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피격 사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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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 필요|날짜=2015-04-08|토론=토론:천안함 폭침 사건}}
{{전쟁 정보
|분쟁 = {{BASEPAG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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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상자 한국 전쟁}}
[[파일:2010.4.12 천안함 함미 부분 인양작업 (7445519368).jpg|섬네일|인양되는 천안함 함미|300px]]
'''천안함 피격 사건'''은 [[2010년]] [[3월 26일]]에 [[백령도]] 근처 해상에서 [[대한민국 해군]]의 [[포항급 초계함|초계함]]인 [[PCC-772 천안]]이 뇌격되어 침몰한 사건이다.<ref name='khan1'>{{뉴스 인용 |저자 = 박성진 기자|제목 = 해군 초계함 서해 침몰|url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3270106105&code=910302|출판사 = [[경향신문]]|날짜 = 2010-03-27|확인날짜 = 2010-03-28|인용 =}}</ref><ref name="北, 안보리 성명 사실상 수용… 대화 통한 출구전략’ 가능성">[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7111828315&code=910303 北, 안보리 성명 사실상 수용… 대화 통한 '출구전략' 가능성] 경향신문</ref> 이 사건으로 [[대한민국 해군]] [[병사 (군인 계급)|장병]] 40명이 사망했으며 6명이 실종되었다.<ref>{{뉴스 인용|url=http://www.sisaseoul.com/news/articleView.html?idxno=20339|제목=끝내 찾지 못한 실종장병 6인…29일 합동영결식|출판사=시사서울|저자=서태석 기자|날짜=2010-04-25}}</ref> [[대한민국 정부]]는 천안함의 침몰 원인을 규명할 민간·군인 합동조사단을 구성하였고, 대한민국을 포함한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스웨덴]], [[영국]] 등 5개국에서 전문가 24여 명으로 구성된<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2154037 軍 "北이 없다고 한 '130t 잠수정' 사진 확보… 이란 수출도 확인] 조선일보 2010년 5월 31일</ref> 합동조사단은 2010년 5월 20일 천안함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어뢰공격으로 침몰한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스웨덴은 "합조단에 지원으로 참여했으며, 스웨덴이 참여한 부분에 대해서 동의한다"고 하여 조사결과 동의에 침묵했다.<ref>[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439547.html 스웨덴, 천안함 북한 공격론에 ‘노코멘트’ ]</ref><ref>{{뉴스 인용|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3286391|제목=합조단 "천안함, 북 어뢰 폭발로 침몰"|출판사=연합뉴스|날짜=2010-05-19}}</ref><ref>{{뉴스 인용|url=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0051901030627026002|제목=<‘천안함’ 공식발표 D-1> ‘스모킹 건’ 곳곳서 확인|출판사=문화일보|날짜=2010-05-19|저자=정충신 기자}}</ref> 이러한 조사 결과 발표는 [[미국]]과 [[유럽 연합]], [[일본]] 외에 [[인도]] 등 비동맹국들의 지지를 얻어<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8&aid=0002071400 정몽준 "정세균의 천안함 입장표명, 늦었지만 다행"] 한국일보 2010년 5월 26일</ref>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안건으로 회부되었으며<ref>{{뉴스 인용|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
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에 "특대형 모략극"이라며 반발했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안보리 성명을 사실상 수용하는 모습을 보였다.<ref name="北, 안보리 성명 사실상 수용… 대화 통한 출구전략’ 가능성"/><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3765838 北 "천안함 사건, 특대형 모략극"] 뉴시스 2011년</ref><ref name="서울신문1"/> 천안함의 침몰에서 인양, 조사 발표까지 대한민국 사회와 주변국의 관심을 끌었으며, 침몰 원인에 여러 주장이 제기되었고 규명과정에서 언론과 각계 인사들은 다수의 문제를 제기하였다. 이 사건으로 인해 남북간의 긴장이 고조되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침몰 원인에 대해 각기 다른 해석으로 갈등을 빚었다.<ref>{{뉴스 인용|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3292806|제목=<천안함 논란.의혹 남남갈등만 부추겨>|출판사=연합뉴스|날짜=2010-05-25|저자=이상정 기자}}</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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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ROKS Cheonan salvage and recovery site, toward island.jpg|섬네일|250px|인양 현장 모습]]
[[파일:US Navy 100913-N-4366B-501 Rear Adm. Hyun Sung Um, commander of Republic of Korea (ROK) Navy 2nd Fleet, and Rear Adm. Seung Joon Lee, deputy comman.jpg|right|섬네일|250px|평택 제2함대 사령부로 옮겨진 천안함, 2010년 9월 13일 한미 해군 장성들이 인양된 천안함을 둘러보고 있다.]]
