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범장지뱀(학명Eremias argus)은 몸에 얼룩무늬가 있어 표범을 연상케 하는 도마뱀이다. 서혜인공은 11~12쌍이다. 움직임이 매우 날래서 개체수가 많음에도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알은 7~8월에 모래 속에 4~5개 낳는다. 주로 태안군의 신두리 사구와 같은 해안 사구에서 발견되지만, 고산지대의 공터나, 4대강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경기도 여주시 남한강 일대 등 내륙에 서식하고 있는 것도 관찰된다.[2] 또 서울 한복판의 중랑천에 살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3] 현재 대규모 하천공사로 인해 넓은 면적의 서식지가 파괴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개발로 인해 가까운 장래에 멸종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따라서 대한민국은 표범장지뱀을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4]

표범장지뱀

생물 분류ℹ️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강: 파충강
목: 뱀목
아목: 도마뱀아목
상과: 장지뱀상과
과: 장지뱀과
속: 표범장지뱀속
종: 표범장지뱀
학명
Eremias argus
Peters, 1869[1]
향명
보전상태


멸종위기Ⅱ급: 가까운 장래에 멸종위기에 처할 것이 우려됨
평가기관: 대한민국 환경부[1]

대한민국의 장지뱀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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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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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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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국립생물자원관. “표범장지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대한민국 환경부. 
  2. 자연과생태, 2010년 9월호, isbn 9771975219902
  3. “보관된 사본”. 2016년 9월 1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2년 2월 27일에 확인함. 
  4. 《한눈에 보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017, 국립생물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