공기관등에서 기초 사무 업무부터 직업훈련을 받거나, Berufsfachschule(전문 직업학교)에 입학할 수 있다. 학생들이 지원하는 직업들 대부분은 학력보다는 실제적인 기술을 요구하지만, 일부 학생들은 성적이 좋으면 레알슐레나 김나지움에 진학해 학업을 계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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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하우프트슐레는 공립이나, 일부 사립 하우프트슐레도 존재한다. 하지만 이들의 학비는 비교적 저렴한 편이고 직업 활동에 대한 급료도 지금하는 곳도 있으며, 사립 하우프트슐레를 다니는 학생들의 학비를 지원하는 기관도 존재한다.
 
독일의 주 정부는 레알슐레나 김나지움을 다니는 학생들보다 하우프트슐레를 다니는 학생들을 위해 예산을 더 많이 사용한다. 하우프트슐레는 비교적으로 다양한 문화적인 배경, 종교, 사회적 지위, 학업적 능력를 가진 학생들이 재학한다. 그 때문에 하우프트슐레에서는 편차가 큰 학생들을 같이 교육시켜야하기에 어려움에 부딫히기도 한다.<ref>{{저널 인용|이름1저자1=Werner Helsper|이름2저자2=Christine Wiezorek|제목=Perspektiven der Hauptschule im Dilemma von Fachunterricht und Unterstützung|저널=Die Deutsche Schule|날짜=2006|호=98|쪽=445}}</ref> 때문에 일부 하우프트슐레에서는 분반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