* [[2010년]] [[3월 26일]] 21시 12분
* [[2010년]] [[3월 26일]] 21시 15분
* [[2010년]] [[3월 26일]] 21시 15분
* [[2010년]] [[3월 26일]] 21시 16분
* [[2010년]] [[3월 26일]] 21시 16분
* [[2010년]] [[3월 26일]] 21시 17분
* [[2010년]] [[3월 26일]] 21시 22분
* [[2010년]] [[3월 26일]] 21시 28분
* [[2010년]] [[3월 26일]] 21시 30분
* [[2010년]] [[3월 26일]] 21시 31분
* [[2010년]] [[3월 26일]] 21시 32분
* [[2010년]] [[3월 26일]] 21시 34분
* [[2010년]] [[3월 26일]] 21시 40분
* [[2010년]] [[3월 26일]] 21시 47분
* [[2010년]] [[3월 26일]] 21시 56분
* [[2010년]] [[3월 26일]] 21시 57분
* [[2010년]] [[3월 26일]] 21시 59분
* [[2010년]] [[3월 26일]] 22시 07분
* [[2010년]] [[3월 26일]] 22시 10분
* [[2010년]] [[3월 26일]] 22시 28분
* [[2010년]] [[3월 26일]] 22시 41분
* [[2010년]] [[3월 26일]] 22시 50분
* [[2010년]] [[3월 26일]] 23시 13분
* [[2010년]] [[3월 26일]] 23시 13분 ~ [[2010년]] [[3월 27일]] 04시 35분
* [[2010년]] [[3월 26일]] 23시 30분
* [[2010년]] [[3월 26일]] 23시 50분
* [[2010년]] [[3월 27일]]
* [[2010년]] [[3월 29일]]
* [[2010년]] [[3월 30일]]
* [[2010년]] [[3월 31일]]
* [[2010년]] [[4월 2일]] 22시 30분
* [[2010년]] [[4월 3일]] 18시 10분
* [[2010년]] [[4월 7일]] 16시경
|url =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gid=467439&cid=466441&iid=206562&oid=001&aid=0003211993&ptype=011|출판사 =연합뉴스|저자=김귀근, 이상헌 기자|날짜 = 2010-04-07|확인날짜 = 2010-04-07|인용 =}}</ref>
* [[2010년]] [[4월 8일]]: 실종자 가족과, 생존자 가족들의 만남<ref>{{뉴스 인용|제목 = 실종자 가족-생존장병, 눈물의 만남|url =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603729_5780.html|출판사 = MBC|저자 = 허유신 기자|쪽 = |날짜 = 2010-04-08|확인날짜 = 2010-04-14}}</ref>
* [[2010년]] [[4월 11일]]: 천안함 사고 원인 규명할 민간, 군인 합동 조사단 구성<ref>{{뉴스 인용|제목 = 천안함 침몰 민군합동조사단 구성|url =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605174_5780.html|출판사 = MBC|저자 = 김대경 기자|쪽 = |날짜 = 2010-04-11|확인날짜 = 2010-04-15}}</ref>
* [[2010년]] [[4월 12일]]: 끌어올린 함미가 물 밖으로 모습을 드러냄<ref>{{뉴스 인용|제목 = 17일 만에 모습 드러낸 함미|url =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605788_5780.html|출판사 = MBC|저자 = 최형문 기자|쪽 = |날짜 = 2010-04-12|확인날짜 = 2010-04-15}}</ref>
* [[2010년]] [[4월 15일]]: 천안함의 함미가 침몰 20일 만에 인양되었다.
* [[2010년]] [[4월 15일]]: 오전 11시 이후 방일민 하사, 서대호 하사, 이상준 하사 등을 포함한 36구의 시신 수습<ref>{{뉴스 인용|제목 = 천안함 실종자 시신 36구 수습|url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2141441|출판사 = 조선일보|저자 = 이재호 기자|쪽 = |날짜 = 2010-04-15|확인날짜 = 2010-04-15}}</ref>
* [[2010년]] [[4월 22일]]: 오후 9시 20분 박보람 하사, 연돌(굴뚝) 안에서 발견.<ref>{{뉴스 인용 |제목 = [천안함]실종 박보람 하사 시신 발견|url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00422_0004966159&cID=10201&pID=10200|출판사 = 뉴시스|저자 = 온라인뉴스팀|쪽 = |날짜 = 2010-04-22|확인날짜 = 2010-04-22}}</ref>
* [[2010년]] [[4월 24일]]: 천안함의 함수가 침몰 29일 만에 인양되었다.
* [[2010년]] [[4월 24일]]: 오전 10시 54분 박성균 하사, 함수 자이로실에서 발견.<ref>{{뉴스 인용 |제목 = [천안함]박성균 하사 주검으로 복귀|url =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125806|출판사 = 매디컬투데이|저자 = 남연희 기자|쪽 = |날짜 = 2010-04-24|확인날짜 = 2010-04-24}}</ref>
* [[2010년]] [[4월 29일]]: 천안함 침몰로 사망한 46명에 대한 영결식이 엄수됨.<ref>{{뉴스 인용|제목 = 천안함 46명 용사 영결식 오늘 오전 엄수|url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2&aid=0000296795|출판사 = YTN|저자 = 권준기 기자|쪽 = |날짜 = 2010-04-29|확인날짜 = 2010-04-29}}</ref>
* [[2010년]] [[5월 19일]]: 민.군 합동조사단이 천안함이 침몰한 백령도 해상에서 수거한 어뢰 파편에 '한자'가 표기된 사실을 근거로 이 어뢰가 중국제 '漁-3G' 음향어뢰로 사실상 결론낸 것으로 알려졌다고 발표<ref>{{뉴스 인용|제목 = 천안함 타격추정 '魚-3G' 음향어뢰|url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3285466|출판사 = YTN|저자 = 권준기 기자|쪽 = |날짜 = 2010-05-19|확인날짜 = 2010-05-20}}</ref>
* [[2010년]] [[5월 20일]]: 천안함 침몰 원인을 조사한 민군합동조사단이 천안함의 침몰 원인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뇌격에 의한 것이라고 공식 발표하였다.<ref>{{뉴스 인용|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14&aid=0000141470|제목="천안함, 북한 잠수정에 의한 어뢰 공격" 결론|날짜=2010-05-20|저자=이학수 기자|출판사=MBC}}</ref>
* [[2010년]] [[5월 24일]]: 이명박 대통령 천안함 사건 관련 담화문 발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무력 도발시 엄중 대처하고 남북간의 교역 단절
* [[2010년]] [[6월 1일]]: 천안함 침몰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러시아]] 전문가팀이 방한하여 조사에 착수했다.<ref>{{뉴스 인용|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2&aid=0000301408|제목=러시아 조사단 방한...천안함 조사 착수|출판사=YTN|날짜=2010-06-01}}</ref>
* [[2010년]] [[7월 8일]]: 러시아 조사팀의 조사결과가 일부언론에 보도되었으나 러시아정부는 이를 부인했다.
