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피격 사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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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 필요|날짜=2015-04-08|토론=토론:천안함 폭침 사건}}
 
{{전쟁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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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상자 한국 전쟁}}
[[파일:2010.4.12 천안함 함미 부분 인양작업 (7445519368).jpg|섬네일|인양되는 천안함 함미|300px]]
'''천안함 피격 사건'''은 [[2010년]] [[3월 26일]]에 [[백령도]] 근처 해상에서 [[대한민국 해군]]의 [[포항급 초계함|초계함]]인 [[PCC-772 천안]]이 뇌격되어 침몰한 사건이다.<ref name='khan1'>{{뉴스 인용 |저자 = 박성진 기자|제목 = 해군 초계함 서해 침몰|url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3270106105&code=910302|출판사 = [[경향신문]]|날짜 = 2010-03-27|확인날짜 = 2010-03-28|인용 =}}</ref><ref name="北, 안보리 성명 사실상 수용… 대화 통한 출구전략’ 가능성">[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7111828315&code=910303 北, 안보리 성명 사실상 수용… 대화 통한 '출구전략' 가능성] 경향신문</ref> 이 사건으로 [[대한민국 해군]] [[병사 (군인 계급)|장병]] 40명이 사망했으며 6명이 실종되었다.<ref>{{뉴스 인용|url=http://www.sisaseoul.com/news/articleView.html?idxno=20339|제목=끝내 찾지 못한 실종장병 6인…29일 합동영결식|출판사=시사서울|저자=서태석 기자|날짜=2010-04-25}}</ref> [[대한민국 정부]]는 천안함의 침몰 원인을 규명할 민간·군인 합동조사단을 구성하였고, 대한민국을 포함한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스웨덴]], [[영국]] 등 5개국에서 전문가 24여 명으로 구성된<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2154037 軍 "北이 없다고 한 '130t 잠수정' 사진 확보… 이란 수출도 확인] 조선일보 2010년 5월 31일</ref> 합동조사단은 2010년 5월 20일 천안함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어뢰공격으로 침몰한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스웨덴은 "합조단에 지원으로 참여했으며, 스웨덴이 참여한 부분에 대해서 동의한다"고 하여 조사결과 동의에 침묵했다.<ref>[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439547.html 스웨덴, 천안함 북한 공격론에 ‘노코멘트’ ]</ref><ref>{{뉴스 인용|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3286391|제목=합조단 "천안함, 북 어뢰 폭발로 침몰"|출판사=연합뉴스|날짜=2010-05-19}}</ref><ref>{{뉴스 인용|url=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0051901030627026002|제목=<‘천안함’ 공식발표 D-1> ‘스모킹 건’ 곳곳서 확인|출판사=문화일보|날짜=2010-05-19|저자=정충신 기자}}</ref> 이러한 조사 결과 발표는 [[미국]]과 [[유럽 연합]], [[일본]] 외에 [[인도]] 등 비동맹국들의 지지를 얻어<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8&aid=0002071400 정몽준 "정세균의 천안함 입장표명, 늦었지만 다행"] 한국일보 2010년 5월 26일</ref>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안건으로 회부되었으며<ref>{{뉴스 인용|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 mid=sec&sid1=100&oid=057019&aid=00001330820002108162|제목="천안함 군사도발, 유엔 안보리 회부"|출판사=mbn|날짜=2010-06-05|저자=강상구 기자}}{{깨진 링크|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 }}</ref> 안보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천안함을 공격했다는 조사결과에 비추어 우려를 표명한다"는 내용과 함께 "공격을 규탄한다"는 내용의 의장성명을 채택하였다.<ref>{{뉴스 인용|url=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5/31/2010053100113.html|제목='對北조치' 이후 한반도, 우군없는 北… '천안함 외교전' 완패|출판사=조선일보|날짜=2010-05-31|저자=정우상 기자}}</ref> 그러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자신들과 관련이 전혀 없다고 주장하고, [[중국]]과 [[러시아]]가 반대하면서 '안보리는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다고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반응, 그리고 여타 관련 국가들의 반응에 유의한다'는 형식적으로나마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입장이 반영됐다는 것이 외교가의 평가다.<ref>{{뉴스 인용|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3373564|제목=<안보리 '천안함 의장성명' 내용과 의미>|출판사=연합뉴스|날짜=2010-07-09|저자=노효동 기자}}</ref><ref>{{뉴스 인용|url=http://news.hankooki.com/lpage/world/201006/h2010061902431822530.htm|제목=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 "천안함 철저 조사해야"|출판사=한국일보|저자=이대혁 기자|날짜=2010-06-19}}</ref>
 
