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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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통한 비례대표 당선의원 다수 배출로 원내 입지 확대를 노렸던 [[정의당]]은 두 거대 정당의 위성정당 텃세에 밀려 6석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다시금 맛봐야 했다. 비례대표 선거에서는 5석을 확보하였으나 지역구 선거에서는 [[심상정]] 대표만 당선됨으로서 지난 총선 결과와 동률을 이루게 됐다. [[안철수]] 대표를 중심으로 재결집을 노리며 비례대표 선거에만 집중했던 [[국민의당 (2020년)|국민의당]]은 3석 확보에 그쳤고,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을 자처했던 [[열린민주당]]은 10%대의 적지 않은 여론조사 지지율을 뒤로 하고 3석만 확보하게 됐다.
 
20대 국회에서 20석을 차지하며 원내 제3당이자 [[교섭단체]] 지위를 누렸던 [[민생당]]은 지역구 선거 전패, 비례대표 득표율 2.7%에 그치면서, 원내 의석수 0석이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게 됨과 동시에 [[원외정당]]으로 물러나게 됐다. 이와 더불어 극우 원내정당이었던 [[우리공화당 (2019년)|우리공화당]]과 [[친박신당]], [[이은재]] 의원이 입당했던 [[한국경제당]], 급진좌파 원내정당이었던 [[민중당 (2017년)|민중당]] 역시 0석을 기록하며 원외정당이 되었다.
 
=== 지역구 득표 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