* [[2010년]] [[7월 9일]]: [[안전보장이사회]]의 의장성명이 발표되었다.
* [[2010년]] [[9월 13일]]: 국방부의 천안함 최종 보고서 발간<ref>[http://news.nate.com/view/20100913n20801 천안함 보고서 발간..."북 어뢰에 피격"] YTN 2010년 9월 13일</ref>
=== 실종자 수색 및 천안함 인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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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망자 및 실종자, 생존자 명단 ===
사망자와 실종자는 모두 1계급 특진과 [[화랑무공훈장]]이 추서되었다. 아래 목록은 모두 특진 후의 계급이다.
* '''사망자 명단'''
* 원사
* 상사
* 중사(진)
* 중사
* 하사
* 병장
* 상병
* 일병
* '''최초 실종자 명단'''
* 준위
* 원사
* 상사
* 중사
* 하사
* 병장
* 상병
* 일병
* '''생존자 명단'''
* 중령
* 소령
* 대위
* 중위
* 상사
* 중사
* 하사
* 병장
* 상병
* 일병
* 이병
=== 금양98호 침몰 사건 ===
{{본문|98금양호 침몰 사고}}
저인망어선 금양98호는 [[4월 2일]] 천안함 실종자 수색을 마치고 조업구역으로 복귀하던 중 서해 대청도 서쪽 55
침몰 원인은 천안함 침몰 사건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으며 캄보디아 선적 화물선 '타이요호(1천472t급)'와의 충돌 때문이다. 충돌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는 타이요호는 사고 당시 조타실을 비워둔 채 운항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ref>{{뉴스 인용 |저자 = 김도현, 김성호, 김민재 기자|제목 = 금양호 충돌 캄보디아 화물선… 조타실 비워둔채 운항 가능성|url =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510663|출판사 = 경인일보|날짜 = 2010-04-05|확인날짜 = 2010-04-16|인용 =}}</ref>
한편, 정부는 실종자수색작업에 참여했던 금양호 98호선원들에 대해 '의사자'지위를 부여할 수 없고, 의사자에 준하는 대우를 해주겠다고 밝혔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2211879 민간인 희생자 2명 오늘 장례식] 조선일보 2010년 12월 6일</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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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실종자 가족들은 2010년 3월 30일에 전체회의를 통해 46명의 천안함 실종 장병 가족당 1명씩의 대표를 뽑아 '천안함 실종자 가족협의회'(약칭 천실협)를 구성하였으며, 이 가운데 15 ~ 20명으로 실무단을 구성했다. 실종자 가족협의회는 발족 기자회견에서 △실종자 전원의 구조를 위해 마지막 1인까지 최선을 다할 것 △현재까지 진행된 해군과 해경의 초동대처 과정과 구조작업 과정에 대한 모든 자료를 공개할 것 △가족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할 것 등을 해군에 요구했다. 실종자 가족협의회 대표는 고 최정환 중사의 매형 이정국 씨가 맡아 활동했다.<ref name="대표단구성">{{뉴스 인용 |제목 = 천안함 실종자 가족, 새 대표단 구성|url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15453 |출판사 = [[경남도민일보]] | 날짜 = 2010-04-22 | 확인날짜 = 2010-04-24}}</ref>
실종자 가족들은 이 사건에 대해 장교는 7명(중령1, 소령1, 대위2, 중위3) 전원 구조된 것에 대해 지휘책임 회피문제를 제기했다. 함장 최원일 중령은 “선체의 구조상 장교들이 머무는 작전상황실이 선두에 위치했고 선미만 가라앉은 사고였기 때문에 장교들은 모두 무사한 것이며 자신도 초계함이 침몰할 당시 약 5분 동안 함장실에 갇혀 있어서 부하들이 함장실 문을 부수고 나서야 함장실 밖으로 나왔는데 이때는 이미 선미부분이 침몰하고 난 이후였다”<ref>{{뉴스 인용|제목=軍 "
최원일 중령이 작전상황도를 검토하고 있던 도중 사고가 발생하여 최원일 함장이 함장실에 갇혀 있게 된 것을 부함장 김덕원 소령이 부하들을 데리고 와서 문을 부수고 최원일 중령을 구조하도록 지시하였다.<ref>{{뉴스 인용|제목=軍 "'쾅, 쾅' 그리고 어둠..'생사의 기로'"|url=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270618127390376001 |출판사=광주일보|날짜=2010-04-07|확인날짜=2010-04-08}}</ref> 또한 당시 초계함의 모든 전력이 차단되어 정전상태였기 때문에 함장인 최원일 중령은 자신의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사고상황을 상부에 보고했다.<ref>{{뉴스 인용|제목=軍 천안함 함장 사고당시 통화 “큰폭발 후 엔진 멈추고 정전”|url=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10/03/27/201003270234.asp|출판사=헤럴드경제|날짜=2010-03-28|확인날짜=2010-03-28|저자=서경원 기자}}</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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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지진파와 공중음파를 분석한 결과, 지진파는 4개소에서 진도 1.5규모로 감지되었으며, 공중음파는 11개소에서 1.1초 간격으로 2회 감지되었다.
