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장 (낭중령):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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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시]]》를 익혀 [[전한 경제|경제]] 때 [[태자소부]]를 지냈으나, 면직되고 고향으로 돌아갔다.
 
경제의 뒤를 이어 즉위한 무제는 왕장을 불러들여 숙위를 맡겼고, 왕장은 승진을 거듭하여 한 해만에 [[광록훈|낭중령]]이 되었다. 이때 무제는 [[유교|유학]]을 숭상하기로 하여, 역시 신공의 밑에서 수학한 조관을 불러들여 [[사공 (관직)|어사대부]]에 임명하였다. 그러나 [[노장사상|노자]]를 숭상하였던 [[효경황후효문황후|두태후]]는 무제의 행동을 못마땅하게 여겼고, 곧 왕장과 조관의 잘못을 들추어내어 무제를 꾸짖었다. 결국 왕장과 조관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