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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仁)은 [[유교]]에서 [[인간성]], 즉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본질]]이라고 보는 인간의 덕성으로 또한 유교 윤리의 최고 덕목이다.<ref name="글로벌-인간성">[[s: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세계사상/사 상 용 어/윤리학 관계/인간·인생관 등#인간성|세계사상 > 사 상 용 어 > 윤리학 관계 > 인간·인생관 등 > 인간성]],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ref><ref name="글로벌-인">[[s: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종교·철학/세계의 종교/유 교/유 교#인|종교·철학 > 세계의 종교 > 유 교 > 유 교 > 사 상 > 인]],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ref>
 
인(仁)의 원래 뜻은 남자다움이라든가 풍채가 훌륭하다든가 하는 것이었으나 [[예 (유교)|예]]를 실천하는 인간의 주체성 속에서 인간다움, 즉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덕성]]을 발견한 [[공자]]가 그 [[덕성]]을 인(仁)이라고 부른 뒤부터 특별한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ref name="글로벌-인"/> 공자는 또한, 효도와 공경이 인을 실천하는 근본이라고 하였다. <ref>《[[:s:논어|논어]]》孝弟也者 其爲仁之本與</ref>
 
[[맹자]]는 또한 이 인(仁)이라는 [[덕성]]은 우주의 주재자인 [[천 (철학)|천]](天)이 인간의 마음 속에 선천적으로 깃들어져서 이루어진 것으로 생각하고 [[천 (철학)|천]](天)의 신앙과 결부시켜 인간의 행동에 의미를 부여하려고 시도했다.<ref name="글로벌-인"/> [[맹자]]의 이러한 인(仁)의 사상 또는 [[성선설]]에서 볼 수 있는, 초월자 또는 초월적 원리로서의 [[천 (철학)|천]](天)과 인간의 [[덕성]]이 관계를 맺는 사고방식은 결국 [[유교사상]]의 전통이 되었다.<ref name="글로벌-인"/><ref name="글로벌-맹자의 성선설">[[s: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세계사/인류 문화의 시작/도시국가와 춘추전국시대/전국시대의 제자백가#맹자의 성선설|세계사 > 인류 문화의 시작 > 도시국가와 춘추전국시대 > 전국시대의 제자백가 > 맹자의 성선설]],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