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에 "특대형 모략극"이라며 반발했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안보리 성명을 사실상 수용하는 모습을 보였다.<ref name="北, 안보리 성명 사실상 수용… 대화 통한 출구전략’ 가능성"/><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3765838 北 "천안함 사건, 특대형 모략극"] 뉴시스 2011년</ref><ref name="서울신문1"/> 천안함의 침몰에서 인양, 조사 발표까지 대한민국 사회와 주변국의 관심을 끌었으며, 침몰 원인에 여러 주장이 제기되었고 규명과정에서 언론과 각계 인사들은 다수의 문제를 제기하였다. 이 사건으로 인해 남북간의 긴장이 고조되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침몰 원인에 대해 각기 다른 해석으로 갈등을 빚었다.<ref>{{뉴스 인용|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3292806|제목=<천안함 논란.의혹 남남갈등만 부추겨>|출판사=연합뉴스|날짜=2010-05-25|저자=이상정 기자}}</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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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ROKS Cheonan salvage and recovery site, toward island.jpg|섬네일|250px|인양 현장 모습]]
[[파일:US Navy 100913-N-4366B-501 Rear Adm. Hyun Sung Um, commander of Republic of Korea (ROK) Navy 2nd Fleet, and Rear Adm. Seung Joon Lee, deputy comman.jpg|right|섬네일|250px|평택 제2함대 사령부로 옮겨진 천안함, 2010년 9월 13일 한미 해군 장성들이 인양된 천안함을 둘러보고 있다.]]
* [[2010년]] [[3월 26일]] 21시 12분 : 천안함 승조원이 해안 통신병에게 부상사실 통보(러시아보고서), 국방부는 사적통화로 해명 <ref name="한겨레러시아">[http://www.hani.co.kr/arti/politics/diplomacy/432288.html 정부 ‘러시아 천안함 보고서’ 반박과 엇갈린 주장] 한겨레, 2010.07.27</ref>
* [[2010년]] [[3월 26일]] 21시 15분 : 해경이 "(배에) 물이 샌다"는 통보를 받음, 이후 천안함은 경비기동의 3.5배 속도(18노트)로 이동<ref>[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1357986 9시15분 천안함에선 대체 무슨 일이] 오마이뉴스, 2010.04.04</ref>
* [[2010년]] [[3월 26일]] 21시 15분 : 평택 해군 2함대사령부가 해군작전사령부에 최초 상황보고, 2함대사령관과 해작사 작전처장의 통화<ref name="MBC상황일지">[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600562_5780.html 軍 상황관련 일지, 밤 9시 15분에 상황 발생] MBC, 2010.04.03</ref><ref name="통일뉴스문건">[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0854 21:15분경 천안함이 침수되어 조치 중] 통일뉴스, 2010년 07월 01일</ref><ref>[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6/11/2010061101809.html, 천안함 사건시간 15분 'ㄴ' 그려 45분으로 조작] 조선일보, 2010.06.11</ref> 최고보고는 침수로 인한 좌초추정,사건당일은 어뢰보고없음<ref name="통일뉴스문건" /><ref name="미디어오늘 좌초">[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434 해작사 작전처장 "천안함 '9시15분 좌초'라 보고했다"] 미디어오늘, 2011-09-20</ref>
* [[2010년]] [[3월 26일]] 21시 16분 : 백령도에 있는 방공33진지에서는 폭음을 감지 <ref name="MBC상황일지" /><ref name="통일뉴스문건" />
* [[2010년]] [[3월 26일]] 21시 16분 : 천안함 승조원이 부친과 통화를 하던 중 지금 비상이라며 전화를 끊음 <ref name="MBC상황일지" /><ref name="통일뉴스문건" />
* [[2010년]] [[3월 26일]] 21시 17분 : 천안함 내부 폐쇄회로카메라(CCTV) 영상중지(러시아보고서), 국방부는 날짜오류로 해명 <ref name="한겨레러시아"/>
* [[2010년]] [[3월 26일]] 21시 22분 : 대한민국 해군 제 2 함대 소속 포항급 1, 200톤 급 초계함 '천안함'이 침몰(발생 시간)
* [[2010년]] [[3월 26일]] 21시 28분 : 2함대사, 천안함 침몰 상황 접수
* [[2010년]] [[3월 26일]] 21시 30분 : 2함대사, 대청도 고속정편대(5척) 긴급출항 지시
* [[2010년]] [[3월 26일]] 21시 31분 : 2함대사, 속초함에 사건현장으로 전속력 항해 지시
* [[2010년]] [[3월 26일]] 21시 32분 : 2함대사, 인천해경(해경 501함, 1002함), 관공선 긴급지원 요청
* [[2010년]] [[3월 26일]] 21시 34분 : 2함대사, 긴급조치반 소집
* [[2010년]] [[3월 26일]] 21시 40분 : 2함대사, 위기조치반 소집, 전 작전요소 전투배치
* [[2010년]] [[3월 26일]] 21시 47분 : 2함대사, 덕적도 LYNX 헬기 백령도 전개 지시
* [[2010년]] [[3월 26일]] 21시 56분 : 고속정편대(3척) 현장 도착 및 인명구조 시작
* [[2010년]] [[3월 26일]] 21시 57분 : 2함대사, 대잠경계태세 발령
* [[2010년]] [[3월 26일]] 21시 59분 : 2함대사, 공군 탐색 및 구조전력 지원 요청
* [[2010년]] [[3월 26일]] 22시 07분 : 2함대사, 인천해경에 501함, 1002함 RIB 지원 요청
* [[2010년]] [[3월 26일]] 22시 10분 : 고속정편대(2척) 현장 추가 도착 및 인명구조 시작
* [[2010년]] [[3월 26일]] 22시 28분 : 고속정편대(참수리 322호) 1명 구조(천안함 작전관 대위)
* [[2010년]] [[3월 26일]] 22시 41분 : 해경 501함, RIB 2척 현장 도착 및 인명구조 시작
* [[2010년]] [[3월 26일]] 22시 50분 : 관공선(214, 227) 인명구조 시작
* [[2010년]] [[3월 26일]] 23시 13분 : 생존자 58명 이함 및 구조 완료
* [[2010년]] [[3월 26일]] 23시 13분 ~ [[2010년]] [[3월 27일]] 04시 35분 : 천안함 침몰 해역 야간 수색, 환자 후송
* [[2010년]] [[3월 26일]] 23시 30분 : [[대한민국 해양경찰청|해양경찰청]]은 본청과 [[인천지방해양경찰청|인천지청]]에 [[갑호비상|갑호비상령]], [[태안해양경찰서|태안]]{{·}}[[속초해양경찰서|속초지서]],[[동해지방해양경찰청|동해지청]]에 [[갑호비상|을호비상령]]을 발령했다.
* [[2010년]] [[3월 26일]] 23시 50분 : [[대한민국 경찰청|경찰청]]은 [[서울지방경찰청|서울]]{{·}}[[인천지방경찰청|인천]]{{·}}[[경기지방경찰청|경기]]{{·}}[[강원지방경찰청]]에 을호비상령을 발령했다.<ref>{{뉴스 인용 |저자 = 이재준 기자|제목 = 해경 '갑호 비상'…경찰청 '을호 비상' 발령|url =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429632|출판사 = 노컷뉴스|날짜 = 2010-03-27|확인날짜 = 2010-03-28|인용 =}}</ref>
* [[2010년]] [[3월 27일]] : [[정운찬]] 국무총리는 [[대한민국 행정안전부|행정안전부]]를 통해 전 행정기관에 당직근무를 강화하고 모든 공직자가 유선 상으로 대기하도록 비상대비 체계를 발령했다.<ref>{{뉴스 인용 |저자 = 윤종석 기자|제목 = `1시간 내 출근하라' 공무원 6년만의 총대기령|url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3192550|출판사 = 연합뉴스|날짜 = 2010-03-27|확인날짜 = 2010-03-28|인용 =}}</ref>
* [[2010년]] [[3월 29일]] : 함미에 공기 주입 시작.
* [[2010년]] [[3월 30일]] : 용트림 바위 앞에서 수색작업을 벌이던 잠수요원 [[한주호]] 준위 사망<ref>{{뉴스 인용|제목 = 잠수요원 1명 순직...사고 직후 동영상 공개|url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2&aid=0000292305|출판사 = YTN|저자 = 김지선 기자|쪽 = |날짜 = 2010-03-30|확인날짜 = 2010-03-31}}</ref><ref name=hanjuho_mediatoday>http://m2.mediatoday.co.kr/articleView.html?idxno=100561</ref>
* [[2010년]] [[3월 31일]] : 기상 악화로, 구조작업에 차질이 빚어졌다. 구조팀은 선내진입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f>{{뉴스 인용 |제목 = <nowiki>[천안함]</nowiki>침몰 6일째, 기상악화로 구조작업 ‘난항’|url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00331_0004779767|저자=차성민 기자|출판사 = 뉴시스|날짜 = 2010-03-31|확인날짜 = 2010-03-31}}</ref>
* [[2010년]] [[4월 2일]] 22시 30분 : 수색작업을 나서던 저인망어선 금양 98호가 조난신호를 보내고 실종됐다.<ref>{{뉴스 인용 |제목 = <천안함><1보>대청도 근해서 수색 지원 어선 연락 두절|url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00402_0004805069&cID=10201&pID=10200|저자=이종열 기자|출판사 = 뉴시스|날짜 = 2010-04-02|확인날짜 = 2010-04-02}}</ref>
* [[2010년]] [[4월 3일]] 18시 10분 : 남기훈 원사의 시신 식당 안에서 발견 <ref>{{뉴스 인용 | 저자 = 김인유 기자|제목 = <남 상사 시신 첫 발견 SSU 요원 문답>(종합)|url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3205252|저자=김인유 기자|출판사 = 연합뉴스|날짜 = 2010-04-03|확인날짜 = 2010-04-03}}</ref>
* [[2010년]] [[4월 7일]] 16시경 : 함미 절단면에서 김태석 상사의 시신 발견.<ref>{{뉴스 인용 |제목 = 천안함 [[김태석]] 상사 시신수습(2보)
|url =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gid=467439&cid=466441&iid=206562&oid=001&aid=0003211993&ptype=011|출판사 =연합뉴스|저자=김귀근, 이상헌 기자|날짜 = 2010-04-07|확인날짜 = 2010-04-07|인용 =}}</ref>
* [[2010년]] [[4월 8일]]: 실종자 가족과, 생존자 가족들의 만남<ref>{{뉴스 인용|제목 = 실종자 가족-생존장병, 눈물의 만남|url =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603729_5780.html|출판사 = MBC|저자 = 허유신 기자|쪽 = |날짜 = 2010-04-08|확인날짜 = 2010-04-14}}</ref>
* [[2010년]] [[4월 11일]]: 천안함 사고 원인 규명할 민간, 군인 합동 조사단 구성<ref>{{뉴스 인용|제목 = 천안함 침몰 민군합동조사단 구성|url =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605174_5780.html|출판사 = MBC|저자 = 김대경 기자|쪽 = |날짜 = 2010-04-11|확인날짜 = 2010-04-15}}</ref>
* [[2010년]] [[4월 12일]]: 끌어올린 함미가 물 밖으로 모습을 드러냄<ref>{{뉴스 인용|제목 = 17일 만에 모습 드러낸 함미|url =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605788_5780.html|출판사 = MBC|저자 = 최형문 기자|쪽 = |날짜 = 2010-04-12|확인날짜 = 2010-04-15}}</ref>
* [[2010년]] [[4월 15일]]: 천안함의 함미가 침몰 20일 만에 인양되었다.
* [[2010년]] [[4월 15일]]: 오전 11시 이후 방일민 하사, 서대호 하사, 이상준 하사 등을 포함한 36구의 시신 수습<ref>{{뉴스 인용|제목 = 천안함 실종자 시신 36구 수습|url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2141441|출판사 = 조선일보|저자 = 이재호 기자|쪽 = |날짜 = 2010-04-15|확인날짜 = 2010-04-15}}</ref>
* [[2010년]] [[4월 22일]]: 오후 9시 20분 박보람 하사, 연돌(굴뚝) 안에서 발견.<ref>{{뉴스 인용 |제목 = [천안함]실종 박보람 하사 시신 발견|url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00422_0004966159&cID=10201&pID=10200|출판사 = 뉴시스|저자 = 온라인뉴스팀|쪽 = |날짜 = 2010-04-22|확인날짜 = 2010-04-22}}</ref>
* [[2010년]] [[4월 24일]]: 천안함의 함수가 침몰 29일 만에 인양되었다.
* [[2010년]] [[4월 24일]]: 오전 10시 54분 박성균 하사, 함수 자이로실에서 발견.<ref>{{뉴스 인용 |제목 = [천안함]박성균 하사 주검으로 복귀|url =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125806|출판사 = 매디컬투데이|저자 = 남연희 기자|쪽 = |날짜 = 2010-04-24|확인날짜 = 2010-04-24}}</ref>
* [[2010년]] [[4월 29일]]: 천안함 침몰로 사망한 46명에 대한 영결식이 엄수됨.<ref>{{뉴스 인용|제목 = 천안함 46명 용사 영결식 오늘 오전 엄수|url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2&aid=0000296795|출판사 = YTN|저자 = 권준기 기자|쪽 = |날짜 = 2010-04-29|확인날짜 = 2010-04-29}}</ref>
* [[2010년]] [[5월 19일]]: 민.군 합동조사단이 천안함이 침몰한 백령도 해상에서 수거한 어뢰 파편에 '한자'가 표기된 사실을 근거로 이 어뢰가 중국제 '漁-3G' 음향어뢰로 사실상 결론낸 것으로 알려졌다고 발표<ref>{{뉴스 인용|제목 = 천안함 타격추정 '魚-3G' 음향어뢰|url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3285466|출판사 = YTN|저자 = 권준기 기자|쪽 = |날짜 = 2010-05-19|확인날짜 = 2010-05-20}}</ref>
* [[2010년]] [[5월 20일]]: 천안함 침몰 원인을 조사한 민군합동조사단이 천안함의 침몰 원인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뇌격에 의한 것이라고 공식 발표하였다.<ref>{{뉴스 인용|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14&aid=0000141470|제목="천안함, 북한 잠수정에 의한 어뢰 공격" 결론|날짜=2010-05-20|저자=이학수 기자|출판사=MBC}}</ref>
* [[2010년]] [[5월 24일]]: 이명박 대통령 천안함 사건 관련 담화문 발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무력 도발시 엄중 대처하고 남북간의 교역 단절
* [[2010년]] [[6월 1일]]: 천안함 침몰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러시아]] 전문가팀이 방한하여 조사에 착수했다.<ref>{{뉴스 인용|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2&aid=0000301408|제목=러시아 조사단 방한...천안함 조사 착수|출판사=YTN|날짜=2010-06-01}}</ref>
* [[2010년]] [[7월 8일]]: 러시아 조사팀의 조사결과가 일부언론에 보도되었으나 러시아정부는 이를 부인했다.
* [[2010년]] [[7월 9일]]: [[안전보장이사회]]의 의장성명이 발표되었다.
* [[2010년]] [[9월 13일]]: 국방부의 천안함 최종 보고서 발간<ref>[http://news.nate.com/view/20100913n20801 천안함 보고서 발간..."북 어뢰에 피격"] YTN 2010년 9월 13일</ref>
 
=== 실종자 수색 및 천안함 인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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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망자 및 실종자, 생존자 명단 ===
 
사망자와 실종자는 모두 1계급 특진과 [[화랑무공훈장]]이 추서되었다. 아래 목록은 모두 특진 후의 계급이다.
 
* '''사망자 명단'''
* 원사 : 김태석(기관 조정실), 남기훈(원사, 상사 식당), 문규석(중사 휴게실)
* 상사 : 박석원(기관부 침실), 신선준(72포 하부 탄약고), 김종헌(후타실), 민평기(승조원 화장실), 강준(기관부 침실), 최정환(승조원 화장실), 정종율(기관부 침실), 안경환(기관부 침실), 박경수(승조원 화장실)
* 중사(진) : 임재엽(72포 하부 탄약고)
* 중사 : 방일민(승조원 식당-기관부 침실 통로), 서대호(승조원 식당-기 관부 침실 통로), 이상준(승조원 식당), 차균석(유도 행정실), 서승원(디젤 기관실), 조진영(기관부 침실), 손수민(승조원 화장실), 문영욱(제독소), 심영빈(승조원 화장실), 조정규(기관 창고), 김동진(후타실), 박보람(배 밖 연돌), 박성균(자이로실)
* 하사 : 이상민(1988년생, 승조원 식당), 강현구(기관부 침실), 이용상(후타실), 이상희(기관부 침실), 이상민(1989년생, 기관부 침실), 이재민(기관부 침실)
* 병장 : 안동엽(기관부 침실), 박정훈(기관부 침실), 김선명(기관부 침실), 김선호(후타실), 정범구(전기 창고)
* 상병 : 조지훈(승조원 화장실), 나현민(기관부 침실)
* 일병 : 장철희(기관부 침실)
* '''최초 실종자 명단'''
* 준위 : 이창기
* 원사 : 최한권, 남기훈, 김태석, 문규석
* 상사 : 박경수(연평해전 생존자), 강준, 김경수, 박석원, 안경환, 신선준, 김종헌, 최정환, 민평기, 정종율
* 중사 : 임재엽, 문영욱, 이상준, 손수민, 심영빈, 장진선, 조정규, 서승원, 방일민, 박성균, 조진영, 서대호, 차균석, 김동진, 박보람
* 하사 : 이상희, 이용상, 이재민, 강현구, 이상민(1988년생), 이상민(1989년생)
* 병장 : 정범구, 김선명, 박정훈, 안동엽, 김선호
* 상병 : 강태민, 조지훈, 나현민
* 일병 : 정태준, 장철희
* '''생존자 명단'''
* 중령 : 최원일
* 소령 : 김덕원
* 대위 : 이채권, 박연수
* 중위 : 김광보, 정다운, 박세준
* 상사 : 김병남, 김덕수, 오성탁, 김수길, 허순행, 김정운, 강봉철, 오동환, 정종욱
* 중사 : 이광희, 김현래, 조영연, 손윤식, 송민수, 김현용, 김광규,
* 하사 : 홍승현, 육현진, 공창표, 이연규, 허향기, 진경섭, 배성모, 전승석, 함은혁, 박현민, 강은강, 정재환, 김효형, 김기택, 서보성, 정주현, 유지욱, 정용호, 라정수, 신은총, 김정원
* 병장 : 전준영, 최광수, 김용현, 강태양, 최성진
* 상병 : 안재근, 김윤일, 정현구
* 일병 : 김수철, 오예석, 황보상준
* 이병 : 이태훈, 전환수, 이은수
 
=== 금양98호 침몰 사건 ===
{{본문|98금양호 침몰 사고}}
저인망어선 금양98호는 [[4월 2일]] 천안함 실종자 수색을 마치고 조업구역으로 복귀하던 중 서해 대청도 서쪽 55&nbsp; km 해상에서 침몰해 탑승 선원 2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됐다.<ref>{{뉴스 인용 |저자 = 최정인 기자|제목 = 금양98호 수색작업 본격화|url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3227321|출판사 = 연합뉴스|날짜 = 2010-04-16|확인날짜 = 2010-04-16|인용 =}}</ref>
|url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3227321|출판사 = 연합뉴스|날짜 = 2010-04-16|확인날짜 = 2010-04-16|인용 =}}</ref>
 
