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죽나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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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꺾쇠표=예
}}</ref> 에고사포닌은 물에 풀면 기름때를 없애 주어서 세제가 없던 예전에는 때죽나매때죽나무 열매를 찧어 푼 물에 빨래를 했다고 한다. [[동학 농민 운동|동학 혁명]] 때 무기가 부족하자 농민들이 총알을 직접 만들어 쓰면서 때죽나무 열매를 빻아 화약과 섞어 썼다고도 한다. 또 민간에서는 꽃을 인후통이나 치통에, 잎과 열매는 풍습(風濕)에 썼다.<ref name="우리 나무"/> 아주 크게 자라지는 않아서 목재로 사용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농기구의 자루 따위를 만드는 용도로 주로 쓰는데, [[제주도]]에서는 특별히 때죽나무 가지를 띠로 엮어 항아리에 걸쳐놓고 빗물을 고이게 해서 정수하는 데 썼다. 목재는 세포의 크기와 배열이 일정하여 나이테 무늬마저 보이지 않을 정도로 곱다.<ref>{{서적 인용
|저자=박상진
|제목=궁궐의 우리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