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세

하재세(河在世, Ha Jaese 1885년 8월 26일 ~ 1944년 1월 28일)는 진양하씨 사천조동 문중 제11대 종손으로 대한제국유학자이자 교육자, 사회운동가로 본관은 진양(晉陽), 초휘는 염세(廉世), 호는 무명(無名), 자는 태원(泰元)이다. 아버지는 유학자 하천수이나 생고는 하장수 선생이다. 조부는 유학자 하재청이며, 증조부는 유학자 하용우(河龍佑) 선생이다.

무명 하재세(河在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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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대한제국 태황제(1897~1907)
대한제국 효황제(1907~1910)

신상정보
국적 조선 조선
대한제국의 기 대한제국
Flag of Korea 1882.svg대한민국 임시정부
출생일 1885년 8월 26일
사망일 1944년 1월 28일
사망지 사천조동
본관 진양
경력 학구(學究)
부모 부 하천수(河千水)
동성이씨
生考 하장수(河長水)
誕母 김해김씨伯林
배우자 밀양박씨連順
자녀 하치호(河致鎬)
별명 초휘 염세(廉世)
자 태원(泰元)
호 무명(無名)
종교 유교(성리학)

생애편집

하재세 선생은 사천조동의 명망있는 유학자 가문의 출신이나 조부는 그가 출생하기 오래 전에 이미 별세한 터라 조부로부터의 영향은 전혀 받을 수 없었다. 오로지 부친의 지도 아래 7세부터 본격적으로 유학을 배우기 시작하여 성년에 이르자 모든 경서(經書)에 통달했다. 그는 격동기 한말을 거치며 일제강점기의 폭압과 강요 속에서도 지역 유림의 지도자의 한 사람으로서 갖은 고초를 당했다. 끝까지 창씨 개명과 부일 협력을 거부하다가, 끝내 59세의 나이로 유명을 달리했다. 그는 세상을 떠나는 순간까지 일제식민지 근대교육을 거부했으며 유교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학자전통교육 현장학구(學究)로서의 교육자의 자세를 끝까지 견지했다.

일각에서는 하재세 선생이 1940년 8월 10일 창씨개명 신고일 마지막 날을 넘겨 일제에 의해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창씨개명으로 신고한 천황폐하진양하(天皇陛下晉陽河) 사건의 당사자로 추정되고 있다. 진양하씨 사천조동 문중 종가의 평소 구전 증언(하재세 선생의 처인 박연순 여사와 장손 하치호)에 의하면 하재세 선생이 창씨개명 신고를 마감날까지 하지 않아, 일경과 면사무소 직원이 집으로 찾아와 난리가 일으킨 적이 있었다고 한다. 이후 하재세 선생은 갖은 괴롭힘과 고초를 당하자, 창씨개명 신고를 했는데 얼마후 면주재소에서 '진양하씨마을 사천조동문중 하재세는 창씨개명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연락을 받았다'는 것이다. 또한 이 사건과 관련해서 그 누구도 입밖으로 소문을 내면 감옥살이를 하게 될 것이라고 협박을 받았다고 한다. 그의 직계 후손들은 당시 사건의 자세한 내막을 알수는 없으나, 정황상 '천황폐하진양하 사건(天皇陛下晉陽河 事件)'의 당사자가 선조인 하재세 선생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하재세 선생의 독립운동과 관련해서는

당시 사천조동 문중에서는 하재세 선생이 독자로서 장손의 책무 때문에 직접적으로 독립운동의 현장에 투신하지는 않았으나, 평소 그가 유교 교육 현장에서 일경과 그들 앞잡이의 눈을 피해가며, 국권회복을 역설하고 특히 그가 살아 생전에 많은 전답을 매각하였으나, 그 당시에 가족은 물론 주위 사람들은 막대한 매각대금의 사용처를 전혀 알 수 없었다고 한다. 현재까지도 매각된 돈의 행방이 드러났거나 아직까지도 알 수 없는 것은 당시, 친인척의 여러 증언과 하재세의 일련의 행보와 사상적인 성향을 짐작해 볼때, 비밀리 독립운동 자금으로 유입되었을 것이라고 보았다는 것이다.[1]

가계편집

 
직계선조인 하연 선생
  • 아버지 : 하천수(河千水, 유학자)
    생고 하장수(河長水, 유학자)
  • 어머니 : 동성이씨
    탄모 김해김씨伯林
    • 배우자 : 밀양박씨連順
      • 자 : 하치호(河致鎬, 전 군인)
        -대한민국 인헌무공훈장
        -대한민국 화랑무공훈장
        -월남 엽성무공훈장 수훈
      • 자부 : 진양강씨淑順
        • 장손 : 하홍술(河洪述)
          -대한민국 인헌무공훈장
          -월남 엽성무공훈장 수훈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수영구지회) 자문위원
        • 차남 : 하홍순(河洪順)
          -前 민주노동당 부산시당 대의원
        • 차녀 : 하미숙(무니)
          -한국상화연 대표(사회체육지도자)
        • 삼남 : 하승무(河承武, 역사신학자, 시인)
          -제10회 2020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2]
          -제34회 자랑스러운 부산시민상[3]
          -대한민국 병무청장 표창
          -前 통일부 전문위원[4]
          -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통일부 통일교육위원(현)

직계 선조편집

참고 자료편집

  • 晉陽河氏大同譜(庚子譜,1900년)
  • 晉陽河氏大同譜(甲寅譜,1914년)
  • 晉陽河氏大同譜(丁巳譜,1917년)
  • 晉陽河氏大同譜(甲子譜,1924년)
  • 晉陽河氏大同譜(戊辰譜,1928년)
  • 晉陽河氏大同譜(壬辰譜,1952년)
  • 晉陽河氏大同譜(乙未譜,1955년)
  • 晉陽河氏大同譜(丁酉譜,1957년)
  • 晉陽河氏大同譜(庚子譜,1960년)
  • 晉陽河氏大同譜(乙酉譜,1969년)
  • 晉陽河氏大同譜(甲子譜,1984년)
  • 晉陽河氏大同譜(庚辰譜,2000년, 인제대학교 족보도서관)
  • 하승무의 '晉陽河氏家門 人物硏究'(2015년)

각주편집

  1. 河承武의 晉陽河氏 家門人物硏究 하제세 편(2015)
  2. 한국대학신문[1])
  3. 부산일보[2]
  4. 브릿지경제[3]