침몰 원인은 천안함 침몰 사건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으며 캄보디아 선적 화물선 '타이요호(1천472t급)'와의 충돌 때문이다. 충돌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는 타이요호는 사고 당시 조타실을 비워둔 채 운항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ref>{{뉴스 인용 |저자 = 김도현, 김성호, 김민재 기자|제목 = 금양호 충돌 캄보디아 화물선… 조타실 비워둔채 운항 가능성|url =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510663|출판사 = 경인일보|날짜 = 2010-04-05|확인날짜 = 2010-04-16|인용 =}}</ref>
|url =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510663|출판사 = 경인일보|날짜 = 2010-04-05|확인날짜 = 2010-04-16|인용 =}}</ref>
 
한편, 정부는 실종자수색작업에 참여했던 금양호 98호선원들에 대해 '의사자'지위를 부여할 수 없고, 의사자에 준하는 대우를 해주겠다고 밝혔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2211879 민간인 희생자 2명 오늘 장례식] 조선일보 2010년 12월 6일</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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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실종자 가족들은 2010년 3월 30일에 전체회의를 통해 46명의 천안함 실종 장병 가족당 1명씩의 대표를 뽑아 '천안함 실종자 가족협의회'(약칭 천실협)를 구성하였으며, 이 가운데 15 ~ 20명으로 실무단을 구성했다. 실종자 가족협의회는 발족 기자회견에서 △실종자 전원의 구조를 위해 마지막 1인까지 최선을 다할 것 △현재까지 진행된 해군과 해경의 초동대처 과정과 구조작업 과정에 대한 모든 자료를 공개할 것 △가족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할 것 등을 해군에 요구했다. 실종자 가족협의회 대표는 고 최정환 중사의 매형 이정국 씨가 맡아 활동했다.<ref name="대표단구성">{{뉴스 인용 |제목 = 천안함 실종자 가족, 새 대표단 구성|url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15453 |출판사 = [[경남도민일보]] | 날짜 = 2010-04-22 | 확인날짜 = 2010-04-24}}</ref>
 
실종자 가족들은 이 사건에 대해 장교는 7명(중령1, 소령1, 대위2, 중위3) 전원 구조된 것에 대해 지휘책임 회피문제를 제기했다. 함장 최원일 중령은 “선체의 구조상 장교들이 머무는 작전상황실이 선두에 위치했고 선미만 가라앉은 사고였기 때문에 장교들은 모두 무사한 것이며 자신도 초계함이 침몰할 당시 약 5분 동안 함장실에 갇혀 있어서 부하들이 함장실 문을 부수고 나서야 함장실 밖으로 나왔는데 이때는 이미 선미부분이 침몰하고 난 이후였다”<ref>{{뉴스 인용|제목=軍 "<nowiki>[초계함침몰]</nowiki> 최원일 천안함 함장 일문일답"|url=http://www.ajnews.co.kr/uhtml/read.jsp?idxno=201003271949582130197|출판사=아주경제|날짜=2010-03-27|확인날짜=2010-03-28}}</ref> 고 진술했다.
 
