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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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는 기성 세대에게 자신이 경험한 과거에 대한 [[노스탤지어]]를 불러일으키며, 추억을 자극하는 마케팅으로 활용된다.<ref>{{뉴스 인용 |제목=[뉴트로 열풍]①"백투더퓨처"…새해 '메가트렌드' 더 거세진다 |url=http://news1.kr/articles/?3509710 |출판사=뉴스1 |저자=이승환 |날짜=2018-12-29 |확인날짜=2020-03-08 }}</ref><ref name="shindonga190106">{{잡지 인용 |제목=‘뉴트로(New-tro)’의 공습 |url=https://shindonga.donga.com/3/all/13/1596803/1 |잡지=신동아 |저자=김은향 |날짜=2019-01-06 |확인날짜=2020-12-27 }}</ref><ref name="hankyung200123">{{잡지 인용 |제목=[big story] ‘요즘 옛날’ 뜯어보기 뉴트로 백과사전 |url=https://magazine.hankyung.com/money/article/2020012300177038862 |잡지=MONEY |출판사=한국경제 매거진 |저자=정채희 |날짜=2020-01-23 |확인날짜=2020-12-27 }}</ref> 반면 밀레니얼 세대는 현대 문물보다 오히려 자신이 경험한 적 없는 과거의 것으로부터 새로움과 색다름을 느끼고,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즐긴다.<ref name="shindonga190106"/><ref name="hankyung200123"/> 뉴트로는 단순히 과거의 물건을 그대로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현대적 감각을 더하여 재탄생시킨다는 데에 초점이 있다.<ref name="segye190112">{{뉴스 인용 |제목=세련이 식상한 젊은 세대… 낡고 거친 ‘갬성’에 빠지다 [S스토리] |url=http://www.segye.com/newsView/20190111003558 |출판사=세계일보 |저자=이창수 |날짜=2019-01-12 |확인날짜=2020-12-27 }}</ref> 뉴트로를 통하여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이 가능하다.<ref name="hankyung200123"/><ref name="joins200620">{{뉴스 인용 |제목=촌스러운데 끌리네…술·옷·게임 SNS 휩쓴 ‘뉴트로’ 매력 |url=https://news.joins.com/article/23806133 |출판사=중앙일보 |저자=이창균 |날짜=2020-06-20 |확인날짜=2020-12-27 }}</ref>
뉴트로 현상의 원인에 대해 다양한 해석이 있다. 《MONEY》는 10~20대 2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뉴트로는 밀레니얼 세대가 과거의 것을 좋아하거나 동경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분석하였다.<ref name="hankyung200123"/> 경희대학교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 이택광 교수는 대형 회사가 주도하여 천편일률적이던 문화계에서 대중은 과거의 것을 새롭고 신선하게 인식하기 때문이라고 보았다.<ref>{{뉴스 인용 |제목=“촌스러운데 빠져드네” 발굴해서 노는 재미, 뉴트로까지 번져 |url=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6161051096733 |출판사=한국일보 |저자=신지후 |날짜=2020-06-18 |확인날짜=2020-12-27 }}</ref> 성신여자대학교 서비스·디자인공학과 이향은 교수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익숙한 디지털 시대의 문물이 세련되고 완전한 것과 달리 아날로그적인 것은 투박하고 불완전함이 주는 미학이 있어서 매력적으로 여겨졌을 가능성과 함께, 그들에게 내면화된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체념이 현재가 아닌 과거를 지향하는 뉴트로 유행의 단초가 되었을 가능성도 제기하였다.