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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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27일 [[충청매일]]에 따르면 [[김광민]] [[한국은행 충북본부]] 과장은 “청주·청원 통합시는 인근 도시와의 경제적 비교우위를 선점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아주 바람직한 선택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청주·청원 통합시는 엄청난 지역경제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이는 곧 주민들의 삶의질적 측면과도 직결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광역시로의 발돋움도 조심스럽게 점칠 수 있다. 아무튼 청주·청원 통합시는 향후 인근 [[세종특별자치시]] 및 대전광역시와 함께 광역도시권을 형성해 국토의 중심에서 행정·산업·R&D·교통 등의 주요기능 연계를 통한 중부권 핵심도시로 발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f>[http://www.ccd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9808 하나된 청주·청원, 광역시로 발돋움하나]《충청매일》2012년 6월 27일 이호상 기자</ref>
 
2012년 9월 10일 열린 314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이수완]](민주통합당·진천)의 질의에 대해 [[이시종]] 충청북도지사가 청주 청원 통합시 출범이후 [[충청북도청]] 이전과 [[청주시]]의 광역시 승격은 정부 방침상 인구 100만이 넘더라도 광역시 승격이 어렵고, 충청북도청 입장에서도 광역시 승격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검토 대상도 아니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ref>[http://www.mbccj.co.kr/rb/?r=home&c=73/79&p=1&mod=view&seq=0048&rvdate=20120910 도청이전 검토대상 아니다]《MBC》신미이 기자</ref>
 
이날 이수완 의원은 대집행부질문을 통해 “청주·청원통합에 따른 향후 광역시 승격이 예상되는데, 다른 시·도와 같이 행정관할 구역분리에 따라 충청북도청도 이전해야 할 것”이라고 밝히고 “통합시가 출범하면 향후 10년 이내에 인구 100만을 넘어서는 광역시로 승격될 전망이고, 이에 따라 인구 증가뿐만 아니라 충청북도의 행정과 경제, 문화 등이 발전되는 현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광역시 출범에 따라 [[충청남도청]]이 2012년 말 이전할 계획이고, [[전라남도청]]도 2005년에 이전했으며 [[경상북도청]]은 2014년에 이전할 계획이다”면서 “그동안 도청 소재지 도시가 광역시로 승격되면 당연히 행정관할 구역분리에 따라 도청을 이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12년 말 준공예정인 진천·음성혁신도시는 교통의 요람지이자, 자족형 미래도시가 될 것”이라며 “지금부터라도 부지확보 문제 등을 선결하고, 충청북도청을 교통의 전략적 요충지로 부상하고 있는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이 북부권과 남부권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ref>[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7668 ‘충북도청 이전론’ 해프닝]《동양일보》2012년 9월 10일</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