* 지진파와 공중음파 폭발원은 동일하였으며, 수중폭발에 의한 충격파와 버블효과의 현상과 일치하였다.
* 1차 미국 측의 선체 변형 형상 분석 결과 수심 약 6~9m, 가스터빈실 중앙으로부터 좌현 3m 위치에서 총 폭약량 TNT 200~300
* 백령도 근해 조류를 분석해 본 결과, 강한 조류로 인해 기뢰부설은 제한되는 반면, 어뢰 발사에는 영향이 미약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 폭약성분 분석 결과 HMX는 연돌·함수절단면 등 28개소에서, RDX는 연돌·해저 토양 등 6개소에서, TNT는 함안정기 등 2개소에서 각각 검출됨으로써 HMX, RDX, TNT가 혼합된 폭약성분임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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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yle="text-align:center;" | '''물기둥'''
| 국방부는 최초 물기둥이 없었다고 했던 발표를 뒤집고, 100m짜리 물기둥에서 물방울정도만 튀었다고 진술을 번복한 점과<ref name="세계일보"/><ref name="엠비엔"/> 해병대 초병이 물기둥을 봤다는 진술이 있었지만 이마저도 '백색 섬광'이었다는 진술로 밝혀져 물기둥이 정말 맞느냐는 의문이 제기되었다. 또한 천안함 사고 지점이 잘 보이는 곳에 초소가 두 곳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초병들은 물기둥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으며,<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2&aid=0001966967 과학 없는 과학자들의 거짓말, 천안함 '5대 쟁점] 프레시안 2010년 11월 18일</ref><ref>[《추적60분》2010년 11월 17일 방송</ref> 백색 섬광도 천안함 사고 지점과 85도 다른 방향인 것으로 드러났다.<ref>《추적60분》2010년 11월 17일</ref> 초병은 천안함 사고 지점이 꽤 잘 보이는 곳이라고 진술했으며 초병에 대해 거짓말 탐지기까지 동원했으나 거짓말 정황은 포착되지 않았다.<ref>[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00701145434§ion=01 최문순 "섬광이 천안함 물기둥으로 둔갑한 이유는?"], 프레시안, 2010년 7월 1일</ref> 초병의 진술을 밝히지 않다가 두 달이나 지나서
| 물기둥과 관련하여 어뢰가 수중에서 폭발하게 되면 충격파와 버블이 발생하게 되고, 이 버블이 붕괴되면서 버블제트 즉, 물기둥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와 관련, 국방부는 "초병들의 하얀색 섬광 불빛 관측, 좌현 견시병 얼굴에 물방울 튐, 생존자들의 현창에 물 고임 목격 등을 물기둥 현상으로 추정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천안함 침몰 당시 야간이었고 해무로 인해 시정 500m 이내로 시계가 좋지 않아 약 3km 떨어진 침몰지점에서 나타난 현상에 대하여 2~3초간의 짧은 시간에 착오가 있을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였다"고 밝혔다.<ref>[http://www.cheonan46.go.kr/111 KBS 추적 60분 '의문의 천안함, 논란은 끝났나' 방송에 대한 국방부 입장입니다.]</ref>
|-
| style="text-align:center;" | '''잠수함의 이동경로'''
| 합동조사단은 "공해의 수중을 통해 외곽에서 우회해 잠입한 뒤 야간에 사고 현장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천안함을 타격하고 신속히 현장을 이탈해서 잠입했던 경로로 되돌아갔다"고 밝혔으나, 북한이 사전에 도발지점을 정찰했다는 보고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사고 당일 대청도 남쪽 해상에 고속정과 속초함, 그리고 천안함보다 탐지 능력이 뛰어난 P3C와 [[슈퍼링크스|링크스헬기]], 그리고 주한미군이 보유한 [[록히드 U-2|U-2 정찰기]], 미군 정찰위성<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127&aid=0000010244 천안함 풀리지 않은 의혹 보도 잇따라] 기자협회보 2010년 5월 26일</ref>등이 있었고, 천안함 사고 해역에서 약
| 감사원의 감사결과 천안함은 어뢰 탐지 불능의 소나를 장착하고 있었음이 확인되었으며, 이 때문에 탐지하지 못했다고 반박했다.<ref>[http://www.naeil.com/News/politics/ViewNews.asp?nnum=550845&sid=E&tid=3 북한어뢰 탐지불능 소나였다]내일신문</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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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text-align:center;" | '''생존자들의 부상과, <br />온전한 시신들의 상태'''
| 합동조사단은 천안함의 좌현 약 3m 위치에서 총폭발량 200~300kg의 폭발하였다고 밝혔지만 사체검안결과 파편상과 화상의 흔적 등이 전혀 없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2155216 '北 어뢰피격 천안함 침몰'…軍 발표와 의문점들] 미디어오늘 2010년 5월 21일</ref> 또한 천안함을 두동강 낼정도의 강력한 폭발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생존자들은 고막파열이나, 중상을 입은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는 점도 의문으로 제기된다.