<ref name="segye190112"/><ref name="shindonga190106"/> 세종대학교 공연·영상·애니메이션대학원 문현선 교수는 에너지를 어디에 써야 할지 알고 이미 에너지를 소진한 40~50대와 달리, 청춘은 넘치는 에너지를 가치 있게 쓰는 법을 몰라서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것을 찾는 데에 에너지를 쓸 수 있기에 뉴트로에 열광한다고 보았다.<ref>{{잡지 인용 |제목=[big story]뉴트로엔 세대별 결핍이 숨어 있다 |url=https://magazine.hankyung.com/money/article/2020012200177038482 |잡지=MONEY |출판사=한국경제 매거진 |저자=문현선 |날짜=2020-01-22 |확인날짜=2020-12-27 }}</ref> 뉴트로를 2019년의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로 예측한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김난도]] 교수는 [[코로나19 범유행]] 이후에도 뉴트로는 코로나19가 없었던 과거를 향한 그리움에 소구하기에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하였다.<ref>{{뉴스 인용 |제목=2019년 한국 트렌드, 과거를 새롭게 해석하는 ‘뉴트로(New-tro)' |url=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23923 |출판사=국민일보 |저자=박지훈 |날짜=2018-10-25 |확인날짜=2020-12-27 }}</ref><ref name="joins200620"/>
뉴트로 현상에 대한 비판도 존재한다. 중앙대학교 역사학과 장규식 교수는 뉴트로의 일환으로 일명 ‘개화기 문화’가 유행하는 것에 대하여 역사적 인식 없이 일제 강점기의 문화를 소비하는 것의 위험성을 지적하였다.<ref>{{뉴스 인용 |제목=개화기 낭만에 지워진 역사 |url=http://news.cauon.net/news/articleView.html?idxno=33021 |출판사=중대신문 |저자=이정숙 |날짜=2019-04-15 |확인날짜=2020-12-27 }}</ref> 일각에서는 뉴트로 명소가 된 지역이 전통을 상업적 콘셉트로만 차용할 뿐 기존의 정체성을 잃고, 원주민은 떠나게 되는 것을 우려하기도 한다.<ref>{{뉴스 인용 |제목=익선동 뉴트로, 핫플레이스의 이면 |url=https://www.artinsight.co.kr/news/view.php?no=44231 |출판사=아트인사이트 |저자=김용준 |날짜=2019-10-14 |확인날짜=2020-03-08 }}</ref><ref>{{뉴스 인용 |제목=밀가루 상표 패딩·힙플레이스...뉴트로 열풍의 명암 |url=https://www.ytn.co.kr/_ln/0103_201911281247530582 |출판사=YTN |저자=박광렬 |날짜=2019-11-28 |확인날짜=2020-12-27 }}</ref>
== 분야별 활용 ==
=== 패션 ===
[[파일:Girl at the town square.JPG|섬네일|1990년대 패션]]
주로 1980년~1990년대 [[하이틴 영화]]나 드라마의 등장인물들의 패션을 뜻하는 [[하이틴]] 패션과 더불어, 곱창밴드, 집게핀, 컬러 실핀, 비즈 액세서리 등 1990년대에 유행한 각종 [[장신구]]가 뉴트로 열풍을 타고 유행하고 있다.<ref>{{뉴스 인용 |제목=[패션&뷰티]'스키니진' 가고 '아저씨핏' 왔다…'뉴트로 데님' 열풍 |url=https://www.news1.kr/articles/?3549221 |출판사=뉴스1 |저자=이승환 |날짜=2019-02-16 |확인날짜=2020-12-27 }}</ref><ref>{{뉴스 인용 |제목=4060에겐 향수...2030엔 스페샬 |url=http://www.kwangju.co.kr/article.php?aid=1598886000703143295 |출판사=광주일보 |저자=이보람 |날짜=2020-09-01 |확인날짜=2020-12-27 }}</ref> 패션 업계에서는 로고가 크게 박힌 제품이나 예전의 로고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하였다.