최원일 중령이 작전상황도를 검토하고 있던 도중 사고가 발생하여 최원일 함장이 함장실에 갇혀 있게 된 것을 부함장 김덕원 소령이 부하들을 데리고 와서 문을 부수고 최원일 중령을 구조하도록 지시하였다.<ref>{{뉴스 인용|제목=軍 "'쾅, 쾅' 그리고 어둠..'생사의 기로'"|url=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270618127390376001 |출판사=광주일보|날짜=2010-04-07|확인날짜=2010-04-08}}</ref> 또한 당시 초계함의 모든 전력이 차단되어 정전상태였기 때문에 함장인 최원일 중령은 자신의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사고상황을 상부에 보고했다.<ref>{{뉴스 인용|제목=軍 천안함 함장 사고당시 통화 “큰폭발 후 엔진 멈추고 정전”|url=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10/03/27/201003270234.asp|출판사=헤럴드경제|날짜=2010-03-28|확인날짜=2010-03-28|저자=서경원 기자}}</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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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지진파와 공중음파를 분석한 결과, 지진파는 4개소에서 진도 1.5규모로 감지되었으며, 공중음파는 11개소에서 1.1초 간격으로 2회 감지되었다.
* 지진파와 공중음파 폭발원은 동일하였으며, 수중폭발에 의한 충격파와 버블효과의 현상과 일치하였다.
* 1차 미국 측의 선체 변형 형상 분석 결과 수심 약 6~9m, 가스터빈실 중앙으로부터 좌현 3m 위치에서 총 폭약량 TNT 200~300&nbsp; kg 규모의 폭발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되었고, 2차 한국 정부의 시뮬레이션 결과는 동일 지점에서 총 폭약량 TNT 250~360&nbsp; kg 규모의 폭발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영국 정부 대표도 함께 참여하였다.
* 백령도 근해 조류를 분석해 본 결과, 강한 조류로 인해 기뢰부설은 제한되는 반면, 어뢰 발사에는 영향이 미약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 폭약성분 분석 결과 HMX는 연돌·함수절단면 등 28개소에서, RDX는 연돌·해저 토양 등 6개소에서, TNT는 함안정기 등 2개소에서 각각 검출됨으로써 HMX, RDX, TNT가 혼합된 폭약성분임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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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text-align:center;" | '''물기둥'''
| 국방부는 최초 물기둥이 없었다고 했던 발표를 뒤집고, 100m짜리 물기둥에서 물방울정도만 튀었다고 진술을 번복한 점과<ref name="세계일보"/><ref name="엠비엔"/> 해병대 초병이 물기둥을 봤다는 진술이 있었지만 이마저도 '백색 섬광'이었다는 진술로 밝혀져 물기둥이 정말 맞느냐는 의문이 제기되었다. 또한 천안함 사고 지점이 잘 보이는 곳에 초소가 두 곳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초병들은 물기둥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으며,<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2&aid=0001966967 과학 없는 과학자들의 거짓말, 천안함 '5대 쟁점] 프레시안 2010년 11월 18일</ref><ref>[《추적60분》2010년 11월 17일 방송</ref> 백색 섬광도 천안함 사고 지점과 85도 다른 방향인 것으로 드러났다.<ref>《추적60분》2010년 11월 17일</ref> 초병은 천안함 사고 지점이 꽤 잘 보이는 곳이라고 진술했으며 초병에 대해 거짓말 탐지기까지 동원했으나 거짓말 정황은 포착되지 않았다.<ref>[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00701145434&section=01 최문순 "섬광이 천안함 물기둥으로 둔갑한 이유는?"], 프레시안, 2010년 7월 1일</ref> 초병의 진술을 밝히지 않다가 두 달이나 지나서 발표 한발표한 것에도 의문이 제기된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2&aid=0000299948 '명백한 물증' 이후에도 남는 의문은?] YTN 2010년 5월 20일</ref> 당시 천안함 밖에 있던 사람은 좌현 견시병과, 우현 견시병 뿐이며, 이들을 포함한 생존자들은 물기둥을 본 사람이 없다.<ref name=autogenerated5>[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5&aid=0000182713 그동안의 군 발표와 '정반대 설명'…남은 과제는?] SBS 2010년 5월 20일</ref><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14&aid=0000141485 합조단 조사결과 발표에도 남는 궁금증] mbc 2010년 5월 20일</ref>
| 물기둥과 관련하여 어뢰가 수중에서 폭발하게 되면 충격파와 버블이 발생하게 되고, 이 버블이 붕괴되면서 버블제트 즉, 물기둥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와 관련, 국방부는 "초병들의 하얀색 섬광 불빛 관측, 좌현 견시병 얼굴에 물방울 튐, 생존자들의 현창에 물 고임 목격 등을 물기둥 현상으로 추정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천안함 침몰 당시 야간이었고 해무로 인해 시정 500m 이내로 시계가 좋지 않아 약 3km 떨어진 침몰지점에서 나타난 현상에 대하여 2~3초간의 짧은 시간에 착오가 있을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였다"고 밝혔다.<ref>[http://www.cheonan46.go.kr/111 KBS 추적 60분 '의문의 천안함, 논란은 끝났나' 방송에 대한 국방부 입장입니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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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text-align:center;" | '''잠수함의 이동경로'''
| 합동조사단은 "공해의 수중을 통해 외곽에서 우회해 잠입한 뒤 야간에 사고 현장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천안함을 타격하고 신속히 현장을 이탈해서 잠입했던 경로로 되돌아갔다"고 밝혔으나, 북한이 사전에 도발지점을 정찰했다는 보고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사고 당일 대청도 남쪽 해상에 고속정과 속초함, 그리고 천안함보다 탐지 능력이 뛰어난 P3C와 [[슈퍼링크스|링크스헬기]], 그리고 주한미군이 보유한 [[록히드 U-2|U-2 정찰기]], 미군 정찰위성<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127&aid=0000010244 천안함 풀리지 않은 의혹 보도 잇따라] 기자협회보 2010년 5월 26일</ref>등이 있었고, 천안함 사고 해역에서 약 120km떨어진120km 떨어진 곳에서 한국과 미국의 대잠 훈련이 있었으며,<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1&aid=0002070160 AP “천안함 사건 당시 한미 대잠훈련 실시”] 한국경제 2010년 6월 6일</ref>사고 해역이 잘 보이는 곳에 초소가 있었던 것도 언론의 취재결과취재 결과 추가로 드러났고,<ref>[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1988 천안함 사고해역 초소 하나더 있었다] 미디어오늘 2010년 11월 15일</ref> 천안함에 잠수함의 움직임을 포착할 수 있는 음파 탐지기인 [[소나]](sonar)까지<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2&aid=0002069197 결론 어렵다”면서 반잠수정에 무게] 경향신문 2010년 6월 10일</ref> 모든 군사 탐지 시스템에 포착되지 않으면서도 단 한 방의 어뢰로 천안함을 두동강 내 흔적도 없이 퇴각했다는 것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다.<ref name="엠비엔">[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7&aid=0000131842 "북한 공격 침몰"…여전히 남는 의문은?] mbn 2010년 5월 21일</ref><ref name="미디어오늘"/> 또한 사고 당시 서해안의 수심은 45m 가량이었으며 이 정도 수심에서는 잠수함 운영이 매우 어렵다는 점도 지적되었다.<ref name=autogenerated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8&aid=0002052979 누가 한국인을 벼랑으로 모는가?] 한겨레 2010년 7월 21일</ref> 일각에서는 북한이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한 '[[스텔스 기술|스텔스]]' 잠수함을 이용했다는 설도 제기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스텔스 잠수함은 건조된바가건조된 바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f>[http://www.today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0365 "합조단 천안함 발표 다 믿으라고?"] 투데이코리아 2010년 5월 25일</ref>이러한 근거들 때문에 북한의 타격이 정말 맞다면 북한 잠수정의 기술력은 미국을 능가하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주장도 제기된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143&aid=0002012983 日 언론 “한국정부 발표 사실이면 北 잠수정 능력 ‘세계최고’”] 쿠키뉴스 2010년 5월 21일</ref>
| 감사원의 감사결과 천안함은 어뢰 탐지 불능의 소나를 장착하고 있었음이 확인되었으며, 이 때문에 탐지하지 못했다고 반박했다.<ref>[http://www.naeil.com/News/politics/ViewNews.asp?nnum=550845&sid=E&tid=3 북한어뢰 탐지불능 소나였다]내일신문</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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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text-align:center;" | '''생존자들의 부상과, <br />온전한 시신들의 상태'''
| 합동조사단은 천안함의 좌현 약 3m 위치에서 총폭발량 200~300kg의 폭발하였다고 밝혔지만 사체검안결과 파편상과 화상의 흔적 등이 전혀 없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2155216 '北 어뢰피격 천안함 침몰'…軍 발표와 의문점들] 미디어오늘 2010년 5월 21일</ref> 또한 천안함을 두동강 낼정도의 강력한 폭발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생존자들은 고막파열이나, 중상을 입은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는 점도 의문으로 제기된다. 희생자 40명에 대한 부검 결과 전부 익사로 추정된다는 보고서가 제출되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2164335 천안함 국정조사 왜 필요한가?] 노컷뉴스 2010년 6월 28일</ref><ref>[http://breaknews.com/sub_read.html?uid=137179&section=sc1 MB정권, 천안함으로 제2 6.25를 도발하나?] 브레이크뉴스 2010년 6월 23일</ref> [[카이스트]] 신영식 교수는 "어뢰가 폭발할 경우 100G가량의 중력가속도가 더해진다"며 그렇게 되면 생존자들이나 시신들에 큰 훼손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2060446 “수중폭발이었다면 승무원들은 총알처럼 튕겨져나갔을 것”] 한겨레 2010년 9월 15일</ref>
| 합동조사단은 천안함 생존·사망 장병의 신체상태를 보면 골절, 열창(부딪혀서 찢겨지는 상처), 타박상 등으로 이는 외부폭발 중 수중폭발로 발생한 충격파와 버블효과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과 일치하다고 반박했다. 중상자 8명은 요추골절상, 늑골골절상(2명), 우쇄골 골절상, 경추골절상, 대퇴부 골절상 및 요추골절상(2명)이며, 수습된 시신 40구에서도 골절, 열창, 타박상 등이 관찰되었다.<ref>[http://cheonan46.go.kr/40]국방부 천안함 홈페이지</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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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text-align:center;" | '''흡착물의 성분'''
| 어뢰에 반드시 [[알루미늄]]이 포함되게 되는데, 어뢰 파편 및 선체에서 나온 흡착물을 엑스선 회절기로 분석한 결과 알루미늄이 검출되지 않았다. 합동조사단은 이에 대해 "어뢰가 폭발할 경우 알루미늄이 폭발과 냉각을 거치면서 비결정질 알루미늄 산화물로 바뀌었고, 이 비결정질 산화물은 에너지 분광기에서는 알루미늄으로 인식되지만 엑스선 회절기 분석에서는 알루미늄으로 나타나지 않는다"고 밝히며 어뢰에 대한 폭발이 맞다고 결론지었다. 하지만 이승헌 [[버지니아대학교]] 물리학 교수는 "알루미늄이 100% 산화될 확률은 0%에 가깝고, 그 산화된 알루미늄이 모두 비결정질로 될 확률 또한 0%에 가깝다"고 반박했다. 이 근거는 어뢰폭발에 의한 것이라는 중요한 근거로 인용되어 왔기 때문에 논란이 커졌고, 합동조사단의 분석이 잘못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ref>[http://news.nate.com/view/20100618n17068 천안함 합조단, 폭발물질 조사 오류 시인] 한겨레 2010년 6월 18일</ref> 이승헌 교수는 이를 논문으로 작성하여 [[국제 연합]]에 제출했다고 밝혔다.<ref>[http://news.nate.com/view/20100618n00061 최문순 "'천안함 의혹 주장 논문' UN 전달됐다"] 뉴시스 2010년 6월 18일</ref>합조단의 반박에 대해서도 이승헌 교수는 "합조단의 주장이 맞다면 같은 말만 하지 말고 알루미늄 판재를 쓰지 않은 상태로 제3자가 보는 자리에서 실험을 다시 하여 나온 폭발재에 알루미늄이 안 나타난다면 합조단의 말을 믿겠다"고 반박했다. 알루미늄 성분 검출에 대해서도 "흡착물 원소 중에서 알루미늄에 비해 훨씬 적게 들어 있는 규소(Si)도 XRD 데이터에 산화규소(SiO2) 형태로 보이는데 그토록 많은 알루미늄이라면 XRD에서 당연히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외에도 미국물리학연구소가 발행하는 학술지에 1994년 실린 논문에서도 "폭발 후에는 '결정질 알루미늄산화물'과 'γ 결정의 흔적이 나타나는 비결정질 알루미늄산화물이 나타났다"고 발표된 바 있으며, 크리스티앙 바르젤박사의 논문에서도 "섭씨 350도 이상의 고온에서는 결정질 알루미늄산화물이 나온다"다는 부분을 인용하며 국방부의 반박을 재반박했다.<ref>[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100622230046 천안함 합조단 뒤늦은 '반박'…핵심 쟁점 '제 자리 걸음'] 프레시안 2010년 6월 22일</ref> [[캐나다]]의 [[매니토바대학교]] 지질과학과 양판석 박사도 "흡착물은 폭발에서 예상되는 Al2O3(알루미늄 산화물)이라 할 수 없으며 이 물질들이 진정 무엇인지는 합동조사단이 밝혀야 한다"며 합조단의 조사 결과에 의문을 제기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152&aid=0001943345 쏟아지는 천안함 의혹, 의혹, 의혹
] 2010년 6월 24일</ref> 이후 KBS에서 방송된 추적60분에서 새로운 보도가 나왔다. 흡착물질 전공 안동대학교 정기영 교수가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에게서 받은 흡착물질을 실험한 결과 알루미늄 산화물이 아니라, 섭씨 100도 이하에서 생생된 '황산화 수화물'인 것으로 드러났다.<ref> KBS 추적60분 PD들이 질답한 결과 국방부는 폭발시 알루미늄 수화물이 나올 수 있다는 근거 문헌은 없다고 시인했다.</ref><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47&aid=0001974575 천안함 흡착물질=폭발재, 결론은 정해져 있었다?] 오마이뉴스 2010년 11월 18일</ref> 또한 폭발시 나타나는 입자상태가 아니라 용액 상태로 침전 후 성장한 것으로 분석됐다.<ref>《추적60분》2010년 11월 17일</ref> 이에 대해 국방부에 묻자 이러한 결과가 나올 것에 대해 예상하고 있었으며, 알루미늄 산화물이라는 명칭을 통칭적으로 사용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알루미늄 폭발이 있을경우있을 경우 황산화 수화물이 나온다는 연구결과가 있느냐라고있냐고 묻자 없다고 답변하며 모순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익명의 합조단 관계자는 폭발재가 황산염이라는 것을 알고있었으며, "그렇게 결론이 날 수밖에 없던 상황이었다."며 조사 결과가 의도적으로 이루어졌음을 시인했다. 국방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조사에 대해서는 부인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에 대해 천안함 언론검증위는 "산화물은 근거 문헌이 있지만 수화물은 근거 문헌이 없다. 폭발재라고 말할 수가 없는 것인데, 어떻게 그런 논리가 안되는 말을 하면서 재실험은 자존심 상한다고 할 수 있느냐"라고 비판했다.<ref>[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2080 군, 폭발재 아닌 것 알고도 속였다] 미디어오늘 2010년 11월 18일</ref>
| 국방부는 알루미늄이 포함된 폭약의 폭발현상은 3000℃이상의 고온과 20만 기압 이상의 고압에서 수만~수십 만분의 1초 내에 이루어지는데 이승헌 교수의“전기로실험으로는 이와 같은 극한상황의 화학반응을 일으킬 수가 없기 때문에 비결정질의 알루미늄산화물이 생성될 수 없으므로 비교될 수 없는 실험”이라고 반박하고 알루미늄은 이러한 극한상태에서 화약내 산소성분과 급격히 반응하여 대부분 비결정질의 알루미늄산화물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의 실험은 고온 고압과 수만분의 1초에서 이뤄지는 폭발 환경을 재현하지 못하고 단순히 온도만 올려 실험했기 때문에 알루미늄이 부분적으로만 산화된다는 정반대의 결과에 도달했다는 것이다.<ref>[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cataId=nk00400&num=84673 좌파매체, 천안함 美교수 의혹에 열광하다 자살골]데일리NK 2010-06-22</ref> 이승헌 교수의 반박에 대해서도 국방부는 블로그를 통해 양판석교수가 사용한 NIST DTSA-II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동일물질일지라도 시료물질의 형상(괴상, 막, 입자)과 두께에 따라 산소 : 알루미늄 성분비가 달라지므로 정량적인 계산이 불가능하며 합조단에서 분석한 흡착물질의 XRD데이터에는 결정 피크가 보이지 않아 깁사이트 (수산화 알루미늄(Al(OH)3))가 아니며 함미스크류와 연돌에서 발견된 퇴적물을 XRD분석한 결과 깁사이트는 검출되지 않았다고 재반박했다.<ref>[http://cheonan46.go.kr/29 국방부 천안함 블로그]</ref> KBS 《추적 60분》의 보도에서 흡착물의 성분이 '알루미늄 황산화 수화물'로 나타난 것에 대해서도 흡착물질과 관련하여 여러 학자들이 물질의 성분에 대하여 각각 상이한 주장을 하고 있으나, 보다 중요한 것은 흡착물질이 7.8km나 멀리 떨어져 발견된 함미,함수,연돌,어뢰추진동력장치 등에서 각각 발견되었고, 분석결과 어떠한 물질이든지 간에 구조 및 성분이 동일하다는 점이 어느 순간 4개 물체가 같은 장소에 있었다는 명확한 증거로, 이는 어뢰에 의한 외부 폭발로 천안함이 침몰되었음을 확실시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KBS추적 60분 측이 인터뷰시 ‘천안함이 북한의 어뢰공격으로 침몰하였다’는 것을 인정하였듯이 공개적으로 천안함의 침몰 원인을 인정하고 원인과 관계없는 지엽적인 논란은 과학자나 연구자의 몫으로 돌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ref>[http://www.mnd.go.kr/mndMedia/mediaElucidation/20101118/1_-14230.jsp?topMenuNo=1&leftNum=14 KBS 추적 60분 '의문의 천안함, 논란은 끝났나' 방송에 대한 국방부 입장입니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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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text-align:center;" | '''기름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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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거 =====
* 2010년 4월 15일 인양된 천안함의 파괴된 단면을 분석한 결과 선체 바닥 왼쪽의 철판이 안으로 휘어져 있어 외부폭발, 그중에서 어뢰일 가능성이 높다고 민군 합동 조사단은 밝혔다. 각종 문제제기에 대해서는 유리창이 깨지지 않은 것은 함수는 방탄유리로 쉽게 깨지지 않고, 화약냄새가 없던 것은 수중에서 폭발하여 함정 내부까지 전달되지 않을 수 있고, 떼죽음 당한 물고기가 발견되지 않은 것은 공기주머니가 터져 가라앉거나 조류에 떠밀려 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침몰 당시 백령도 지진 관측소에서는 TNT 180kg에 해당하는 지진파가 감지되었고 이는 중국 중어뢰(TNT 200&nbsp; kg)의 폭발력과 유사하며, 생존자도 강한 충격이 있었다고 증언했다.<ref name=autogenerated13>[http://news.donga.com/3/all/20100506/28119451/1 근접해서 터지는 중국제 重어뢰 가능성]</ref>
* 김태영 국방장관은 천안함이 했을 당시 북한잠수정 2척의 움직임이 포착되었다가 시야에서 사라졌다고 국회에서 증언하였다.<ref>{{뉴스 인용
|제목 = 김 국방 "어뢰 공격 가능성이 실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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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함 연돌에서 어뢰 탄약으로 추정되는 화약성분이 발견되었고 침몰 지점에서 수거된 알루미늄 조각에서도 동일성분이 발견되었다. 어뢰등에 사용되는 이 알루미늄 파편은 정밀 조사한 결과 한국 무기에는 없는 재질로 확인됐다.<ref>[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005/h2010050702331221980.htm 천안함 침몰해저 모래서 '화약흔'] 2010-05-07 한국일보</ref><ref>[http://news.donga.com/3/all/20100507/28146756/1 연돌서 찾아낸 화약성분, 알루미늄 조각서도 발견 ] 2010-05-07 동아일보</ref><ref>[http://news.donga.com/3/all/20100506/28119442/1 어뢰 파편인데 한국 무기엔 없는 재질… ‘스모킹 건’ 나왔다 ] 2010-05-07 동아일보</ref>
* 민군합동조사단은 현장에서 발견된 어뢰파견에서 북한 각인(刻印) 스타일의 일련번호가 찍힌 온전한 형태의 스크루 파편이 발견됨으로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소행이라는 결정적 물증을 확보, 이것을 조사에 참여한 미국 영국, 호주 전문가들에게 확인시켜 긍정적 답변을 얻어냈다.<ref>[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0051901030627026002 <‘천안함’ 공식발표 D-1>‘스모킹 건’ 곳곳서 확인] 문화일보 2010.05.19</ref><ref>[http://www.ytn.co.kr/_ln/0101_201005191157210707 "북 어뢰 추진체 일련번호 확인"] YTN 2010.05.19</ref>
* 북한 군사문제와 군수산업에 정통한 고위 탈북인사는 천안함 사건이“1999년 연평해전에서 참패한 북한이 10년간 준비해온 결과”라며 “북한은 남측 함정이 내는 고유한 선체 소음을 어뢰 CPU(중앙처리장치)에 저장해 10&nbsp; km 이상 떨어진 원거리에서도 감지해 추적·격발되도록 해놓았다”고 밝혔다.<ref>[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1/26/2011012601894.html "北, 10년간 천안함 공격 준비했다"] 조선일보 2011.02.03</ref>
 
