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웨슬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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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웨슬리는 뵐러의 충고에 따라 다른 [[영국 국교회]] [[성직자]]들과 함께 "우리의 작은 신도회"를 설립하였고, 이것은 후에 "페터레인(Fetter Lane) 신도회로 발전했다. 5월 4일에는 뵐러가 [[아메리카]]로 떠났고, 웨슬리는 뵐러의 권고대로 계속 자신의 부족한 믿음에 대해 설교하였고 국교회의 형식과 다른 자유로운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다른 [[영국 국교회]] 목사들이 웨슬리의 이러한 행보에 당황하기 시작했고, 웨슬리가 광신주의에 사로잡혔다고 비난하기 시작했다.
존 웨슬리가 구원에 이르는
[[1738년 5월 24일]], 이름 아침 존 웨슬리는 [[성경]]을 묵상하는 중에 [[성경]] 구절 하나를 우연히 읽게 되었다.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벧후 1:4)" 이 날 오후 웨슬리는 [[세인트 폴 교회]]에서 있었던 저녁 기도회에 참석하였다. 이때 찬양대는 [[푸셀]]의 "오! 깊은 곳으로부터 주님께 나아갑니다(Out of the deep have I called unto thee, O Lord)"를 불렀다. 이 곡은 마음의 고뇌와 거룩한 열망에 휩싸여 있던 웨슬리의 영적 상태를 잘 표현하고 있는 것이었다. 저녁이 되자 웨슬리는 별로 내키지는 않았지만 올더스게이트 거리(Aldersgate Street)의 네틀톤 코트(Nettleton Court)에서 모이는 모라비아 신도회의 기도회에 가기 위해 저녁 기도회에서 빠져 나와 성경을 펴니 "네게 하나님의 나라가 멀지 않도다"라는 구절이 눈에 들어왔다. 기도회 장소에 도착한 웨슬리는 뒷자리에 앉아서 한 사람이 [[루터]]의 [[로마서]] 서문을 읽는 것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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