<ref>{{뉴스 인용 |제목=가슴팍 큰 로고…촌티패션 아닙니다 |url=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80629000317 |출판사=헤럴드경제 |저자=최원혁 |날짜=2018-06-29 |확인날짜=2020-12-27 }}</ref><ref name="chosun190216">{{뉴스 인용 |제목=프로스펙스·따봉… 1020 "80년대 복고風이 좋아요" |url=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2/16/2019021600041.html |출판사=조선비즈 |저자1=이성훈 |저자2=오영은 |날짜=2019-02-16 |확인날짜=2020-12-27 }}</ref> 심지어 개화기풍으로 새롭게 꾸민 의상도 오래된 풍경이 그대로 남은 동네를 배경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체험의 대상이 되었다.<ref>{{뉴스 인용 |제목=레트로·뉴트로가 트렌드라더니 이젠 개화기까지? 밀레니얼 세대가 개화기 패션에 빠진 이유 |url=https://news.joins.com/article/23450208 |출판사=중앙일보 |저자=윤경희 |날짜=2019-04-25 |확인날짜=2020-02-16 }}</ref>
=== 음악 ===
대중음악평론가 전대한은 [[AOR (음악)|AOR]], 시티 팝, 1990년대풍 [[발라드 (대중 음악)|발라드]], 소프트 팝, [[소프트 록]] 등의 장르가 여러 비평가에 의하여 ‘뉴트로 음악’으로 분류된다고 분석하였다.<ref>{{뉴스 인용 |제목=[칼럼] 플랫한 과거를 둘러싼 지향적 비평(들)에 관하여 |url=https://www.weiv.co.kr/archives/24257 |출판사=weiv |저자=전대한 |날짜=2019-11-02 |확인날짜=2020-12-27 }}</ref> 비디오테이프 기법의 [[뮤직 비디오]]도 뉴트로 음악의 일부분이다.<ref>{{뉴스 인용 |제목=비디오테이프 화질 뮤직비디오, 뉴트로의 한 국면 |url=http://www.izm.co.kr/contentRead.asp?idx=29633 |출판사=izm |저자=한동윤 |날짜=2019-06 |확인날짜=2020-12-27 }}</ref> [[기린 (가수)|기린]]과 박문치 등은 1990년대에 유행하였던 스타일로 [[뉴 잭 스윙]], [[힙합]], [[리듬 앤 블루스|알앤비]], [[하우스 음악|하우스]] 등의 음악을 만들고 불러 인기를 모았으며<ref>{{뉴스 인용 |제목=인디 출신이 결성한 ‘치스비치’, 1990년대 감성 일깨운다 |url=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94676 |출판사=국민일보 |저자=한동윤 |날짜=2019-08-26 |확인날짜=2020-12-27 }}</ref><ref>{{뉴스 인용 |제목=이게 20년 전 노래가 아니라 최신곡이라고?…힙한 ‘복고놀이’ |url=http://www.hani.co.kr/arti/culture/music/908964.html |출판사=한겨레 |저자=서정민 |날짜=2019-09-09 |확인날짜=2020-12-27 }}</ref>, 지금은 활동을 멈춘 [[김현철]]이나 [[유열]] 등의 가수가 ‘소환’되어 신곡을 내기도 하였다.<ref>{{뉴스 인용 |제목=‘달의 몰락’ 김현철, 시티팝 유행에 13년 만에 강제소환 |url=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5162257098341 |출판사=한국일보 |저자=양승준 |날짜=2019-05-17 |확인날짜=2020-12-27 }}</ref><ref>{{뉴스 인용 |제목=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으로 ‘강제 소환’된 가수 유열 “13년 추억할 수 있는 선물” [인터뷰] |url=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09081652001 |출판사=경향신문 |저자=김지혜 |날짜=2019-09-08 |확인날짜=2020-12-27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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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머큐리]]의 삶을 중심으로 한 2018년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영화)|보헤미안 렙소디]]》는 기성 세대에게는 익숙한 [[퀸 (밴드)|퀸]]의 노래에 힘입어, 20대~30대에게는 옛 노래를 새롭게 경험할 목적으로 흥행하였다.