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위키마니아 장학금/2018년/이강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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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타운의 아쿠아리움에서 환영회가 있었습니다. ESEAP2018 참가자 분들과 위키미디어 재단 분들과 주로 대화를 하였습니다. 지금은 활동이 멈춘 필리핀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던 Josh 사용자와 위키미디어 인도네시아 (자바어 위키백과)에서 활동하는 [[사용자:Wirjadisastra]]와 가볍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사용자:Neil P. Quinn-WMF]]와 [[사용자:-revi]]와도 중역 문제에 대해 짧게 토론하였습니다. 한국어-영어 단어 쌍보다 한국어-일본어-영어 쌍이 훨씬 정확하게 번역되는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 하였습니다.
 
;아시안 모임(Asian meet up) 7월 20일 오후7시/London 방
* 참가자 : 60여명
* ESEAP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2019년 컨퍼런스
* 남아시아 지역은 2020년 지역 컨퍼런스 예정
* 아시아 달 행사 관련 의견 교류
 
; 검사관 및 사무관 모임 (Checkuser and Steward meet up) 7월 21일 오후 7시
1. [https://wikimania2018.wikimedia.org/wiki/Hackathon/mentoring Hackathon mentor], Spencer graves ([https://sites.google.com/site/effectivedefenseorg/spencer-graves-bio effectivedefense.org])
 
effectivedefense.org의 Executive Director인 Spencer graves와 폭력 또는 비폭력이 지구 평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약 30분 정도 환담을 나누었습니다. 쿠바 미사일 위기를 예시로 소개해주셨습니다.
대체로 한국의 비폭력을 통한 정권 교체에 대해 긍정적인 인상을 가지고 있는 분이었습니다.
 
2.Jacob Roger (Wikimedia Legal Council)
한국어 위키백과와 관련된 여러 저작권 문제에 대해 상의하였습니다. 직접적인 대면 대화를 통해 얻은 결론은 재단 법무팀은 미국 저작권법에 대해서는 능숙하지만 한국 저작권법에 대해서는 그다지 잘 알지 못하므로, 세부적인 조언은 어려울 것이라고 답변 받았습니다.
 
동시에 한국어 위키백과와 나무위키 간의 CC-BY-SA 저작권에 대한 문의도 하였습니다. CC 라이선스는 하위 호환성을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 CC-BY-SA 3.0(위키미디어 프로젝트)→CC-BY-NC-SA 2.0(나무위키) (?,Probably Possible)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나무위키로 저작물을 가져가는 것은 가능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 CC-BY-NC-SA 2.0(나무위키)→CC-BY-SA 3.0(위키미디어 프로젝트) (X, Impossible)
반대의 경우는 재단 정책상 절대 불가라고 답변 받았습니다.
 
그 외 여러 머리 아픈 사항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
 
3. Joe Sutherland & A??? ????
*검사관 기능에 대해서 토론하였습니다. 다른 두 사람과의 대화에 따르면, 검사관 도구의 유용성은 대체로 고정된 IP를 사용하고 인터넷 카페(PC방)이 드문 경우에나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예시로 든 두 국가가 인도와 캐나다였는데, 인터넷 카페, Proxy, VPN 등이 활성된 인도는 다중 계정 검사가 거의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반면에 캐나다의 경우에는 효과적으로 차단이 된다고 합니다.
 
그 외에 양층언어현상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는데, 영어 위키백과-한국어 위키백과 사례와 비슷한 사례로,
영어 위키백과-(인도 현지어) 위키백과 관계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인도의 경우는 공용어가 영어이기 때문에 영어 위키백과에 대한 기여는 활발하지만, 현지어 위키백과는 그만한 수준의 정보를 갖추고 있지 못하다고 합니다.
 
4. Nick Wilson (Wikimedia Community Relations Team)
 
정책/지침/질문방 등에 대한 논의를 하였습니다. 한국어 위키백과의 적극적인 사용자 층이 꽤 단절되어 있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Nick은 한국어 위키백과 커뮤니티의 질문방이 활발한지 궁금해하였고, 질문방 등을 여러 도구를 사용하여, 관리자에게 몰리는 압력을 줄이려고 시도해보라고 조언하였습니다.
 
5.Vladimir Medeyko / Russia
한국에 대해 관심 있어하는 사용자였습니다. 간단한 회화와 연락쳐 교환 정도하였습니다.
 
 
;Wikimedia2030/Strategy in Regional and Thematic Groups ([https://wikimania2018.wikimedia.org/wiki/Wikimedia_2030#Schedule Wikimedia_2030#Schedule]) 7월 22일 오전10시30분
* 각 지역에서 초대권을 얻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WIkimedia2030의 방향성에 듣고, 지역 커뮤니티 간의 소통을 하는 자리였습니다.
* 각 커뮤니티는 어떠한 소셜 플랫폼으로 소통하는지 듣고, 각자 직면하는 어려움이라던가 차이 등을 이야기하였습니다.
** 다른 대다수의 커뮤니티가 IRC를 사용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대체로 텔레그램, 페이스북, Whatsapp 정도였습니다.
* 어느 지역 커뮤니티도 단일 언어 체계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지역 커뮤니티에서 사실상의 공용어는 영어인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ESEAP 모임 7월 22일 오후12시30분
* ESEAP 지역 사용자 간에 별도로 모임을 가졌습니다. 참여인원은 10여명이었습니다.
* ESEAP2019 준비를 어떻게 할 것인가가 첫번째였습니다.
** Permanent Steering Committee (상설 운영 위원회)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이 모였습니다.
** 1개월 단위의 준비 계획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오갔습니다.
** 2018년 8월 22일에 온라인 채팅으로 첫 의견 교환을 가지기로 한 모양입니다.
** 이번 년도에 개최한 위키미디어 인도네시아 분들에게 경험 관련 도움이나 보고서 등을 받자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 ESEAP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어떻게 개선할지 의견이 오갔습니다.
** 해당 건에 대해서는 ESEAP Yellow Page(https://meta.wikimedia.org/wiki/ESEAP_Hub/Community_Yellow_Pages)에 관련 링크를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 그리고 여러 개의 커뮤니티 채널 간의 단절을 줄이기 위해 Caretaker를 두기로 했습니다. 저는 Whatsapp Caretaker에 자원한 상태입니다. 현재로써는 각 창구에서 중요한 사항을 릴레이 전달하는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폐막식(Closing Session) 7월 22일 오후3시45분
* 자바어 커뮤니티에서 온 분들 옆에 앉아서, 같이 클로징 세션을 보았습니다.
* 대체적으로 활달한 분위기에서 wikimania2018의 마무리, 참여 횟수에 따라 사용자가 일어서서, 박수를 받았습니다. 첫 참여자는 생각보다 많지 않았습니다. 20~30명 정도랄까요.(확실하진 않습니다)
* 여러 엔터테인먼트 행사가 이어진후 wikimania2019 스웨덴 소개가 있었습니다. 끝난 후에는 다른 사용자들과 사진을 여럿 찍었습니다. 제 카메라로 찍은 단체 사진은 없군요 :( 마지막에는 포스터를 배경으로 단독 사진을 찍었습니다.
 
==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