| 합동조사단은 천안함 생존·사망 장병의 신체상태를 보면 골절, 열창(부딪혀서 찢겨지는 상처), 타박상 등으로 이는 외부폭발 중 수중폭발로 발생한 충격파와 버블효과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과 일치하다고 반박했다. 중상자 8명은 요추골절상, 늑골골절상(2명), 우쇄골 골절상, 경추골절상, 대퇴부 골절상 및 요추골절상(2명)이며, 수습된 시신 40구에서도 골절, 열창, 타박상 등이 관찰되었다.<ref>[http://cheonan46.go.kr/40]국방부 천안함 홈페이지</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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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text-align:center;" | '''흡착물의 성분'''
| 어뢰에 반드시 [[알루미늄]]이 포함되게 되는데, 어뢰 파편 및 선체에서 나온 흡착물을 엑스선 회절기로 분석한 결과 알루미늄이 검출되지 않았다. 합동조사단은 이에 대해 "어뢰가 폭발할 경우 알루미늄이 폭발과 냉각을 거치면서 비결정질 알루미늄 산화물로 바뀌었고, 이 비결정질 산화물은 에너지 분광기에서는 알루미늄으로 인식되지만 엑스선 회절기 분석에서는 알루미늄으로 나타나지 않는다"고 밝히며 어뢰에 대한 폭발이 맞다고 결론지었다. 하지만 이승헌 [[버지니아대학교]] 물리학 교수는 "알루미늄이 100% 산화될 확률은 0%에 가깝고, 그 산화된 알루미늄이 모두 비결정질로 될 확률 또한 0%에 가깝다"고 반박했다. 이 근거는 어뢰폭발에 의한 것이라는 중요한 근거로 인용되어 왔기 때문에 논란이 커졌고, 합동조사단의 분석이 잘못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ref>[http://news.nate.com/view/20100618n17068 천안함 합조단, 폭발물질 조사 오류 시인] 한겨레 2010년 6월 18일</ref> 이승헌 교수는 이를 논문으로 작성하여 [[국제 연합]]에 제출했다고 밝혔다.<ref>[http://news.nate.com/view/20100618n00061 최문순 "'천안함 의혹 주장 논문' UN 전달됐다"] 뉴시스 2010년 6월 18일</ref>합조단의 반박에 대해서도 이승헌 교수는 "합조단의 주장이 맞다면 같은 말만 하지 말고 알루미늄 판재를 쓰지 않은 상태로 제3자가 보는 자리에서 실험을 다시 하여 나온 폭발재에 알루미늄이 안 나타난다면 합조단의 말을 믿겠다"고 반박했다. 알루미늄 성분 검출에 대해서도 "흡착물 원소 중에서 알루미늄에 비해 훨씬 적게 들어 있는 규소(Si)도 XRD 데이터에 산화규소(SiO2) 형태로 보이는데 그토록 많은 알루미늄이라면 XRD에서 당연히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외에도 미국물리학연구소가 발행하는 학술지에 1994년 실린 논문에서도 "폭발 후에는 '결정질 알루미늄산화물'과 'γ 결정의 흔적이 나타나는 비결정질 알루미늄산화물이 나타났다"고 발표된 바 있으며, 크리스티앙 바르젤박사의 논문에서도 "섭씨 350도 이상의 고온에서는 결정질 알루미늄산화물이 나온다"다는 부분을 인용하며 국방부의 반박을 재반박했다.<ref>[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100622230046 천안함 합조단 뒤늦은 '반박'…핵심 쟁점 '제 자리 걸음'] 프레시안 2010년 6월 22일</ref> [[캐나다]]의 [[매니토바대학교]] 지질과학과 양판석 박사도 "흡착물은 폭발에서 예상되는 Al2O3(알루미늄 산화물)이라 할 수 없으며 이 물질들이 진정 무엇인지는 합동조사단이 밝혀야 한다"며 합조단의 조사 결과에 의문을 제기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152&aid=0001943345 쏟아지는 천안함 의혹, 의혹, 의혹
] 2010년 6월 24일</ref> 이후 KBS에서 방송된 추적60분에서 새로운 보도가 나왔다. 흡착물질 전공 안동대학교 정기영 교수가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에게서 받은 흡착물질을 실험한 결과 알루미늄 산화물이 아니라, 섭씨 100도 이하에서 생생된 '황산화 수화물'인 것으로 드러났다.<ref> KBS 추적60분 PD들이 질답한 결과 국방부는 폭발시 알루미늄 수화물이 나올 수 있다는 근거 문헌은 없다고 시인했다.</ref><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47&aid=0001974575 천안함 흡착물질=폭발재, 결론은 정해져 있었다?] 오마이뉴스 2010년 11월 18일</ref> 또한 폭발시 나타나는 입자상태가 아니라 용액 상태로 침전 후 성장한 것으로 분석됐다.<ref>《추적60분》2010년 11월 17일</ref> 이에 대해 국방부에 묻자 이러한 결과가 나올 것에 대해 예상하고 있었으며, 알루미늄 산화물이라는 명칭을 통칭적으로 사용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알루미늄 폭발이
