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콤플렉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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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주사파}}
[[대한민국]]은 [[한국 전쟁]] 이후 반공 교육에서 붉은색을 [[공산주의]]의 혁명성을 나타내는 색깔 또는 공산주의를 가리키는 색으로 삼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공산주의자]]를 묘사할 때 ‘빨갱이’라고 비하해서 불렀다.
 
우리사회에서 ‘빨갱이’라는 말은 1948년 10월에 발생한 ‘[[여수·순천 사건|여순사건]]’부터 보편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ref>'빨갱이'의 탄생 : 여순사건과 반공 국가의 형성, 김득중 저, 선인, 2009</ref>
 
레드 콤플렉스라고 불리는 반공 이데올로기는 반공이라는 국시와 [[국가보안법]]이라는 강력한 반공법과 더불어, 분단 이후의 대한민국 사회 모든 영역에 침투되어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