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저 애닝
윌리엄 프레이저 애닝(영어: William Fraser Anning, 1949년 10월 14일 ~ )은 오스트레일리아의 정치인으로, 현재 퀸즐랜드주의 상원 의원(2017년 11월 10일 ~ ,[1] 무소속)이다. 그는 이중국적 문제로 상원 의원직을 상실한 맬컴 로버츠(폴린 핸슨의 원 네이션)의 뒤를 이어 상원 의원이 되었으며, 원 네이션에 참여하지 않고 무소속으로 있다가 2018년 6월 캐터의 오스트레일리아당(이하 캐터당)에 입당했다. 이로서 캐터당 유일 상원 의원이 되었으나, 이민·인종 관련 문제로 4개월 만에 출당되었다.[2]
반이민 성향의 극우파로,[3][4][5] 특히 이슬람교와 관련된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2019년 3월에는 뉴질랜드에서 일어난 크라이스트처치 모스크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된 발언이 문제가 되고 있으며, 한 청년의 계란 세례를 당하기도 했다.[6][7][8]
각주 편집
- ↑ Remeikis, Amy (27 September 2017). “One Nation's next-in-line senator mired in legal proceedings since April 2016”. 《The Guardian》. 10 November 2017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10 November 2017에 확인함.
- ↑ Doran, Matthew; Belot, Henry; Probyn, Andrew (25 October 2018). “Fraser Anning dumped from Katter's Australian Party for views on race, non-European migration”. 《ABC News》 (오스트레일리아 영어). 2018년 10월 2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5 October 2018에 확인함.
- ↑ Quinn, Liam (2019년 3월 15일). “Australian Senator Fraser Anning condemned for 'contemptible' comments on Christchurch terror attack”. Fox News. 2019년 3월 15일에 확인함.
- ↑ Noack, Rick (2019년 3월 15일). “Right-wing Australian senator blames ‘immigration’ for New Zealand mosque attacks”. 《The Washington Post》. 2019년 3월 15일에 확인함.
- ↑ Morris, James (2019년 3월 15일). “Fraser Anning sparks outrage over New Zealand shooting remarks: Far-right Australian senator links mosque massacre to 'growing fears of Muslim presence'”. 《Evening Standard》. 2019년 3월 15일에 확인함.
- ↑ staff, Guardian (2019년 3월 16일). “Australian Senator Fraser Anning punches teen after being egged”. 《The Guardian》 (영국 영어). ISSN 0261-3077. 2019년 3월 16일에 확인함.
- ↑ “Fraser Anning Filmed Hitting A Young Protester Who Egged Him In Melbourne”. 《junkee.com》. 2019년 3월 16일. 2019년 3월 16일에 확인함.
- ↑ “Fraser Anning punches teen after being egged while speaking to media in Melbourne”. 《ABC News》. 2019년 3월 16일. 2019년 3월 16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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