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에이드: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Choboty (토론 | 기여)
잔글 영어판 분류 정보를 이용.+분류:1985년 7월; 예쁘게 바꿈
76번째 줄:
 
== 모금 ==
공연 동안 관객들은 라이브 에이드 운동에 모금해줄 것을 요청받았다. BBC에서 300대의 전화 회선이 연결되었고, 시민들은 신용카드로 기부를 할 수 있었다. 관객의 전화 번호와 주소로 수표가 보내졌다. 이러한 작업이 20분마다 계속되었다. 런던 공연 시작되고 7시간 후, 밥 겔도프는 모금 현황을 파악할 수 있었다. 총 120만 파운드였다파운드<ref>[[1983년]] [[7월 13일]] 기준 원/파운드 환율은 1213원이었으므로, 14억 5560만 원이 된다. 이를 2017년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약 48억 원에 달한다.</ref>였다. 그는 액수에 실망했고 BBC의 논평진과 대립했다고 알려졌다. 그 때, 그가 나중에 "정말 놀라운 일"이라고 증언했던 여왕의 격려에 힘입어 그에게는 유명한 인터뷰가 주어졌다. 많은 사람들이 오늘날 그가 "그 지랄같은 돈 좀 빨리 내놓으십시오"라고 말한 것으로 기억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돈을 기부하십시오. 제게 돈을 기부하십시오." 나중에 그가 BBC 앵커에게 그의 계획의 필요성을 말하려 할 때 겔도프는 이렇게 내뱉었다. "니미 지랄같은 주소. 빨리 돈 좀 주십시오. 여기 번호 있습니다." 밥 겔도프가 이렇게 분노를 터뜨리고 나서, 기부금은 초당 300파운드씩 들어오기 시작했다. 데이비드 보위의 공연 후 [[더 카스]]의 〈Drive〉를 배경으로 굶주리고 병든 에티오피아의 어린이들이 담긴 영상이 [[캐나다 방송 협회|CBC]]에서 송출됐고, 런던과 필라델피아의 공연장의 스크린과 전 세계의 텔레비전을 통해 방영되었다. 영상의 여파까지 더해져 모금에는 가속이 붙었다.
 
겔도프가 언급했듯이, 당시 아일랜드 공화국은 경기 불황의 고통 속에서도 1인당 가장 많은 기부금을 기부했다. 개인 기부금 중 가장 액수가 큰 기부금은 [[두바이]]의 유력한 가문에서 나왔다. 그들은 겔도프와 전화상으로 대화를 나눈 후에 100만 파운드를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