===== 반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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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국방부의 진술 번복 ===
대한민국 국방부는 사고 원인이나, 사고 시각 등에서 진술을 수차례 번복하였다.
* '''북측 잠수정 관련''' : 군은 최초 관측됐다고 발표한 북한 잠수정을 처음에는 "서해에 북한 해군기지에서 운용되던 일부 소형잠수함정과 이를 지원하는 모선이 천안함 공격 2~3일 전에 서해 북한 해군기지를 이탈했다가 천안함 공격 2~3일 후에 기지로 복귀한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가, 이후 "우리가 확실하게 추적하지 못한 북한 잠수함 2척은 상어급이다", "사고당일 소형잠수함은 '영상불량' 상태였다", "한국 측 자료로는 확인하지 못했고 이후 미국 등으로부터 추가 자료를 전달받아 이탈을 확인했다"로 말이 수시로 바뀌더니, 최종보고서에는 "북한의 소형 잠수함정이 천안함 침몰 2~3일 전 기지를 이탈했다 천안함 공격 2-3일 후 기지로 복귀한 것이 확인됐다"는 것으로 번복했다.<ref name="서재정 천안함 미스터리는 지금도 계속된다">[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3632 서재정 "천안함 미스터리는 지금도 계속된다"] 뷰스앤뉴스 2011년 3월 26일</ref> 2010년 4월 3일에는 "북한 잠수함은 오랫동안 잠항할 능력이 없다, 연관성이 약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가<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7&aid=0000254483 北 잠수정 공격 침몰 가능성 있다] 강원일보 2010년 4월 3일</ref> 이후 최종 보고서에서 연어급 잠수정에 의한 타격으로 결론지었다. 타격한것으로 추정되는 북측 잠수정의 크기에 대해서도 "3.5m → 2.75m → 3.2m → 3.5m로 수차례 번복되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2&aid=0001966024 북한 연어급 잠수정은 '3단 변신'?] 프레시안 2010년 10월 22일</ref> 북측의 연어급 잠수정의 크기에 대해서도 130톤급 → 70,80톤급 → 130톤급으로 수차례 말을 번복했다.<ref name="서재정 천안함 미스터리는 지금도 계속된다"/> 어뢰설계도에 있어서도 "북한의 어뢰 설계도와 수거한 어뢰가 일치한다"고 발표했다가, 추후 언론 지적이 잇따르자 "실수로 다른 어뢰 설계도를 공개한 것"이라고 말을 번복했다.<ref name="서재정 천안함 미스터리는 지금도 계속된다"/>
* '''천안함의 이동 경로''' : 천안함의 백령도 내해 운항 이유에 대해서도 처음에는 "사고 해상을 15번 정도 다녔으며 당일 기상이 워낙 나빠 바람을 막기위해 간 것"이라고 설명했다가, 이후에는 "승인된 정상적인 경비구역 내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풍랑이 아주 심했기에 그런 차원에서 섬에 좀 더 가까이 그렇게 작전 구역 내에서 움직인 것이며 작전 구역에서 약간 벗어났지만 바다에서의 작전은 작전 구역선이 지상에서처럼 명확하게 그어지지 않는다", "특수임무 수행이나 피항이 아닌 2함대에서 지시한 정상 경비구역에서 정상적 임무수행중이었다"로 3차례에 걸쳐 설명이 바뀌었다.<ref name="서재정 천안함 미스터리는 지금도 계속된다"/>
* '''어뢰설에 대한 답변''' : 대한민국 국방장관은 어뢰설이 가장 유력하다고 본다고 국회에서 답변했다. 그러나 국방부는, 어뢰는 사전에 소리가 탐지되는데 탐지된 적이 없다고 진술하고 있다. 또한 [[4월 1일]]에는 [[김태영 (1949년)|김태영]] 국방부장관이 서해기지에서 잠수정 2척이 보이지 않은데 대해 "그것이 꽤 먼 곳이기 때문에 저희 지역과 연관되는 움직임과는 연관성이 약하다"고 밝혔으나 합동조사단은 그 두척중에 한 척이 천안함을 공격했며 이와 정 반대되는 발표를 하였다.<ref name=autogenerated5 />
* '''기뢰설에 대한 답변''' : "기뢰는 다 제거되었다"고 주장하던 과거와는 달리 [[4월 12일]]에는 "아군 기뢰 전량 제거된 것 아니다."라며 진술을 또 번복하였다.<ref>{{뉴스 인용|제목 = 아군 기뢰 전량 제거된 것 아니다" |url =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7390|출판사 = 미디어오늘|저자 = 김상만 기자|쪽 = |날짜 = 2010-04-12|확인날짜 = 2010-04-12}}</ref>
* '''침몰 시각''': 국방부가 처음 밝힌 침몰 시각은 9시 45분이다. 하지만 이를 다시 9시 30분으로, 또 9시 25분으로, 또다시 9시 22분으로 수차례 진술을 번복했다. 국방부는 해양경찰청과 각기 다른 시각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동아일보]]도 군이 불신을 자초했다고 보도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2126292 9시 45분 → 30분 → 25분 → 22분… 사고시각 번복 軍불신 자초] 동아일보 2010년 4월 2일</ref>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군이 횡설수설 오락가락 소설을 쓰고 있습니다"라고 비판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14&aid=0000138455 국방부, 침몰 시각 왜 오락 가락?] mbc 2010년 4월</ref> 천안함의 실시간 위치정보인 KNTDS는 청와대 평택 2함대, 부산[[해군작전사령부]] 등으로 실시간으로 전송되기 때문에 KNTDS에 의한 사고 발생 시각을 모른다거나, 이를 번복한다는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이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0405781 천안함 KNTDS(해군전술지휘통제체계)서 사라졌는데 아무도 몰랐다] 국민일보 2010년 4월 8일</ref>
* '''보도 수단''' : 국방부는 계속 최초 보고는 "휴대전화"였다고 진술하고 있다. 폭발 전에는 전혀 징후를 몰랐고, 폭발 후에는 전기가 나가서 휴대전화를 사용했다고 진술하고 있다. 국회 국방위에서 군함에 휴대무전기도 없느냐고 질타하자, 그 이후 언론보도에서는, 최초 보고는 휴대전화로 했는데, 나중에는 휴대무전기로 보고했다고 하면서 진술을 번복했다.
* '''어뢰모델''' : [[2010년]] [[5월 19일]] "합동 조사단은 지난주 백령도 해상에서 수거한 어뢰 파편에 '한자'가 표기된 사실을 근거로 이 어뢰가 중국제 '[[魚-3G]]' 음향어뢰로 사실상 결론낸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일제히 언론이 보도하였다.<ref>{{뉴스 인용|제목 = 아군 기뢰 전량 제거된 것 아니다" |url =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005/h2010051919420291040.htm|출판사 = 한국일보|저자 = 김귀근 기자|쪽 = |날짜 = 2010-05-19|확인날짜 = 2010-05-20}}</ref>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하루만인 [[5월 20일]] [[CHT-02D 어뢰]]로 변경되었다.<ref>{{뉴스 인용|제목 = 北 어뢰피격 천안함 침몰'…軍 발표와 의문점들"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view.html?cateid=1068&newsid=20100520170639892&p=nocut&RIGHT_POL=R4|출판사 = 노컷뉴스|저자 = 김중호 기자|쪽 = |날짜 = 2010-05-20|확인날짜 = 2010-05-20}}</ref> 그러나 [[6월 29일]] 이러한 진술을 또 번복하여 합조단이 제시했던 설계도는 북한의 PT-97W 어뢰의 설계도였다고 밝혔다.<ref>{{뉴스 인용|제목=북 어뢰, 엉뚱한 설계도 발표했다|url= http://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28069.html|출판사=한겨레신문|저자=권혁철 기자 |쪽=|날짜=2010-06-29|확인날짜=}}</ref> 북한산 어뢰의 설계도라고 주장한 국방부의 설명도 처음에는 책자라고 했다가, CD라고 했다가, 둘 다 있다고 하는 등 진술이 수차례 번복되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2&aid=0001963516 천안함 증거 능력 상실, 유일한 출구는 전면 재조사] 프레시안 2010년 7월 22일</ref><ref>[http://www.vop.co.kr/A00000305488.html 천안함, '1번 어뢰' 설계도의 미스테리] 민중의 소리 2010년 7월 8일</ref> 또한 9월에 발표된 최종 보고서에서도 어뢰 카탈로그의 공개는 물론 존재 여부조차 밝히지 않았다.<ref name=autogenerated2 /> 어뢰 부식정도의 경우 "눈으로 식별한 결과 함수와 어뢰 추진체의 부식정도가 비슷하다"는 것이 합조단의 최초 설명이었지만, 추후에는 "가속화 실험법을 통해 부식정도를 감정중이다", "부식두께 차이가 심해 부식기간이 얼마나 되는지 판단하기 어렵다"는 말로 바뀌었다.<ref name="서재정 천안함 미스터리는 지금도 계속된다"/>
* '''물기둥 진술''' : 물기둥에 대해서도 [[4월 8일]]에는 생존장병들의 증언을 토대로 "물기둥을 본 사람이 없다"고 발표하였고,<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5&aid=0000180075 "귀 아플 정도의 폭발음 두차례…물기둥은 못 봐"] SBS 4월 8일</ref><ref>{{뉴스 인용|제목 = "꽝소리 뿐, 화약냄새도 물기둥도 없었다" |url =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7235 |출판사 = 미디어오늘 |저자 = 이정환 기자|쪽 = |날짜 = 2010-04-07 |확인날짜 = 2010-05-23}}</ref> 4월 26일엔 "물기둥이 반드시 수반돼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으나,<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3207433 합조단 "버블제트, 반드시 물기둥 수반돼야하는 것 아니다"] 뉴시스 2010년 4월 26일</ref> [[5월 20일]] 다시 말을 바꿔 초병이 본 백색섬광을 들며 물기둥이 있었다고 번복하였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7&aid=0000131811 수중 폭발 단서 '물기둥' 첫 인정] MBN 2010년 5월 20일</ref>
* '''버블제트형 어뢰 주장''' : 사고 직후 폭발의 흔적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자 버블제트형 어뢰라고 언론에 흘렸으며, 전문가들에 의해 버블제트형 어뢰는 미국 밖에 없다고 지적하자 근접신관을 장착한 직주 어뢰의 버블제트형 폭발이라고 말을 바꿨다.<ref name="미디어오늘"/>
* '''명단 통지 거짓발표''' : 국방부는 사고 당시 "실종자 가족들에게 가장 먼저 실종 사실을 알렸다"고 주장하였으나, 실제로는 언론에 4시간 먼저 명단을 밝힌 것으로 드러났다.<ref>{{뉴스 인용|제목 = 또 드러난 국방부 ‘거짓말’|url = http://news.nate.com/view/20100412n03290|출판사 = 한겨레|저자 = 권혁철 기자|쪽 = |날짜 = 2010-04-12|확인날짜 = 2010-04-12}}</ref>
* '''천안함 보고서''' : [[2010년]] [[6월 11일]] 국방부는 천안함 보고서를 미국에 전달했는지 여부에 대해 "힐러리 국무장관에게 주었다는 400페이지 자료는 합동조사단에서 만들지도 않았고 미국,중국측에 전달한 적도 없다"고 주장하였으나,<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2160426 천안함 '400쪽 보고서' 진위 논란… 軍 "작성한 적 없다"] 노컷뉴스 2010년 6월 11일</ref> 6월 24일, 미국 대사측이 "주한 미국 대사관에서 한국 국방부로부터 받은 공식문서는 251쪽 분량의 보고서가 있다"고 증언하자 국방부는 "400쪽 분량의 보고서는 정부에서 작성한 바 없고, 251쪽 분량의 보고서는 유엔에 국제공조를 요청하기 위해 보낸 보고서가 있다"며 보고서의 존재 사실을 시인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2&aid=0001962742 천안함 상세보고서 없다더니…美대사관에 251쪽짜리 제출] 프레시안 2010년 6월 24일</ref> 천안함 보고서 공개여부에 대해 "천안함 보고서는 일반에는 공개하지 않는다"고 했다가 이후에는 "국방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겠다"고 정정했고, 종합보고서 발간 시기도 6월말에서 8월 6일 전후, 8월 중, 9월 중순, 9월 13일로 계속해서 날짜가 바뀌어갔다.<ref name="서재정 천안함 미스터리는 지금도 계속된다"/> 보고서의 여러 모순이 있어서 기뢰 아니면 어뢰가 확실하지 않다.<ref>{{뉴스 인용 |제목 = 천안함 보고서 ‘모순’…어뢰 아닌 기뢰폭발 |url = 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443254.html |출판사 = 한겨레 |저자 = 권혁철 기자 |날짜 = 2010-10-11 |확인날짜 = 2010-10-15}}</ref>
* '''폭발력''': [[2010년]] [[9월 13일]] 발표할 예정인 천안함 조사 최종 보고서에 기재될 내용이 일부 공개된 가운데 국방부가 어뢰의 폭발력을 조작, 수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5월 20일]] 합동조사단의 공식 발표때는 "시뮬레이션을 한 결과 TNT 규모 250kg의 폭발력이 있었다"고 밝혔으나, 이 보고서에는 360kg으로 기재되어 있다. 이렇게 폭발력을 수정한 이유로는 수심 깊이에 따른 폭발력과 어뢰의 폭발력을 맞추기 위한 것으로 이렇게 되면 어뢰의 폭발이라는 설득력은 강해지지만, 당시 관측된 지진파를 분석한 결과는 TNT 180kg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조사 결과가 모순이 되며, 지질 자원 연구원이 공중음파를 통해 밝힌 폭발규모인 TNT 260kg과도 맞지 않게 된다. 또한 합동조사단에 의해 200미터 가량의 물기둥이 있었다는 진술이 있었으나, 폭발력을 더 올리면 물기둥도 더 커지게 되므로 초병의 얼굴에 물방울이 살짝 튀었다는 진술과도 더 멀어지게 된다. 또한 합조단이 밝힌 어뢰 폭발 수심이 6~9미터였으나, TNT 360kg으로 수정하면 수심도 변경해야 하므로 [[레일리-윌리스 공식]]을 대입하면 합조단의 조사 결과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합조단은 그동안 TNT 규모 200~300kg의 폭발이 있었다고 수시로 밝히며 이에 대한 근거들을 제시해왔기 때문에 TNT 폭발 규모를 이렇게 대폭 수정하면 이전까지 주장해왔던 근거들이 잘못된 것이 된다.<ref>[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439207.html 1번 어뢰’에 맞추려 수치 수정…‘지진파’ 폭발력과 안맞아] 한겨레 2010년 9월 10일</ref> 이에 대해 국방부는 "13일 오전 천안함 민군합동조사단이 최종보고서를 발표할 때 관련 자료를 공개하고 설명하겠다"며 답변을 피했다.<ref>[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439361.html 국방부 ‘1번 어뢰 폭발량 고뭇줄’ 기사에 묵묵부답] 한겨레 2010년 9월 10일</ref> 합조단은 수중폭발 실험에 대해서도 "선체와 어뢰에서 나온 흡착물질은 거의 동일하고 수중 폭발로 얻은 물질의 성분도 일치한다"고 했다가, "수중 폭발 실험으로 발생한 흡착물은 천안함과 천안함 공격에 사용된 어뢰의 흡착물과는 성분과 양이 상이함을 확인했다"는 설명으로 뒤집었다.<ref name="서재정 천안함 미스터리는 지금도 계속된다"/>
* '''탄약고''' : 탄약고의 경우 정돈된 상태로 존재하는 40mm 탄약고와 76mm 탄약고 사진을 언론에 공개했지만, 9월13일 최종보고서에는 '하역하여 정리한 40mm 탄역상자', '하역하여 정리한 76mm 탄약상자'라는 설명으로 번복됐다.<ref name="서재정 천안함 미스터리는 지금도 계속된다"/>
* '''스크류 손상''' : 합조단은 또 스크루 프로펠러의 변형 문제의 경우, "해저에 부딪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가, "천안함이 급정지 면서 관성력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설명이 바뀌었다. 스크루 프로펠러의 손상 문제도 "천안함 스크루에 손상은 없다"는 것이 합조단의 최초 발표였지만, "인양과정에서 생긴 손상"이라고 이후 말이 바뀌었다.<ref name="서재정 천안함 미스터리는 지금도 계속된다"/>
 