<ref>{{뉴스 인용 |제목=‘퀸’의 재림…2030까지 극장 떼창 |url=http://en.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1115025007 |출판사=서울신문 |저자=조희선 |날짜=2018-11-15 |확인날짜=2020-12-27 }}</ref> 2019년에는 190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의 음악 방송 영상을 [[유튜브]]로 송출하는 [[온라인 탑골공원]]이 인기를 끌었다.<ref>{{뉴스 인용 |제목=아카이브 털고 트렌드 잡고…방송가 '뉴트로' 일거양득 |url=https://www.yna.co.kr/view/AKR20201018028700005 |출판사=연합뉴스 |저자=김정진 |날짜=2020-10-19 |확인날짜=2020-12-27 }}</ref><ref>{{잡지 인용 |제목=[표지 이야기]뉴트로 열풍 중심엔 X세대가 있다 |url=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artid=202010231502161 |잡지=주간경향 |저자=김태훈 |날짜=2020-11-02 |확인날짜=2020-12-27 }}</ref> [[트로트]]를 젊은 층도 즐길 수 있게 한 TV조선의 《[[내일은 미스트롯]]》과 《[[내일은 미스터트롯]]》, 1990년대 음악을 되돌아보거나 현대적 감성으로 가공한 KBS Joy의 《[[이십세기 힛-트쏭]]》, 엠넷 《[[퀴즈와 음악사이]]》, KBS2 《[[악(樂)인전]]》, 비, 유재석, 이효리가 복고풍 댄스 음악 그룹 [[싹쓰리]]를 결성한 MBC의 《[[놀면 뭐하니?]]》 등도 뉴트로 열풍을 타고 방영되었다.<ref>{{잡지 인용 |제목=방송가를 장악한 ‘뉴트로’ |url=https://blog.cheil.com/magazine/44132 |잡지=제일기획 매거진 |저자=진성윤 |날짜=2020-06-09 |확인날짜=2020-12-27 }}</ref>
문구류나 ‘다꾸’(각종 스티커 등으로 다이어리를 꾸미는 일)를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이나 [[대한제분]]의 곰표 [[밀가루]] 디자인을 채용한 화장품이 출시되었다.<ref>{{뉴스 인용 |제목=색연필이야 화장품이야? |url=https://www.harpersbazaar.co.kr/article/48429 |출판사=바자 |저자=제혜윤 |날짜=2020-08-25 |확인날짜=2020-12-27 }}</ref><ref>{{뉴스 인용 |제목=현대홈쇼핑, 뉴트로 굿즈 '스와니코코 곰표 밀가루 쿠션' 선봬 |url=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567846625737104 |출판사=이데일리 |저자=이윤화 |날짜=2020-04-17 |확인날짜=2020-12-27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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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개장, 양철 상, 브라운관 TV 등 쓸모없게 여겨졌던 물건은 인테리어 소품으로 인기를 끌며<ref>{{뉴스 인용 |제목=[江南人流] 할머니 집을 뒤져라 … ‘뉴트로’에 열광하는 20대 |url=https://news.joins.com/article/22671234 |출판사=중앙일보 |저자=윤경희 |날짜=2018-05-31 |확인날짜=2020-12-27 }}</ref>, 1980년대에서 1990년대에 음료를 사면 사은품으로 제공하던 유리잔이 인기를 끌면서 중고 거래 가격이 상승하기도 하였다.<ref>{{뉴스 인용 |제목=“갖고 싶다” 호돌이 컵, 서울우유 컵… 옛날 유리컵의 귀환 |url=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7/30/2018073000732.html |출판사=조선일보 |저자=김은영 |날짜=2018-07-30 |확인날짜=2020-12-27 }}</ref><ref name="segye190112"/>
=== 명소 ===
[[파일:Ikseon-dong 익선동 October 1 2020 1.jpg|섬네일|한옥과 현대적인 업종이 결합한 익선동 골목.]]
