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립국 감독위원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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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국 감독위원회'''(中立國監督委員會, {{lang|en|Neutral Nations Supervisory Commission}}, NNSC)는 [[1953년]] [[7월 27일]] [[s:정전 협정문|한국 전쟁 정전 협정문]]이 서명되면서 설립되었다. 중립국 감독위원회는 UN군 사령부 군사정전 위원회 소속으로 북측과 남측의 관계를 통제하는 데 역할을 두고 있다.
 
정전 협정에 따라, 중립국 감독위원회는 4개의 국가로 이뤄져 있으며, 2개의 중립국은 한국 유엔사령부에서 지명하였으며, 2개의 다른 중립국은 [[조선인민군]]과 [[중국 인민해방군]]에서 지명하였다. 이들 중립국은 한국 전쟁에 가담하지 않은 국가로 규정되었으며, 유엔사령부 측에선 [[스웨덴]]과 [[스위스]]를, 중국 인민해방군과 조선인민군에서는 [[폴란드]]와 [[체코슬로바키아]]를 선택하였다택하였다.
 
1953년 8월 1일, 96명으로 이뤄진 최초의 스위스 중립국 정전 감시 파견 위원단이 [[판문점]]에 도착하였다. 이들은 1955년도에 41명으로 줄이기로 하고, 시간이 지나갈수록 계속 숫자는 줄어갔다. 1982년 이후로 중립국 감독위원회의 스위스 군은 8명이 되었으며, 약 700명의 스위스 군이 중립국 감독위원회에서 일하였다. 중립국 감독위원회의 임무는 정전 협정문 41조에 적혀져 있다: 중립국감독위원회의 임무는 본 정전협정에 규정된 감독, 감시, 시찰 및 조사의 직책을 집행하며 이러한 감독, 감시, 시찰 및 조사의 결과를 군사정전위원회에 보고하는 것이다.
 
==개관==
1956년부터 1993년까지, 중립국 감독위원회는 정전 감시에 대한 감독을 그만두었지만, 다만 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군부대가 움직이고 나가는 것에 대한 보고서를 정전 위원회에 제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폴란드, 체코슬로바키아, 스웨덴, 스위스대표단이 갖고 있던 힘은 점차 줄어갔다: 1956년 6월 각각 14명이었던 것이, 1960년엔 9명, 1978년엔 6명으로 줄었으며, [[공동경비구역]]안의 사무실과 회의장의 크기도 조정되었다. 또한 북측은 소련이 해체되고, 중앙 유럽에서 공산주의가 느슨해지는 것에 영향을 받아 1993년엔 체코를, 1995년도엔 폴란드를 내쫓아버렸다추방시켰다.
 
중립국 감독위원회의 구성원들은 자신들의 국가에서 도움을 받는다. 스위스와 스웨덴 주둔지는 JSA와 인접한 남측 비무장지대에 자리잡고 있으며, 폴란드와 체코의 주둔지는 북측 군사분계선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있었으나, 조선인민군측에서는 이 주둔지를 점령하고, 다른 용도로 사용하고차지하고 있다.
 
== 오늘날의 형태 ==
==오늘날 중립국 감독위원회==
최근 중립국 감독위원회의 중요 역할은 양측간의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대화 창구를 유지하는 것이다. 현재 스웨덴, 스위스 대표단은 판문점에 주재하며 중립국 감독위원회 업무를 보고 있다. 그들의 중요 목적은 군사분계선의 존재를 드러냄으로써드러내어, 아직도 지속적인 정전 상태에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다.
 
== 미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