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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후 변호사로 활동했고, [[오스트리아]]의 [[극우]] [[민족주의]] 정당인 [[조국전선 (오스트리아)|조국전선]]과 긴밀한 관계를 맺으면서 [[1933년]]에는 [[엥겔베르트 돌푸스]] 내각에 입각하기도 했다. 돌푸스가 암살된 뒤에도 정계에 남아있었으나, [[독일]]의 오스트리아 병합을 위해 암약하고 있던 나치당과도 막후 관계를 맺고 있었다.
 
[[1938년]] [[3월 13일]]에 오스트리아가 [[나치 독일]]에 병합되어[[오스트리아 병합|병합]]되어 [[오스트마르크 주]]로 격하되면서 정식으로 나치당에 입당했고, [[아돌프 히틀러|히틀러]]에 의해 오스트마르크의 제국 관리인으로 입각해 합병과 관련된 법률의 검토와 제정, 처리를 담당했다.
 
[[1940년]] [[5월]] 독일군이 [[네덜란드]]를 점령한 후 제국 전권위원 자격으로 파견되었고, 전쟁 물자 수탈과 [[유대인]]이나 정치범 등 '민족의 적' 에 대한 대대적인 검거와 분류 작업, 처벌, [[강제 수용소]] 운영 등에 깊이 관여해 '네덜란드의 도살자' 라는 악명높은 별명으로 불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