[[을지로]], [[익선동]]의 한옥 골목 등은 뉴트로 열풍의 중심지로 인식된다.<ref>{{뉴스 인용 |제목=보물처럼 숨은 멋진 공간들... 을지로 뒷골목에 뉴트로 바람 |url=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8281447360365 |출판사=한국일보 |저자=강지원 |날짜=2018-08-29 |확인날짜=2020-12-27 }}</ref><ref name="donga181223">{{뉴스 인용 |제목=경험하지 못한 옛 것에 열광하는 1020세대…‘뉴트로’ 열풍 이유는? |url=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181223/93420240/1 |출판사=동아일보 |저자1=신규진 |저자2=조종엽 |날짜=2018-12-23 |확인날짜=2020-12-27 }}</ref><ref>{{뉴스 인용 |제목=서울시, 을지로 재개발 전면 재검토… “식당 재벌 지키려 제동” 반발도 |url=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1231627093364 |출판사=한국일보 |저자=권영은 |날짜=2019-01-23 |확인날짜=2020-12-27 }}</ref> 기성 세대가 주로 다니던 허름한 노포는 오랫동안 영업하면서 쉽게 사라지지 않고 맛을 검증받았다는 점, 또래가 모르는 특별한 장소라는 점, 접근성이 좋지 않아 오히려 찾아가는 재미가 있다는 점 등으로 인기를 끈다.<ref>{{뉴스 인용 |제목=30년 닭꼬치집, 20년 생태탕집… 靑春, 아재 맛집에 빠지다 |url=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1/13/2018111300249.html |출판사=조선일보 |저자1=송혜진 |저자2=표태준 |날짜=2018-11-13 |확인날짜=2020-12-27 }}</ref><ref>{{뉴스 인용 |제목=[뉴트로 열풍]②식당가에 부는 '복고 감성' 열풍…1020세대 지갑 연다 |url=https://www.news1.kr/articles/?3506318 |출판사=뉴스1 |저자=윤수희 |날짜=2018-12-29 |확인날짜=2020-12-27 }}</ref><ref>{{뉴스 인용 |제목=오래된 맛집 찾아다니는 젊은이들 “나는 옥동자” |url=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15/2019011502319.html |출판사=조선일보 |저자=김성윤 |날짜=2019-01-17 |확인날짜=2020-12-27 }}</ref> 낡은 건물의 외관을 그대로 둔 채 내부를 개조한 장소나 롤러장 등도 유행이다.<ref name="donga181223"/><ref>{{뉴스 인용 |제목=[이제는뉴트로]②익선동·롤러장 '新복고 성지'가 뜬다 |url=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43126622359032 |출판사=이데일리 |저자=이윤정 |날짜=2019-01-18 |확인날짜=2020-12-27 }}</ref> 특허청은 당(堂), 옥(屋), 식당, 상회 등 오래된 느낌을 주는 단어가 붙은 상호나 상품명이 2009~2013년 대비 2014~2018년에 2배가량 늘었다고 분석하였다.<ref>{{뉴스 인용 |제목=5년새 2배 늘어난 堂·屋… 상표도 뉴트로 열풍 |url=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5/20/2019052000125.html |출판사=조선비즈 |저자=이영완 |날짜=2019-05-20 |확인날짜=2020-12-27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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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는 단종된 인기 제품을 재출시하거나, 과거의 포장 디자인으로 현재의 제품을 새롭게 내놓는 방식으로 뉴트로 열풍에 동참하였다.<ref name="chosun190216"/> [[떡]]이나 [[양갱]] 등 기성세대의 간식거리는 밀레니얼 세대가 선호할 수 있게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올릴 만한 디자인으로 재탄생하였다.<ref name="joins200620"/> 과거의 상호나 디자인을 차용한 가전제품도 출시되었다.<ref>{{뉴스 인용 |제목=[마켓트렌드]유통·가전업계 '뉴트로' 열풍 |url=https://www.etnews.com/20190425000260 |출판사=전자신문 |저자=이주현 |날짜=2019-04-25 |확인날짜=2020-12-27 }}</ref><ref>{{뉴스 인용 |제목='중장년부터 MZ세대까지' 저격…삼성·LG전자 뉴트로 열풍 |url=https://www.yna.co.kr/view/AKR20200715159400003 |출판사=연합뉴스 |저자=김영신 |날짜=2020-07-16 |확인날짜=2020-12-27 }}</ref>
=== 공연과 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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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트로(young-tro): ‘젊은’(young)과 ‘복고풍’(retro)을 합친 것으로, 뉴트로 열풍을 주도하는 세대가 젊은 층이라는 점에서 뉴트로와 같은 맥락으로 탄생한 신조어이다.
== 각주 ==
<references />
{{토막글|문화}}
[[:분류:복고풍]]
[[:분류:대한민국의 대중문화]]
[[:분류:대한민국의 신조어]]
[[:분류:2010년대 대한민국]]
[[:분류:2020년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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