=== 군의 부적절한 대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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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은폐 ===
* '''어뢰 피격 보고 묵살''' : 사건 당시 침몰하는 천안함은 “어뢰 피격으로 판단된다”고 2함대사령부에 보고했다. 해군 작전사령부는 ‘폭발음 청취’ 등 외부 공격 가능성을 합참에 보고했다. 그러나 2함대사령부는 ‘어뢰 피격’ 내용을 합참 등 상급기관에 보고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김태영 장관에게도 ‘폭발음 청취’ 내용은 보고되지 않았다.<ref>[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4234265 2함대, 천안함 “어뢰 피격” 보고받고도 합참에 안 알렸다] 중앙일보 2010.05.11</ref> 이로 인해 사건 발생 9일 뒤에야 어뢰 피격을 인지하게 되었다.<ref>[http://www.ytn.co.kr/_ln/0101_201006112000288389 "국방장관, 9일 뒤에야 어뢰 피격 인지"] YTN 2010.06.11</ref>
* '''교신 일지''' : [[이종걸]] 민주당 의원은 천안함에 승선해 있던 한 장병이 가족과 휴대전화 통화를 하다 오후 9시16분쯤 갑자기 "지금은 긴급 상황이라 통화가 어렵다. 나중에 통화하자."라고 말한 뒤 전화를 끊었다는 점을 지적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1&aid=0002030562 천안함 침몰-6大 의혹①“교신일지 일부만 공개” 진짜 ‘기밀’인가? 말바꾸기로 신뢰 잃어 ‘의심’] 문화일보 2010-04-01</ref> 국방부 자료에는 천안함과 제2함대 사령부 간의 교신 기록 중에 사고 직전인 9시 15분부터 22분까지 7분 분량의 내용만이 사라져 있다.<ref>[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458501 "천안함 9시15~22분 교신기록 없어"…의혹 증폭] CBS 2010-04-28</ref>
* '''TOD 영상 은폐''' : 군 당국은 그동안 사고 발생 장면을 찍은 화면(TOD 영상)은 없다고 밝혀왔으나, 이 동영상이 존재하며, 민군 합동조사단이 봤다는 증언이 보도되었다.<ref>{{뉴스 인용|제목 = “함수-함미 분리 순간 동영상 있다”|url = http://news.nate.com/view/20100427n02863|출판사 = 한겨레|저자 = |쪽 = |날짜 = 2010-04-27|확인날짜 = 2010-04-27}}</ref> 또한 천안함에 근무하다 전역한 장병들은 "TOD영상은 항상 녹화하고 있는게 원칙"이라고 증언하였으며, 40분짜리 영상을 1분 20초로 편집하여 공개했다가 나머지 영상을 다시 공개하여 은폐 혐의가 불거진 점, 그 이후에 또 "40분 영상 이외의 영상은 없다"고 했으나 다른 영상이 더 있던걸로 또 드러났던 점, 침몰 전후의 장면이 모두 있지만 사고시각인 9시 22분의 영상만 없다는 점들 때문에 TOD 영상 은폐 가능성이 꾸준히 일고있다.<ref>[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749129 천안함 둘러싼 4대 의문점…진실과 거짓] 연합뉴스 2010년 5월 20일</ref><ref>{{뉴스 인용|제목 = "합참, 천안함 사고 순간 TOD 영상 보고도 숨겼다"|url = http://www.vop.co.kr/A00000295226.html|출판사 = 민중의 소리|저자 = 특별취재팀|쪽 = |날짜 = 2010-05-09|확인날짜 = 2010-05-09}}</ref>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은 "합동참모본부 산하 정보분석처에 소속된 A대령과, 정보작전처에서 B대령을 비롯한 관계자들도 동영상을 봤다"고 주장했으며,<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2&aid=0001961586 이정희 "천안함 TOD 있다…누가 언제 봤는지 나는 안다"] 프레시안 2010년 5월 19일</ref>[[김태영 (1949년)|김태영]] 국방부장관은 TOD 동영상을 편집하라고 지시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2&aid=0001962780 김태영 국방장관, 'TOD 동영상 편집 공개' 직접 지시] 프레시안 2010년 6월 25일</ref> 국방부는 처음에 "TOD 동영상은 버튼을 눌러야 녹화 된다"라고 말했다가 "스위치를 눌렀는데 안 찍혔다"라고 말했다가 "자동 녹화된 TOD 동영상이 있다"라고 수차례 번복했다.<ref name="서재정 천안함 미스터리는 지금도 계속된다"/>
* '''생존 장병들의 외부인 접촉 차단''' : 생존 장병들은 전원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한 채, 정신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외부인과의 접촉을 일시적으로 불허하기도 했으며, 또한 지방선거 기간중 경남 진해의 교육사령부에서 2주간 격리 교육을 받았다. 하지만 국방부는 이 사실을 감추고 "생존자들이 자유롭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ref>[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9110 천안함 생존장병들 지방선거 기간중 격리수용] 미디어오늘 2010년 6월 21일</ref>
* '''천안함 절단면 비공개''' : 국방부는 유언비어를 차단한다는 이유로, 선체 인양시 함수와 함미의 절단면을 그물로 은폐하고, 언론의 300야드 이내 접근을 차단한 채 작업을 진행했다.<ref>[http://stock.mt.co.kr/view/mtview.php?no=2010041411244592167 軍 "천안함 함미 절단면 제한적 공개"(종합)] 매일경제 2010-04-14</ref> 그러나 국방부는 5월 20일 절단면을 공개했고 31일에는 일반인들에게도 공개하며 사진 촬영도 허가했다.
* '''보안 서약서 요구''' : 인양 작업에 참여한 민간업체 관계자들에게 보안서약서를 요구했다. 언론매체와 인터뷰를 한 백령도 주민들에 대해 기무사와 경찰이 추궁했다.<ref>[http://news.mk.co.kr/v2/view.php?year=2010&no=168005&sID=301 백령도 주민 입단속 ?] 매일경제</ref>
* '''보고서 미공개''' : 국방부는 사고 경위를 조사한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비공개로 하였다. 국방부는 250여쪽의 보고서를 500여부 발간하여 배포할 계획으로 사실상 공개할 방침을 정했으면서도 국민들에게는 이를 공개하지 않고, 보고서의 내용을 재편집해 백서를 발표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미국의 9·11테러 보고서도 공개하지 않았다" 며 "군사적으로 예민한 내용이 일부 포함돼 있기 때문에 언론이나 일반에게는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ref>[http://media.daum.net/politics/view.html?cateid=1067&newsid=20100707215517380&p=hankooki&RIGHT_COMM=R7 "천안함 보고서 미공개" 軍 또 비밀주의] 한국일보 2010년 7월 7일</ref>
* '''가스터빈실 인양''' : 국방부는 가스터빈실이 침몰 해역에 그대로 있었는데도 이를 찾지 못하고 뒤늦게 인양하였다. 해난 구조 및 인양 전문가인 이종훈은 CBS와의 인터뷰에서 "가스터빈실은 함수, 함미가 부러진 자리에서 초기서부터 거기에 있었다. 군도 거기에 있었음을 처음부터 알고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왜 이제서야 인양됐는지는 모르겠다"라고 밝혔다.<ref>[http://news.nate.com/view/20100520n04572 인양전문가 “가스터빈실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노컷뉴스 2010년 5월 20일</ref>
* '''침몰 지역 해저에서 발견된 선박''' : 국방부는 천안함이 침몰한 사고 해역에서 해저에 침몰해있는 선박이 존재함을 알고있었음에도 이를 공개하지 않았다. 국방부는 "천안함 사고와 침몰 선박은 관계가 없고 원인 규명에도 도움이 안 돼 공개하지 않았다"고 해명하였으나, 그동안 천안함 침몰 사건의 원인 규명을 해오던 중 여러가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보를 공개해야 하는 상황에서 부적절한 정보 은폐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었다.<ref>[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0087 천안함 비밀, 서서히 풀리는 의문의 실타래] 미디어오늘 2010년 8월 6일</ref>
* '''조사단의 구성원 문제''' : [[2010년]] [[5월 3일]] 민간조사단으로 조사에 참여하고 있는 [[신상철 (1958년)|신상철]]은 "침몰사고의 원인이 무엇이든 지휘통제 부실의 책임을 져야 할 사람들이 조사를 전담하고 나서는 것은 문제가 많다", "국방부 발표를 보면 북한 소행으로 단정지어 놓은 상태에서 보복이니 응징이니 하면서 큰 소리를 치고 있다. 이런 조사를 믿을 수가 있나.", "비밀유지 각서를 썼기 때문에 말할 수 없다. 다만 어뢰나 기뢰에 의한 공격이 아닌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며 정부의 은폐, 조작에 대해 우려했다.<ref>{{뉴스 인용|제목 = "천안함 조사, 심각한 상황 벌어지고 있다" |url =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7971|출판사 = 미디어오늘|저자 = 이정환 기자|쪽 = |날짜 = 2010-05-03|확인날짜 = 2010-05-03}}</ref>
 