| 국방부는 알루미늄이 포함된 폭약의 폭발현상은 3000℃이상의 고온과 20만 기압 이상의 고압에서 수만~수십 만분의 1초 내에 이루어지는데 이승헌 교수의“전기로실험으로는 이와 같은 극한상황의 화학반응을 일으킬 수가 없기 때문에 비결정질의 알루미늄산화물이 생성될 수 없으므로 비교될 수 없는 실험”이라고 반박하고 알루미늄은 이러한 극한상태에서 화약내 산소성분과 급격히 반응하여 대부분 비결정질의 알루미늄산화물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의 실험은 고온 고압과 수만분의 1초에서 이뤄지는 폭발 환경을 재현하지 못하고 단순히 온도만 올려 실험했기 때문에 알루미늄이 부분적으로만 산화된다는 정반대의 결과에 도달했다는 것이다.<ref>[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cataId=nk00400&num=84673 좌파매체, 천안함 美교수 의혹에 열광하다 자살골]데일리NK 2010-06-22</ref> 이승헌 교수의 반박에 대해서도 국방부는 블로그를 통해 양판석교수가 사용한 NIST DTSA-II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동일물질일지라도 시료물질의 형상(괴상, 막, 입자)과 두께에 따라 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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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text-align:center;" | '''기름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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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거 =====
* 2010년 4월 15일 인양된 천안함의 파괴된 단면을 분석한 결과 선체 바닥 왼쪽의 철판이 안으로 휘어져 있어 외부폭발, 그중에서 어뢰일 가능성이 높다고 민군 합동 조사단은 밝혔다. 각종 문제제기에 대해서는 유리창이 깨지지 않은 것은 함수는 방탄유리로 쉽게 깨지지 않고, 화약냄새가 없던 것은 수중에서 폭발하여 함정 내부까지 전달되지 않을 수 있고, 떼죽음 당한 물고기가 발견되지 않은 것은 공기주머니가 터져 가라앉거나 조류에 떠밀려 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침몰 당시 백령도 지진 관측소에서는 TNT 180kg에 해당하는 지진파가 감지되었고 이는 중국 중어뢰(TNT 200
* 김태영 국방장관은 천안함이 했을 당시 북한잠수정 2척의 움직임이 포착되었다가 시야에서 사라졌다고 국회에서 증언하였다.<ref>{{뉴스 인용
|제목 = 김 국방 "어뢰 공격 가능성이 실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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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함 연돌에서 어뢰 탄약으로 추정되는 화약성분이 발견되었고 침몰 지점에서 수거된 알루미늄 조각에서도 동일성분이 발견되었다. 어뢰등에 사용되는 이 알루미늄 파편은 정밀 조사한 결과 한국 무기에는 없는 재질로 확인됐다.<ref>[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005/h2010050702331221980.htm 천안함 침몰해저 모래서 '화약흔'] 2010-05-07 한국일보</ref><ref>[http://news.donga.com/3/all/20100507/28146756/1 연돌서 찾아낸 화약성분, 알루미늄 조각서도 발견 ] 2010-05-07 동아일보</ref><ref>[http://news.donga.com/3/all/20100506/28119442/1 어뢰 파편인데 한국 무기엔 없는 재질… ‘스모킹 건’ 나왔다 ] 2010-05-07 동아일보</ref>
* 민군합동조사단은 현장에서 발견된 어뢰파견에서 북한 각인(刻印) 스타일의 일련번호가 찍힌 온전한 형태의 스크루 파편이 발견됨으로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소행이라는 결정적 물증을 확보, 이것을 조사에 참여한 미국 영국, 호주 전문가들에게 확인시켜 긍정적 답변을 얻어냈다.<ref>[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0051901030627026002 <‘천안함’ 공식발표 D-1>‘스모킹 건’ 곳곳서 확인] 문화일보 2010.05.19</ref><ref>[http://www.ytn.co.kr/_ln/0101_201005191157210707 "북 어뢰 추진체 일련번호 확인"] YTN 2010.05.19</ref>
* 북한 군사문제와 군수산업에 정통한 고위 탈북인사는 천안함 사건이“1999년 연평해전에서 참패한 북한이 10년간 준비해온 결과”라며 “북한은 남측 함정이 내는 고유한 선체 소음을 어뢰 CPU(중앙처리장치)에 저장해 10
===== 반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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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국방부의 진술 번복 ===
대한민국 국방부는 사고 원인이나, 사고 시각 등에서 진술을 수차례 번복하였다.
