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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색(皮膚色) 또는 살빛은 피부 안의 멜라닌의 존재로 인하여 주로 나타난다. 피부색은 혈관 하부를 따라 검은 빛깔에서 분홍 빛을 띄는 흰 빛깔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1] 자연 피부색의 다양성은 주로 유전적 요인에 뿌리가 있으나, 진화적 원인은 확정된 바가 없다. 과학 연구에 따라 자연 피부색의 다양성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쪽 인구에서 가장 높은데[2] 피부 반사율 값이 19에서 46 (중앙값 31)에 이른다. 이는 유럽동아시아 인구의 피부 반사율 값이 각각 62~69, 50~59에 이르는 것과 비교된다.[3] 여기서 피부색의 범위의 정의는 어느 정도 유동성이 있지만 아프리카인백색증의 경우 피부색 범위를 계산할 때 고려하지 않는다.

자연 피부색은 햇빛의 노출에 의한 일광욕으로 말미암아 어둡게 바꿀 수 있다. 피부 세포의 DNA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자외선으로부터 부분적인 보호를 받기 위해 피부색이 강렬한 햇빛 방사에 적응한다는 것이 선도적인 이론이 되고 있다.[4] 피부색을 바꾸는 다른 요인으로는 주위 온도로부터의 보호, 감염, 피부암, 동상, 음식의 변화, 성선택 등이 있다.[5]

피부색 차이의 사회적 중요성은 시간에 따라, 또 문화에 따라 다양하며, 이는 사회적 지위인종 차별과 관련되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각주편집

  1. Walters & Roberts 2008, 61쪽.
  2. Relethford, JH (2000). “Human skin color diversity is highest in sub-Saharan African populations”. 《Human biology; an international record of research》 72 (5): 773–80. PMID 11126724. 
  3. Jablonski, Nina G.; Jablonski, George; Chaplin (2000). “The evolution of human skin coloration” (PDF). 《Journal of human evolution》 39 (1): 57–106. doi:10.1006/jhev.2000.0403. PMID 10896812. 2012년 1월 14일에 원본 문서 (PDF)에서 보존된 문서. 2012년 5월 18일에 확인함. 
  4. Jablonski, N. G.; Chaplin, G. (2010). “Colloquium Paper: Human skin pigmentation as an adaptation to UV radiation”.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107: 8962–8. Bibcode:2010PNAS..107.8962J. doi:10.1073/pnas.0914628107. PMC 3024016. PMID 20445093. 
  5. Juzeniene, Asta; Setlow, Richard; Porojnicu, Alina; Steindal, Arnfinn Hykkerud; Moan, Johan (2009). “Development of different human skin colors: A review highlighting photobiological and photobiophysical aspects”. 《Journal of Photochemistry and Photobiology B: Biology》 96 (2): 93–100. doi:10.1016/j.jphotobiol.2009.04.009. PMID 1948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