조사단의 구성원 문제나 은폐 가능성을 제기했던 신상철([[서프라이즈]] 대표)에 대한 비판도 존재한다.<ref>[http://www.bignews.co.kr/news/article.html?no=231704 친노 웹진 대표 신상철, 음모론 마니아] 빅뉴스, 2010년 5월 13일</ref> 민주당 [[안규백]] 의원은 12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외부 모 인사에게서 ‘신 씨가 가장 적합하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신상철을 추천한 경위를 밝혔다.<ref>[http://news.donga.com/3/all/20100513/28301017/1 국방부가 ‘천안함 조사위원 교체’ 요청한 신상철 씨는] 동아일보</ref> 신상철은 조사단 회의에 1회에 한해 2시간밖에 안 있는 등 조사활동에 참여하지 않은 채 군사기밀 공개를 요청하고<ref>[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470184 합조단 “좌초설, TOD영상 은폐설...터무니 없다” ] 노컷뉴스</ref> 진보성향 언론들을 통해 "미군 함선과 충돌했다" 혹은 "주한미군 사령관이 [[한주호]] 준위 분향소를 방문한 것이 미군이 연루된 증거다" 등의 주장을 내세웠다.<ref>[http://www.bignews.co.kr/news/article.html?no=231704 친노 웹진 대표 신상철, 음모론 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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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
* 제3의 부표 논란 : [[한주호]] 준위가 함수도 함미도 아닌 제3의 부표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다 사망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ref>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7327</ref> [[KBS]] 단독 보도에 따르면 제3의 부표는 함수에서 북서쪽으로 1.8&nbsp; km 떨어진 용트림 바위 앞 지점에 빨간색 부표가 설치된 곳으로, 작업 당시 대원들의 증언, UDT 동지회 추모회가 열렸을 때의 추도사("부표가 있는 곳에서 추도사를 읽겠습니다"라는 발언) 등을 증거로 제시했다. 이 제3부표에서 함께 수색 작접을 한 UDT 동지회 대원들은 자신들이 발견한 대형 구조물이 천안함 함수인 줄 알고 작업했다고 진술했으나 실제 함수는 다른 곳에 있었음이 밝혀져서 해당 구조물이 무엇인지 대해서도 논란이 일어났다.<ref>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28833</ref> 이에 대해 국방부가 강하게 항의하자 KBS는 해군의 반박 의견을 보도했다. 국방부는 대원의 증언은 착오나 거짓이며 추모회는 장소를 착각하고 열었던 거라고 반박했다. UDT 동지회는 보도에 대한 항의나 반박을 하지 않았다. 제3부표는 함수가 처음 발견된 곳이며 조류로 인해 함수가 현재 위치로 이동했다는 반론도 제기되었다.<ref>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num=66772</ref> 또한 [[한주호]] 준위의 영결식장에 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관이 방문하여 유가족에게 직접 흰색 봉투를 전달한 것도 논란이 되며 한미연합훈련 관련설, 미군 개입설 등이 제기되었다. [[박영선]] [[민주당]] 의원은 봉투를 금일봉이라 주장했으나 국방부는 위로의 편지가 담겨 있었다고 반박했다.<ref>http://www.canadapia.com/canada/bbs/board.php?bo_table=newsko&wr_id=2394</ref>
* '''공무원들에 대한 교육''' : [[6월 23일]] 정부는 "전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4대강 사업과 천안함 사건에 대한 대대적인 교육을 실시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지자체와 각 부처에 발송해 비난을 받았다.<ref>[http://news.nate.com/view/20100624n01078 4대강·천안함 대대적 공무원 교육] 경향신문 2010년 6월 24일</ref>
* 네티즌 반응 : 천안한 사건에 대해서 인터넷 상에 다양한 주장들이 제기되었다.<ref>[http://news.donga.com/3/all/20100623/29309526/1 인터넷 속의 사회病理심각하다]</ref> 경찰은 천안함 사건과 관련된 허위사실을 주장한 네티즌을 불구속 입건했다.<ref>[https://archive.is/20120710065712/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4193800 “미 해군이 … 선거용으로” … 천안함 괴담 강력 단속한다]</ref>
* '''초등학교 동영상 상영 요청''': [[2010년]] 9월, 서울 성동경찰서의 지시로 경찰 내부 교육자료로 쓸 목적으로 만든 천안함 침몰 홍보 동영상을 일선 초등학교들이 반대에도 불구하고 2개 초등학교에서 상영하였다.<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9270252015&code=940100 경찰이 초등교에 “천안함 동영상 상영하라] 경향신문 2010년 9월 27일</ref> 해당 동영상을 제작한 인터넷신문 '코나스'는 동영상 내용이 공식발표와 공개된 사실로만 제작되어 안보교육자료로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ref>[http://www.konas.net/article/article.asp?idx=23103 경찰의 학생안보교육, 비난 받을 일인가?]</ref><ref>[http://www.konas.net/ezboard/ezboard.asp?mode=view&id=movie&idx=98 「6.25동란 60주년과 천안함 피격」동영상 보기]</ref>
* '''천안함 보고서 만화 논란''' : 국방부가 [[9월 13일]] 발간한 최종 보고서에 기재된 만화의 내용중 "확실한 증거 없이는 기사 함부로 쓰지마라. 잘못했다간 한 방에 가는 수가 있다"라는 내용이 있어 기자들에게 보내는 경고 메시지가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다.<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9141037371&code=910302 ‘천안함 의혹 제기? 한방에 가는 수 있다’ 군 만화 논란] 경향신문 2010년 9월 14일</ref>
* '''[[조현오]]의 발언 논란''' : 2010년 8월 대통령 [[이명박]]이 내정한 [[조현오]] 경찰청장이 천안함 유족들이 '동물'처럼 울부짖었다는 발언으로 파문이 일었다.<ref>[http://news.mt.co.kr/mtview.php?no=2010081420440948450&type=1 조현오 "천안함 유가족 '동물'처럼 울부짖어"] 머니투데이 2010-08-14</ref> 조현오는 후에 유족들을 찾아가서 사과하였으나, 일부 유족들은 "찾아오지도 않고 유족들을 경찰청으로 불러들인 것은 진정성이 없다"며 사과를 받아들이지 않았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47&aid=0001971664 천안함 유족 앞에서 눈물 흘린 조현오] 오마이뉴스 2010년 8월 20일</ref>
* '''KBS 추적60분 편집, 징계 논란''' : [[2010년]] [[11월 17일]] 방송된 KBS [[추적 60분]]에서 어뢰 추진체 안에서 발견된 가리비에 대한 문제제기과 국방부가 가리비를 제거한 것에 대한 이의가 제기된 내용, 그리고 천안함에 탑재돼있던 무기가 어떤 상황인지 알기 위해 취재를 요청하자 국방부가 이를 공개하겠다고 해놓고도 이후 이를 의도적으로 폭발처리한 정황을 잡은 내용 등을 방송할 예정이었으나 상부에 의해 삭제 지시가 들어왔고, 제작진이 이를 수용하지 않자 추적 60분 방송 취소를 하기 위한 이중 편성에 들어갔다. 결국 제작진은 이를 수용하였고 해당 내용은 삭제 후 방영되었다.<ref name="추적60분' 방송 결정 국방부 가리비 제거 내용 삭제 지시"/> 이후 추적60분 제작진은 중징계에 해당되는 경고를 내렸다. 징계에 대한 근거로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9조(공정성), 14조(객관성) 조항을 들었다. 그러나 그 조항이 매우 모호하며 포괄적이라 입맛에 맞게 해석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ref>[http://news.nate.com/view/20110107n21010?mid=n0702 추적 60분’ 징계와 권력의 비판기피증] 경향신문 2011년 1월 7일</ref> 이에 대해 전국언론노조 KBS본부는 비판적 언론 보도에 재갈을 물리려는 시도라며 일제히 반발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2104098 징계는 비판언론에 재갈물리기] 경향신문 2011년 1월 6일</ref> 이후 방송통신위원회는 뇌격에 의해 천안함이 침몰했다는 결론 자체가 오류로 해석될 여지가 있으며 방송심의규정의 ‘공정성’과 ‘객관성’ 등의 조항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PD수첩 제작진에 대한 경고 징계를 결정했다. 이에 대해 PD들은 반발했다. 천안함편을 제작한 강윤기 PD는 "우리가 검증한 것은 여러 측면에서 종합한 것인데 무조건 틀리다는 식으로 주장하는 반면, 정부 발표는 전혀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같이 취재했던 심인보 기자도 "정부의견과 발표에 반하면 제재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으로 언론에 탐사보도를 하지 말라는 것과 같은 얘기이며, 단순히 정부의 발표와 다른 결론을 얘기하는 인상을 줬다는 것 만으로 일방적인 판단을 내린 것에 불과하다"고 반발했다<ref>[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4517 추적60분 제작진 "1년아닌 10년 지나도] 미디어오늘 2011년 3월 24일</ref>
* '''북한 검열단 파견 관련''' : 천안함 사건이 자신들과 관련 없다고 주장하는 북한은 자신들의 검열단을 파견해 조사를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북한 국방위는 "검열단 앞에 함선침몰이 우리와 연계되어 있다는 물증을 내놓아야 하며, 물증에는 단 한점의 사소한 의혹도 없어야 함을 미리 상기시킨다"고 주장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3248998 北국방위 "남측에 천안함 검열단 파견"] 뉴시스 2011년</ref> 북한의 김영춘 인민무력부장은 "남측의 말대로 조사 결과가 객관적이고 과학적이라면 우리 겸열단을 받아들이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2&aid=0001961675 北 "천안함 조사 객관적·과학적이라면 검열단 받아라"] 프레시안 2010년</ref> 이에 대해 대한민국은 "천안함 사태가 북한의 소행으로 밝혀졌다"며 "이에 대한 시인과 사과, 책임자 처벌, 재발 방지 대책 등 책임 있는 조치부터 취하라"고 비판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8&aid=0002093862 천안함 사과" "검열단 파견" 입장차만 재확인] 한국일보 2010년</ref>
* '''시의원 아내 발언 논란''' : 아프리카TV에서 망치부인이라는 이름으로 방송하는 모 서울시의원 부인의 발언이 구설수에 올랐다. 그는 "미국이 북한에 '(한국의) 훈련 때 반발하지 않고 이명박 대통령 체면을 세워주면 이득을 챙길 수 있게 해주겠다'는 거래가 있었다"라고 주장했으며 이어 "미국은 (한국이) 약식으로 훈련을 하고 마치 대대적 승리를 한 것처럼 뻥튀기를 하기로 북한과 약속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명박 정부가 천안함 폭침이 북한의 소행이란 것을 인정받기 위해 한·미 FTA를 (미국에) 다 줘가며 추진하고, G20 개최로 (국민의) 눈을 가린다"라며 천안함 사건과 미국, 북한과의 거래 가능성을 제기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2218762 "연평도 훈련, 美·北이 시나리오 짜"] 조선일보 2010년 12월 27일</ref>
* '''해경의 좌초 보고''' : 2011년 8월 22일 해경 501함정 부함장이었던 유종철 해경 경위는 천안함 문제 제기로 기소된 신상철 서프라이즈 대표에 대한 서울중앙지법 형사36부 첫 공판에서 이같이 말했다. 유 경위는 해경의 천안함 사고보고서에 최초상황이 ‘좌초’로 기재된 것을 알고 있냐는 질문에 “알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또 ‘좌초됐으니 가서 구조하라고 한 것이냐’는 질문에도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전문으로 (좌초라는 전달이) 왔다”며 “구조하러 가는 중에 ‘좌초’라고 연락을 받았다”고 말해 ‘좌초’라고 적시된 전문이 존재함을 최초로 공개했다. 그는 또 ‘좌초’의 의미에 대해 단순히 배의 침몰 상태 또는 모든 침몰 사고일 경우가 아니라 “암초에 걸린 해난사고일 때 좌초라는 말을 쓴다”고 밝혔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1&aid=0002221300 천안함 구조 부함장 “좌초라 연락 받았다”] 서울신문 2011년 8월</ref>
* '''북한의 천안함 공격 사전통보 가능성''' : [[박선영 (1956년)]] [[자유선진당]] 의원은 [[2011년]] [[2월 11일]] [[뉴시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중국 대북 정보 계통의 고위층 인사로부터 북한이 천안함 사고를 일으키기 하루 전에 중국에 알려줬다는 말을 들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북한은 중국에 천안함을 명시하지는 않고 '한국을 상대로 손을 좀 볼 것이다. 작은 작전을 하나 하겠다'고 말했고 그 다음날 천안함 사건이 터졌다더라"고 주장했다.<ref>{{뉴스 인용 |제목 = "북한, 천안함 공격 전날 중국에 작전 통보" |url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pID=10300&cID=10301&ar_id=NISX20110211_0007398821 |출판사 = [[뉴시스]] |저자 = |쪽 = |날짜 = [[2011년]] [[2월 11일]] |확인날짜 = }}</ref>
* '''늑장 대응 논란''' : 이명박 대통령은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사고발생 11시간 후인 다음날 8시에 소집하여 늑장 대응 논란이 일었다. 제2연평해전에서 김대중 대통령이 약 5시간만에 열었던 것과 비교해도 너무 늦은 소집이라는 의견이 있었고 한편으로는 즉시 소집했어야 했다는 비판이 있었다.<ref>[https://www.youtube.com/watch?v=92zD98k7yTg 천안함 침몰 직후 NSC 소집했어야 ] "KIMS 안보 세미나" 차두현</ref>
 