* '''북측 잠수정 관련'''
* '''천안함의 이동 경로'''
* '''어뢰설에 대한 답변'''
* '''기뢰설에 대한 답변'''
* '''침몰 시각''': 국방부가 처음 밝힌 침몰 시각은 9시 45분이다. 하지만 이를 다시 9시 30분으로, 또 9시 25분으로, 또다시 9시 22분으로 수차례 진술을 번복했다. 국방부는 해양경찰청과 각기 다른 시각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동아일보]]도 군이 불신을 자초했다고 보도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2126292 9시 45분 → 30분 → 25분 → 22분… 사고시각 번복 軍불신 자초] 동아일보 2010년 4월 2일</ref>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군이 횡설수설 오락가락 소설을 쓰고 있습니다"라고 비판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14&aid=0000138455 국방부, 침몰 시각 왜 오락 가락?] mbc 2010년 4월</ref> 천안함의 실시간 위치정보인 KNTDS는 청와대 평택 2함대, 부산[[해군작전사령부]] 등으로 실시간으로 전송되기 때문에 KNTDS에 의한 사고 발생 시각을 모른다거나, 이를 번복한다는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이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0405781 천안함 KNTDS(해군전술지휘통제체계)서 사라졌는데 아무도 몰랐다] 국민일보 2010년 4월 8일</ref>
* '''보도 수단'''
* '''어뢰모델'''
* '''물기둥 진술'''
* '''버블제트형 어뢰 주장'''
* '''명단 통지 거짓발표'''
* '''천안함 보고서'''
* '''폭발력''': [[2010년]] [[9월 13일]] 발표할 예정인 천안함 조사 최종 보고서에 기재될 내용이 일부 공개된 가운데 국방부가 어뢰의 폭발력을 조작, 수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5월 20일]] 합동조사단의 공식 발표때는 "시뮬레이션을 한 결과 TNT 규모 250kg의 폭발력이 있었다"고 밝혔으나, 이 보고서에는 360kg으로 기재되어 있다. 이렇게 폭발력을 수정한 이유로는 수심 깊이에 따른 폭발력과 어뢰의 폭발력을 맞추기 위한 것으로 이렇게 되면 어뢰의 폭발이라는 설득력은 강해지지만, 당시 관측된 지진파를 분석한 결과는 TNT 180kg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조사 결과가 모순이 되며, 지질 자원 연구원이 공중음파를 통해 밝힌 폭발규모인 TNT 260kg과도 맞지 않게 된다. 또한 합동조사단에 의해 200미터 가량의 물기둥이 있었다는 진술이 있었으나, 폭발력을 더 올리면 물기둥도 더 커지게 되므로 초병의 얼굴에 물방울이 살짝 튀었다는 진술과도 더 멀어지게 된다. 또한 합조단이 밝힌 어뢰 폭발 수심이 6~9미터였으나, TNT 360kg으로 수정하면 수심도 변경해야 하므로 [[레일리-윌리스 공식]]을 대입하면 합조단의 조사 결과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합조단은 그동안 TNT 규모 200~300kg의 폭발이 있었다고 수시로 밝히며 이에 대한 근거들을 제시해왔기 때문에 TNT 폭발 규모를 이렇게 대폭 수정하면 이전까지 주장해왔던 근거들이 잘못된 것이 된다.<ref>[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439207.html 1번 어뢰’에 맞추려 수치 수정…‘지진파’ 폭발력과 안맞아] 한겨레 2010년 9월 10일</ref> 이에 대해 국방부는 "13일 오전 천안함 민군합동조사단이 최종보고서를 발표할 때 관련 자료를 공개하고 설명하겠다"며 답변을 피했다.<ref>[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439361.html 국방부 ‘1번 어뢰 폭발량 고뭇줄’ 기사에 묵묵부답] 한겨레 2010년 9월 10일</ref> 합조단은 수중폭발 실험에 대해서도 "선체와 어뢰에서 나온 흡착물질은 거의 동일하고 수중 폭발로 얻은 물질의 성분도 일치한다"고 했다가, "수중 폭발 실험으로 발생한 흡착물은 천안함과 천안함 공격에 사용된 어뢰의 흡착물과는 성분과 양이 상이함을 확인했다"는 설명으로 뒤집었다.<ref name="서재정 천안함 미스터리는 지금도 계속된다"/>
* '''탄약고'''
* '''스크류 손상'''
=== 군의 부적절한 대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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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은폐 ===
* '''어뢰 피격 보고 묵살'''
* '''교신 일지'''
* '''TOD 영상 은폐'''
* '''생존 장병들의 외부인 접촉 차단'''
* '''천안함 절단면 비공개'''
* '''보안 서약서 요구'''
* '''보고서 미공개'''
* '''가스터빈실 인양'''
* '''침몰 지역 해저에서 발견된 선박'''
* '''조사단의 구성원 문제'''
조사단의 구성원 문제나 은폐 가능성을 제기했던 신상철([[서프라이즈]] 대표)에 대한 비판도 존재한다.<ref>[http://www.bignews.co.kr/news/article.html?no=231704 친노 웹진 대표 신상철, 음모론 마니아] 빅뉴스, 2010년 5월 13일</ref> 민주당 [[안규백]] 의원은 12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외부 모 인사에게서 ‘신 씨가 가장 적합하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신상철을 추천한 경위를 밝혔다.<ref>[http://news.donga.com/3/all/20100513/28301017/1 국방부가 ‘천안함 조사위원 교체’ 요청한 신상철 씨는] 동아일보</ref> 신상철은 조사단 회의에 1회에 한해 2시간밖에 안 있는 등 조사활동에 참여하지 않은 채 군사기밀 공개를 요청하고<ref>[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470184 합조단 “좌초설, TOD영상 은폐설...터무니 없다” ] 노컷뉴스</ref> 진보성향 언론들을 통해 "미군 함선과 충돌했다" 혹은 "주한미군 사령관이 [[한주호]] 준위 분향소를 방문한 것이 미군이 연루된 증거다" 등의 주장을 내세웠다.<ref>[http://www.bignews.co.kr/news/article.html?no=231704 친노 웹진 대표 신상철, 음모론 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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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
* 제3의 부표 논란
* '''공무원들에 대한 교육'''
* 네티즌 반응
* '''초등학교 동영상 상영 요청''': [[2010년]] 9월, 서울 성동경찰서의 지시로 경찰 내부 교육자료로 쓸 목적으로 만든 천안함 침몰 홍보 동영상을 일선 초등학교들이 반대에도 불구하고 2개 초등학교에서 상영하였다.<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9270252015&code=940100 경찰이 초등교에 “천안함 동영상 상영하라] 경향신문 2010년 9월 27일</ref> 해당 동영상을 제작한 인터넷신문 '코나스'는 동영상 내용이 공식발표와 공개된 사실로만 제작되어 안보교육자료로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ref>[http://www.konas.net/article/article.asp?idx=23103 경찰의 학생안보교육, 비난 받을 일인가?]</ref><ref>[http://www.konas.net/ezboard/ezboard.asp?mode=view&id=movie&idx=98 「6.25동란 60주년과 천안함 피격」동영상 보기]</ref>
* '''천안함 보고서 만화 논란'''
* '''[[조현오]]의 발언 논란'''
* '''KBS 추적60분 편집, 징계 논란'''
* '''북한 검열단 파견 관련'''
* '''시의원 아내 발언 논란'''
* '''해경의 좌초 보고'''
* '''북한의 천안함 공격 사전통보 가능성'''
* '''늑장 대응 논란'''
== 각계의 반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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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 있었던 여론조사에서 '정부의 조사를 신뢰한다'는 응답이 64%였다. '여당의 정치적 의도가 있다'는 응답은 67.2%였다. 군 책임자 문책에 대해 찬성한다는 응답이 73.9%였다.<ref>[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8631 국민 3분의2 "천안함, 여당 정치적 의도있다"] 미디어오늘 2010년 5월 30일</ref> [[9월 8일]]에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도 국민들의 32%만 정부의 발표를 믿는다고 답변하여 불신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2059647 ‘천안함 조사’ 불신감 확산…국민 32%만 “정부 발표 믿는다”] 한겨레 2010년 9월 8일</ref> 최종보고서가 발표된 9월 14일에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47.8%가 신뢰한다고 밝혔으며, 40%가 정부의 발표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변하였다. 침몰 원인에 대해서도 '북한의 도발에 의한 침몰'이라는 의견이 57.2%로, 좌초나 충돌에 의한 침몰이라는 의견 15.1% 보다 훨씬 많았다. 여성보다는 남성이 신뢰한다는 답변이 많았고 지역별로는 대구, 경북지역에서 신뢰한다는 의견이 높은 반면, 전남, 광주에서는 신뢰하지 못한다는 답변이 많았다. 또한 한나라당의 지지자들은 신뢰한다는 답변이 많았으나, 야당 지지층들은 불신이 더 높았고, 연령대별로는 50대 이상에서 북한의 소행이라는 답변이 많았고, 젊은층일수록 불신한다는 답변이 많아 계층별로 신뢰의 정도에 차이가 많았다.<ref>[http://cnews041.com/sub_read.html?uid=17704§ion=section91 천안함 최종 발표, 신뢰 48% vs 불신 40%]</ref> [[9월 17일]] 문화일보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57.9%가 최종보고서의 내용을 신뢰한다고 밝혀 여론조사 기관이나 주최측에 따라서 차이를 보였다.<ref>[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0091701035423116001 천안함 사과전 對北 쌀지원 49.2% vs 46.5찬반 팽팽] 문화일보 2010-09-17</ref> 이렇게 국민들중 상당수가 믿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김종대 군사잡지 편집장은 "국민들은 보다 자기의 판단이 개입된 참여적인 분위기를 원하는데 쇼윈도에 갇혀있는 진실만 구경하는 피동적인 위치로의 전락이 심리적인 반발을 일으켰다"고 분석했다.<ref name="《추적60분》2010년 11월 17일"/>
천안함 사건 1주년을 맞아 한국 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천안함 사건은 북한의 도발에 의해 발생했다고 보는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80%가 ‘그렇다’고 답했다. 지난해 9월 조사 결과 72.6%보다 늘어난 수치다.‘그렇다’라고 밝힌 응답자중 ‘천안함 사건이 북한 도발에 의해 발생했다고 생각한 때는 언제쯤인가’라는 질문에 64.2%가 ‘천안함 사건 직후’라고 답했다. 이어‘정부와 군 조사 결과 발표 이후’(23.3%), ‘북한의 연평도 포격 이후’(11.7%) 순으로 응답했다.<ref>{{뉴스 인용|제목 = 국민 80%“천안함 피격 사건은 北 소행|url =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view.html?
=== 각국 정부 ===
천안함 침몰 사건에 대해 국제사회는 많은 관심을 보였고 조사결과 발표 후 각국으로부터 국제사회의 대북규탄 메시지가 잇따르고 있다. 2010년 5월 27일까지 국제기구 4곳 및 21개국이 대북 규탄성명을 발표했다.<ref>[http://news.donga.com/3/all/20100522/28519103/1 이틀새 15개국 대북 규탄성명] 동아일보 2010-05-22</ref><ref>[http://news.donga.com/3/all/20100527/28635550/1 美하원 대북규탄 결의안 ‘411대 3’ 통과]<<동아일보>> 2010-05-27</ref>
'''[[반기문]] UN사무총장
반 총장은 특히 "보고서에 적시된 사실 관계는 매우 엄중하다"며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이 문제에 대해 계속 깊은 관심을 가지고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ref>[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0052012282343054&outlink=1 반 UN사무총장 "천안함 조사결과 매우 엄중] 아시아경제</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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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5/24/2010052400139.html [천안함 對北대응] [일본] 하토야마 "北, 터무니없는 일 저질렀다"] 조선일보 2010-05-24</ref>
'''그 외 국가'''
=== 당사국 이외의 언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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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향 ==
* [[2010년]] [[3월 26일]]
* [[2010년]] [[3월 26일]]
* [[2010년]] [[3월 31일]]
* [[2010년]] [[3월 28일]]~[[2010년]] [[4월 29일]]
* [[2010년]] [[5월 21일]]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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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주 ==
<div class="각주" style="height: 350px; overflow: auto; padding: 1px" >
{{각주|3}}
</div>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해상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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