== 각계의 반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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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 있었던 여론조사에서 '정부의 조사를 신뢰한다'는 응답이 64%였다. '여당의 정치적 의도가 있다'는 응답은 67.2%였다. 군 책임자 문책에 대해 찬성한다는 응답이 73.9%였다.<ref>[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8631 국민 3분의2 "천안함, 여당 정치적 의도있다"] 미디어오늘 2010년 5월 30일</ref> [[9월 8일]]에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도 국민들의 32%만 정부의 발표를 믿는다고 답변하여 불신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2059647 ‘천안함 조사’ 불신감 확산…국민 32%만 “정부 발표 믿는다”] 한겨레 2010년 9월 8일</ref> 최종보고서가 발표된 9월 14일에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47.8%가 신뢰한다고 밝혔으며, 40%가 정부의 발표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변하였다. 침몰 원인에 대해서도 '북한의 도발에 의한 침몰'이라는 의견이 57.2%로, 좌초나 충돌에 의한 침몰이라는 의견 15.1% 보다 훨씬 많았다. 여성보다는 남성이 신뢰한다는 답변이 많았고 지역별로는 대구, 경북지역에서 신뢰한다는 의견이 높은 반면, 전남, 광주에서는 신뢰하지 못한다는 답변이 많았다. 또한 한나라당의 지지자들은 신뢰한다는 답변이 많았으나, 야당 지지층들은 불신이 더 높았고, 연령대별로는 50대 이상에서 북한의 소행이라는 답변이 많았고, 젊은층일수록 불신한다는 답변이 많아 계층별로 신뢰의 정도에 차이가 많았다.<ref>[http://cnews041.com/sub_read.html?uid=17704&section=section91 천안함 최종 발표, 신뢰 48% vs 불신 40%]</ref> [[9월 17일]] 문화일보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57.9%가 최종보고서의 내용을 신뢰한다고 밝혀 여론조사 기관이나 주최측에 따라서 차이를 보였다.<ref>[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0091701035423116001 천안함 사과전 對北 쌀지원 49.2% vs 46.5찬반 팽팽] 문화일보 2010-09-17</ref> 이렇게 국민들중 상당수가 믿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김종대 군사잡지 편집장은 "국민들은 보다 자기의 판단이 개입된 참여적인 분위기를 원하는데 쇼윈도에 갇혀있는 진실만 구경하는 피동적인 위치로의 전락이 심리적인 반발을 일으켰다"고 분석했다.<ref name="《추적60분》2010년 11월 17일"/>
 
천안함 사건 1주년을 맞아 한국 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천안함 사건은 북한의 도발에 의해 발생했다고 보는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80%가 ‘그렇다’고 답했다. 지난해 9월 조사 결과 72.6%보다 늘어난 수치다.‘그렇다’라고 밝힌 응답자중 ‘천안함 사건이 북한 도발에 의해 발생했다고 생각한 때는 언제쯤인가’라는 질문에 64.2%가 ‘천안함 사건 직후’라고 답했다. 이어‘정부와 군 조사 결과 발표 이후’(23.3%), ‘북한의 연평도 포격 이후’(11.7%) 순으로 응답했다.<ref>{{뉴스 인용|제목 = 국민 80%“천안함 피격 사건은 北 소행|url =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view.html? cateid=1068&newsid=20110323115909312&p=yonhap|출판사 = 연합뉴스|저자 = 정천기 기자|쪽 = |날짜 = 2011-03-23|확인날짜 = 2011-03-24}}</ref>
 
=== 각국 정부 ===
천안함 침몰 사건에 대해 국제사회는 많은 관심을 보였고 조사결과 발표 후 각국으로부터 국제사회의 대북규탄 메시지가 잇따르고 있다. 2010년 5월 27일까지 국제기구 4곳 및 21개국이 대북 규탄성명을 발표했다.<ref>[http://news.donga.com/3/all/20100522/28519103/1 이틀새 15개국 대북 규탄성명] 동아일보 2010-05-22</ref><ref>[http://news.donga.com/3/all/20100527/28635550/1 美하원 대북규탄 결의안 ‘411대 3’ 통과]<<동아일보>> 2010-05-27</ref>
 
'''[[반기문]] UN사무총장 : ''' "대한민국 정부가 천안함 사건에 대해 절제와 인내심을 가지고 침몰 원인의 규명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을 통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조사를 진행해 온 것을 평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반 총장은 특히 "보고서에 적시된 사실 관계는 매우 엄중하다"며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이 문제에 대해 계속 깊은 관심을 가지고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ref>[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0052012282343054&outlink=1 반 UN사무총장 "천안함 조사결과 매우 엄중] 아시아경제</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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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5/24/2010052400139.html &#91;천안함 對北대응&#93; &#91;일본&#93; 하토야마 "北, 터무니없는 일 저질렀다"] 조선일보 2010-05-24</ref>
 
'''그 외 국가''' : 세계 자유지도자 70명은 대한민국 민·군 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를 전폭적으로 신뢰하며, 대한민국 정부의 대북 대응조치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세계 및 아태 자유민주연맹 2010 연차총회에 참석한 참가국(70개국) 대표단은 북한이 최소한의 책임 있는 태도를 취할 때 까지 인도적 지원을 제외한 모든 대북지원 및 교류를 전면 중단할 것을 총회 참석 대표들의 정부에 요청하기로 했다”며 “대북 제재 결의안이 유엔 안보리에서 채택될 수 있도록 자국 정부의 협조와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한다”고 결의했다.<ref>[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0060801030627163002 세계 자유지도자들 70명 천안함 대북결의안 채택] 문화일보</ref>
 
=== 당사국 이외의 언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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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향 ==
* [[2010년]] [[3월 26일]] : [[미국]] 뉴욕시장에서 6월 인도분 금 선물가격은 온스당 1015.40 달러로 전일 대비 11.30달러(1%) 올랐다. 관련 전문가는 '대한민국 해군 초계함 침몰 사건'과 같은 불확실한 정치, 경제적 상황에는 금을 보유하려는 경향이 강하다고 언급했다.<ref>{{뉴스 인용 |제목 = 초계함 침몰로 국제금값 주간 최대폭 상승 |url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3192370 |출판사 = 연합뉴스 |저자 = 신삼호 |쪽 = |날짜 = 2010-03-27 |확인날짜 = 2010-03-28}}</ref><ref>{{뉴스 인용 |제목 = 천안함 침몰, 금값 상승 부추겨 |url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0032719244982443&outlink=1천안함 |출판사 = 머니투데이 |저자 = 황국상 |쪽 = |날짜 = 2010-03-27 |확인날짜 = 2010-03-28}}</ref>
* [[2010년]] [[3월 26일]] : 미국 뉴욕 증시인 [[다우존스]]·[[S&P500]]·[[나스닥]] 지수는 [[프랑스]]와 [[독일]]이 [[그리스]] 지원안에 대해 합의했다는 소식을 호재로 받아들이며 순조롭게 출발하다가 초계함 침몰 소식이 전해지자 일제히 하락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장 막판에는 소폭 상승했다. 하락세로 돌아서게 된 이유로는 북한의 개입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른 한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있었다.<ref>{{뉴스 인용 |저자 = 이소아|제목 = `초계함 침몰` 뉴욕증시 출렁·금값 급등|url =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10&no=156513|출판사 = [[매일경제]]|날짜 = 2010-03-28|확인날짜 = 2010-03-28|인용 =}}</ref><ref>{{뉴스 인용 |저자 = 김지은|제목 = <nowiki>[주간증시전망]</nowiki>초계함 영향력 미미할듯|url =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032717522777140|출판사 = [[아시아경제]]|날짜 = 2010-03-28|확인날짜 = 2010-03-28|인용 =}}</ref>
* [[2010년]] [[3월 31일]] : [[미국]] 국방부는 "천안함 침몰 원인 아직 불명확하며, 실종자 수색 작업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ref>{{뉴스 인용|제목 = 美 "천안함 침몰 원인 아직 불명확"|url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214&aid=0000138090|출판사 = MBC|저자 = |쪽 = |날짜 = 2010-03-31|확인날짜 = 2010-03-31}}</ref>
* [[2010년]] [[3월 28일]]~[[2010년]] [[4월 29일]] : [[대한민국]]의 일부 예능 방송이 약 한 달간 중단되었다. [[뮤직뱅크]]를 비롯한 가요 프로그램과, [[개그콘서트]], [[무한도전]] 등 코미디 프로그램이 2~5주 결방했다. 해당 방송 시간대는 상대적으로 오락성이 낮은 예능 재방송 프로그램과 특선영화, 드라마 재방송 등으로 대체 편성되었다.<ref>{{뉴스 인용|제목 = `천안함` 추모 분위기, 지상파 음악·예능프로 무더기 결방|url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09&aid=0002246996|출판사 = 매일경제|저자 = 진향희 기자|쪽 = |날짜 = 2010-04-15|확인날짜 = 2010-04-15}}</ref>
* [[2010년]] [[5월 21일]] : [[대한민국]] [[기획재정부]]는 천안함 사태으로사태로 인해 나타나는 경제적 영향과 이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제·금융 합동대책반'을 구성하였다.<ref>{{뉴스 인용 |제목 = 정부, 시장동향 점검 ‘합동대책반’ 구성 |url =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421915.html |출판사 = 한겨레 |저자 = 황보연, 최혜정 |쪽 = |날짜 = 2010-05-22 |확인날짜 = 2010-05-22}}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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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주 ==
<div class="각주" style="height: 350px; overflow: auto; padding: 1px" >
{{각주|3}}
</div>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해상 충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